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2일, 지난달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임채성 의장을 비롯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정신적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채성 의장은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등으로 생활 기반을 잃고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의회 구성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 및 위기 상황 속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늘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김영현 의회운영위원장(반곡동)이 지난 21일 제11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수석부회장에 선출됐다. 강원도 태백시 ‘매봉산 천상의 숲’에서 열린 이번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9차 정기회에서는 제11대 후반기 회장 선출 및 임원 선임의 건 등 3개의 안건이 처리됐다. 김영현 위원장은 "수석부회장직을 맡게 된 것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세종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그간 축적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시도의회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적인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단 구성을 계기로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회 간 협력 강화 및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대응 등 지방자치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22일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헌혈 행사를 정례화하여,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 청사 내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교육청 직원뿐만 아니라 직속기관과 각급 학교 희망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에게는 대한적십자사에서 건강검진 서비스와 기념품을 제공했으며, 헌혈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보건복지부는 혈액 보유량이 3일분 미만일 경우, 혈액수급이 부분적으로 부족한 단계인 ‘주의 단계’로 분류하고 있다. 또한,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나 휴가철 등으로 헌혈자 수가 감소하는 시기에는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이번 행사는 여름철 헌혈 참여율이 저조한 시기에 혈액 부족 위기 예방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희 행정국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직접적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세종시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유성식)는 22일 협의회 소회의실에서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의회 김부유 회장, 박주안 사무처장, 엄지혜 사회공헌 팀장, 세종시시각장애인연합회 유성식 회장, 최미경 사무국장, 윤종서 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획 및 공동 참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 ▲양 기관이 보유한 복지서비스 정보 공유 및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전달체계 구축 ▲상호 발전과 업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세종시시각장애인연합회 유성식 회장은 “시각장애인은 일상 속에서 다양한 어려움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기 쉽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의회와 힘을 모아 장애인의 권익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지역의 다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8월 21일, 한국영상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주현)와 “지역사회 상생 및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사와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 발굴 및 정책제안 기반 조성을 위한 협력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사회공헌 및 교육 프로그램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약 이후에는 공사와 대학 관계자들이 장군면 금암리 일원에 조성 중인 ‘공공시설복합단지’ 현장을 함께 방문하여 분양 예정 토지를 둘러보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도순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사와 대학이 보유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와 지역사회 연계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총장 또한 “오늘 협약을 통해 한국영상대학교는 지역사회 중심 대학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학생들의 현장 경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오는 9월 세종지역 대학생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OpenCV Zoo 기반 머신러닝·딥러닝 영상분석 실무 프로젝트’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종특별자치시와 산업통상자원부, 홍익대학교, 세종지역산업평가원과 협력해 추진하는 ‘2025년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는 OpenCV Zoo*를 활용해 영상 인식·객체 검출 시스템을 직접 구현하고, 객체 탐지와 모델 전이학습 등 최신 기법을 실습하며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다. 모집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세종지역 대학생과 일반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9월 1일부터 25일까지 총 100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젝트 수업으로 병행 운영된다. 참가자에게는 교육비 전액 지원, 교재·소프트웨어 무상 제공, 웰컴키트·석식·다과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수료생은 ㈜마이크로이미지, ㈜코리아퍼스텍, ㈜에이치아이브 등 17개 기업과의 취업 연계 기회도 얻게 된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과정은 AI와 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24일 기준, 세종공동구에서 무재해 운동 4배수를 달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무재해 5배수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무재해 운동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개되는 캠페인으로, 세종공동구는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사업장 내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함으로써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 공단은 그간 ▲사업장 내 시설물 개선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위험성평가를 통한 유해·위험요소 도출 및 개선 ▲재난안전·보건 기본계획 수립 ▲안전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무재해 활동을 추진해왔다. 특히,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율안전문화 조성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일상 속 사고를 사전에 차단한 것이 주효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5배수 달성을 목표로 점검체계 고도화, 안전교육 강화, 위험예지 활동 등 안전보건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무재해 4배수 달성은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8월 19일, 21일 이틀간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2024 개정 어린이집 평가 지표교육'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2024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는 과정 중심의 질 평가로 전환하고, 어린이집의 자율 품질관리와 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평정 방식이 개선됐다. 특히 교사-영유아 상호작용 중심의 질 관리 표준을 제시하고, 평가 참여를 통해 상시적인 자율 관리 체계를 마련하여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개정된 어린이집 평가 지표 운영체계와 세부 지표를 안내하여 보육교직원의 이해를 돕고, 과정 중심의 평가가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임이랑 센터장은 “보육교직원들이 개정된 평가제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며, 신뢰받는 어린이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가 2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충청권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합동 토론회가 오는 8월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를 넘어, 충청의 미래로’를 주제로 열리며, 이종배 국회의원과 박수현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前 국회의장)가 주관한다. 토론회는 ▲강창희 조직위원장의 개회사 ▲이종배·박수현 의원의 환영사 ▲축사 ▲발제 및 전문가 패널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전용배 단국대 교수가 “충청 U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전략 및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제하며, 이어지는 패널 토론은 이정학 경희대 교수(스포츠산업경영학회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에는 이원재 국민대 교수(기재부 국제행사심사위원), 한남희 고려대 교수(대한체육회 스포츠개혁위원장), 서희진 건국대 교수(한국체육학회 부회장), 이혜림 문체부 국제체육과장이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주요 의제로는 ▲국제경기대회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협력하여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의 ‘개인정보 다운로드 기능’을 개선해 오는 26일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 일괄 배포한다고 밝혔다. K-에듀파인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행정(전자문서)과 재정(예산, 회계관리) 시스템으로, 교직원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의 개인정보를 다수 포함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국가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되어 체계적 보안관리와 기술적 보호 조치를 받아오고 있다. 이번 기능 개선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조치로, 시스템 사용자들이 개인정보를 다운로드할 때 반드시 ‘다운로드 사유’를 입력하도록 UI/UX*를 개선한 것이 핵심이다. 또한, 매월 담당자가 직접 K-에듀파인 시스템의 개인정보 접속 기록을 점검하고 특이사항을 중점 관리하여, 이용기관에 해당 내역을 통보하도록 운영 방식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의 오․남용 및 유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원인을 규명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