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인지·부석·팔봉)이 최근 논란이 된 ‘서산시 공무원 직무 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의 졸속 통과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시민의 혈세가 불투명하게 쓰일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지난 3월 11일 열린 제312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심의에서 해당 조례안은 찬성 4표, 반대 1표(최동묵 의원), 기권 1표로 원안 가결됐다. 이 과정에서 최 의원은 조례안의 법적 하자뿐만 아니라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는 독소 조항들을 조목조목 지적했으나, 끝내 표결로 강행 처리됐다. “입법예고 생략은 밀실 입법... 시민 불신만 키워” 최동묵 의원은 심의 과정에서 가장 먼저 ‘입법예고 절차 누락’을 질타했다. 주민의 권리 제한이나 예산 부담과 직결된 조례를 제·개정할 때는 반드시 시민의 의견을 듣는 입법예고를 거쳐야 함에도, 서산시가 이를 생략한 것은 민주적 정당성을 스스로 포기한 처사라는 지적이다. 최 의원은 “현재 언론에서 특정 사안에 대한 ‘현직 시장 맞춤형 조례’라는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입법예고조차 생략하는 것은 시민들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도는 11일부터 14일까지 수원메쎄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에서 전시 홍보관(충남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행사 기간 동안 충남관을 통해 공공건축 분야의 목재 이용 확대를 통한 건축분야 탄소중립 정책과 주요 성과를 홍보한다. 주요 전시는 △리브투게더 공공임대주택 △시군 주민공동이용시설 △백제 고도 공공한옥 등 도가 추진 중인 목재 이용 공공건축 정책 성과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전시 내용은 도시형 리브투게더의 목조 커뮤니티시설, 농촌형 리브투게더의 국산 목재 활용 확대, 예산군 주민공동이용시설과 백제 고도 공공한옥 사례를 패널·영상·모형으로 소개한다. 도는 충남관을 전시 종료 후 주요 부재를 해체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목구조 방식으로 제작해 폐기자재를 최소화하는 등 전시 내용뿐만 아니라 전시 방식에서도 친환경 가치를 반영했다. 문석준 도 건축도시국장은 “철근콘크리트 중심의 기존 공공건축 체계를 목재 이용 건축으로 전환하는 것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동시에 도민이 체감하는 따뜻하고 쾌적한 공공공간을 만드는 정책”이라며 “이번 목조건축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가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돌려주기 위해 하천과 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 전면 정비에 나섰다. 천안시는 정부의 하천·계곡 불법 시설 정비 방침에 따라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하천 주변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정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인 광덕산 일대를 방문해 하천 시설물 관리 실태와 불법 점용 여부를 직접 점검했다. 시는 하천 공간을 무단 점유해 사적 이익을 취하거나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행위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하천·계곡 내 모든 불법 시설물을 대상으로 1차 전수조사를 시행한다. 또한 장마철 이전인 6월 중 추가 점검을 벌여 정비 상황을 확인하고, 적발된 불법 행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즉시 행정조치를 단행할 계획이다. 김 권한대행은 “쾌적한 하천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불편 없는 아름답고 안전한 하천을 시민들에게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안군의회가 11일 본회의장에서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군의회의 사실상 마지막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운영되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으며, 대표위원으로 신경철 의원, 위원으로 김진권 의원을 비롯해 총 7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선임된 위원들은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4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결산내용의 적정성 및 태안군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 여부 등을 심도있게 검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김영인 의원이 대표발의한 '발전공기업 통폐합 추진에 따른 태안군 정의로운 전환 보장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이 상정되어, 원안 가결됐다. 해당 건의안은 최근 정부에서 발전공기업 통폐합 등 구조개편 방안을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하며, 발전공기업 통폐합 추진은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역행하고, 석탄화력발전소를 품으며 희생을 감내해 온 태안군의 지역소멸을 가속화하는 조치인 만큼 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일, 공주 늘봄정원에서 14개 교육지원청 유아교육·유보통합추진 업무 담당 장학사와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교육연구사를 대상으로 정책나눔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정책나눔자리는 유아교육과 유보통합추진 업무 과정에서 지역 단위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전문직원들의 유아교육 정책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유아교육 현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업무 중심으로 운영됐다. 주요 내용은 △유치원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 운영 지원 △유․초 이음교육 △안전교육과 안전관리 △유치원 돌봄교실 △유보통합 대비 현장 지원 △유아체험교육 및 교원 연수 △유치원 행·재정 지원 등이다. 