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양시 새마을금고협의회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500만원 상당의 냉방기기(스탠드형 에어컨 1대, 선풍기 35대)를 안양시에 기탁했다. 안양시는 23일 15시 해오름지역아동센터에서 안양시새마을금고의 박용출 이사장협의회장, 이상민 이사장협의회 부회장, 이정태 실무책임자협의회장 및 회원, 김지애 안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안양시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나눔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에서 보다 쾌적하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기부된 냉방기기들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21곳에 배분할 예정이다. 박용출 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아동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 새마을금고협의회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24년 6월 사회복지시설 3곳에 후원금 700만원, 2025년 5월 아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진접읍 소재 ‘르올 헤어’와 별내면 소재 ‘김도연 미용실’이 남양주시복지재단의 ‘착한 미용실’ 11·12호점으로 신규 등록됐다고 밝혔다. ‘착한 미용실’은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을 통해 시민이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민간 후원 프로그램이다. 미용실에서 발생하는 앞머리 커트 수익금을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후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기부 참여와 동시에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구조다. ‘르올 헤어’ 정지선 원장은 “모금액의 크기보다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것이 의미 있다고 생각해 참여를 결정했다”며 “작은 기부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기쁘게 참여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도연 미용실’ 편소현 원장은 “지금까지는 앞머리 커트를 무료로 제공했지만, 앞으로는 모금함에 차곡차곡 채워나갈 예정”이라며“손님에게도 재미있고 뜻깊은 경험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시는 ‘착한 미용실’ 사업이 자발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기부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민이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화도읍분회가 22일 ‘건강한 여름나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정성껏 마련된 삼계탕과 과일 등 보양식을 대접하는 자리로, 관내 경로당 회장 1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는 화도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300만 원을 후원하며 어르신들의 여름철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탰다.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안부를 전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나눴다. 참여자들은 관심과 배려 속에 건강한 여름을 준비하는 시간을 보냈다. 오세길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화도읍분회장은 “이번 나눔의 손길은 그 어떤 선풍기보다 시원한 바람처럼 느껴졌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기문 화도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5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규정’에 따라 실시된 정기 교육으로,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식품위생감시의 이해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방법 △식품위생법령 및 식품등의 표시기준 이해 등으로 구성돼, 감시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게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은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감시원들의 현장 전문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 먹거리 안전을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업소의 지도·계몽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점검 △식중독 예방 홍보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 위생 모니터링 등 수행하며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가 관내 경로당 44개소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현장점검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로당이 무더위쉼터로 운영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냉방기기 작동 상태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곽용환 와부읍장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폭염 시 행동요령과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보호 방안 마련에도 힘썼다. 특히 노후 냉방기기로 인해 무더위쉼터 기능이 저하된 일부 경로당에는 냉방기기 수리 및 교체를 지원해 쉼터 운영의 안정성을 높였다. 한 경로당 회장은 “무더운 날에도 직접 방문해 경로당을 챙겨주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곽용환 읍장은 “폭염은 어르신 건강에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오남읍이 22일 남양주시 오남읍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재경가구산업과 ㈜자코모를 방문해 기업 지원 협력 사항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 협조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기반 대표 가구 기업인 재경가구산업과 자코모의 나눔 문화 조성과 사회공헌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석태 오남읍장은 “2020년 코로나 극복 특별 성금을 비롯한 지속적인 지역사회 관심과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경분 ㈜자코모 대표는 “기업의 이익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자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코모는 1986년 재경가구산업 설립을 시작으로 39년 전통 전문 소파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퇴계원역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폭력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권존중으로 폭력 없는 환경 만들기’를 비전으로 삼고, 시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며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등 다양한 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한마음가족상담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남양주북부경찰서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 △퇴계원읍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 기관들은 폭력 근절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피해자 지원기관 안내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이를 통해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폭력예방 인식 함양 및 존중·배려 문화 확산에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폭력은 어떤 형태로든 용납돼선 안 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폭력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민·관·경이 함께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한전MCS(주) 남양주지점이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여름철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전MCS(주) 남양주지점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에너지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후원금은 남부권역 △와부읍 △조안면 △금곡동 △양정동 내 냉방기기가 부족한 가정과 기후위기 대응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권상희 한전MCS(주) 남양주지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의미 있는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후원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혹서기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전MCS(주) 남양주지점은 지난 2022년부터 지역사회단체 및 지자체와 협력을 통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의 일상 속으로 배움이 스며들 수 있도록‘찾아가는 휴먼북’서비스를 본격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휴먼북(Human Book)’은 시민이 직접 강연자가 돼 자신의 삶과 경험을 나누는 참여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특정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시민이 멘토가 돼 주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지혜를 공유하는 열린 학습 플랫폼으로, 그동안 도서관과 학교 중심으로 운영됐다. 시는 휴먼북 운영 공간을 △작은도서관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관 △어린이집 등 생활밀착형 장소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형 교육복지의 범위도 넓힐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시민 누구나 강연자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휴먼북은 평생학습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삶과 경험이 학습자원이 돼 지역사회와 이웃을 잇는 배움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휴먼북 서비스 신청은 시 홈페이지 또는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23일 괴산군 청천면 후영리에 소재한 농소막에서 김영환 지사 주재로 ‘2025년 제5회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소막은 폐교(대후초)에서 환경‧생태친화형 체류시설로 탈바꿈한 공간으로, 회의 참석자들에게 방치된 시설을 새활용하여 관광자원화하는 도정 과제를 직접 느끼고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도-시군 정책협의회는 도와 시·군이 상생협력하고 각종 현안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회의로, 이번 회의는 김영환 지사가 직접 회의를 주재해 충북도가 당면한 시급하고 중대한 현안 과제를 꼼꼼하게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충북도가 선정한 10대 중점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23개 도 당면 현안 사업과 ‘일하는 밥퍼’ 추진 현황이 핵심 안건으로 논의됐고, 도내 11개 시군의 건의 및 협조 사항 16건을 서로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충북도는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청주공항 민간항공기 전용활주로 건설 ▲K-바이오 스퀘어 조기 완공 ▲청남대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 시범지구 지정 ▲업사이클링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