또한 교육전문직원 간 현안 과제 공유로 현장 중심의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교육전문직원은 유치원과 유아교육 정책을 잇고, 유아교육 정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이번 나눔자리를 통해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현장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의 대표적인 대학 밀집 지역인 안서동 일대를 청년 문화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안서 유니랜드(Uni-Land)’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천안시는 11일 천호지 청춘광장에서 대학생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안서 유니랜드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서동 대학로 일대 청년문화 활성화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대학생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플랫폼으로서 안서 유니랜드를 대외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서 유니랜드는 안서동 대학로를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안서동을 넘어 천안 전역의 대학 문화를 하나로 잇는 소통 창구이자,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즐기는 대학로 문화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5시간 동안 진행됐다. 1부 오픈식과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3부 폐막식은 경품 추첨(럭키드로우)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부대행사로는 인포메이션 부스, 희망트리, 유니랜드 체험존, 한끼소풍 체험존, 응급부스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 청렴시책보고회’를 열고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고위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다졌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4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청렴지킴이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직사회 부패방지와 신뢰받는 행정 구축을 위한 시책을 공유하고, 지난해 평가에서 나타난 취약분야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올해 청렴 행정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분기별 이행점검 회의 신설 △비공무원 채용 자체 감사 실시 △이해충돌방지제도 정착을 위한 이행점검 등 신규 과제를 추진해 청렴 행정의 체감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보고회에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정승호 재미있는 교육컨설팅 대표가 강사로 나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고위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반부패 법령을 위반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청렴은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가장 기본이자 강력한 경쟁력”이라며 “체계적인 정책 수립과 자발적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최길재)는 119구급대의 효율적인 병원 이송을 위해‘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의 운영 취지와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Pre-KTAS는 119구급대원이 현장에서 환자의 상태를 평가한 뒤, 중증도를 객관적으로 분류해 이송 병원 선정에 활동하는 체계이다. 구급대원은 심정지, 무호흡, 의식장애 여부 등을 우선 확인한 후 주증상별 분류체계를 적용하고, 사고기전, 통증부위, 동반증상, 활력징후 등 종합적으로 판단해 환자의 중증도를 평가한다. 이와 같은 환자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구급대원은 현장에서 응급환자의 주증상과 사전 수집 정보를 의료기관에 전달하고, 환자 상태와 병원 수용 여건을 고려해 신속하게 이송 병원을 결정하는 체계이다. 천안서북소방서(서장 최길재)는 “Pre-KTAS는 중증도 평가 결과에 따라 응급환자를 병원 수용능력에 맞게 분산 이송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응급실 과밀화 완화와 병원 수용 거부로 인한 이송 지연 방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20개 대학* 총학생회장단과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2026년 도-대학 총학생회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는 도내 대학 학생 대표들과 직접 소통하며 청년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학생이 졸업 후에도 도내 정착해 꿈을 펼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내 20개 대학 총학생회장 및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간담회에선 일자리·정주 여건·지역인재 육성 등을 주제로 청년정책 현안을 논의했다. 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충청남도 청년친화기업 인재 채용, 창업·창직, 청년인턴 등 일자리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충남형 리브투게더, 청년 생활공구 대여 등 주거·복지 △청년문화예술패스, 천원의 아침밥, 장학제도 등 문화·교육 정책을 안내하고 청년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때 이용할 수 있도록 ‘충남청년포털’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의 청년정책은 청년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고, 살 수 있는 구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도교육청 및 14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35명이 참석하는 ‘2026 상반기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업무 담당자 배움 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2017년부터 10년간 이어온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정책의 흐름을 짚어보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단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실행 동력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교육청은 지난해 실시한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성과 분석 및 발전 방안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공유와 논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배움자리에서 그간의 논의 사항들을 구체적인 운영 사례로 녹여내어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이에 따라 주요 프로그램은 정책연구에서 제안된 중장기 과제들을 실제 현장에 적용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 2026 교육비특별회계의 이해 △ 행복교육지구 1년 살이(예산교육지원청 장학사 윤도영) 등 신규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과정과 △민관 협력의 실질적 모델인 마을교육포럼 운영(사회적협동조합벌개 사무국장 우상옥) △마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