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윤기순 기자 | 순천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2026 순천 국가유산 야행’이 2만 1천 여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야행은 원도심 남문터광장에서 매산등 선교유적에 이르는 공간을 중심으로 전통문화와 근현대사가 어우러진 야간형 문화유산 축제로 운영됐다. 개막식에서는 어린이 기자단이 참여해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연자루와 순천향교를 배경으로 무용수들이 펼친 화관무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매산등 선교사의 숭고한 희생을 담아낸 창작뮤지컬 '선교사 이야기: 그들이 남은 이유'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근대 거리를 재현한 공간과 체험 프로그램도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매산중학교 인근에서 옛 교복을 입고 노래를 부르는 학생들과 생동감있는 연기를 펼친 ‘호외소년’ 및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가 현장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한 관람객은 “순천에 오래 살았지만 매산등 선교마을이 이렇게 깊은 역사와 아름다움을 지닌 곳인지 처음 알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시민행정신문 윤기순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5일 오천그린광장과 인근 주차장 일원에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제32회 순천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9기 첫 ‘시민의 날’로, ‘함께 여는 더 큰 순천’이라는 시정 비전 아래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며 순천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리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낮에는 24개 읍면동 주민들이 함께하는 ‘읍면동 어울림 한마당’, 저녁에는 시민의 날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오천그린광장 주차장에서는 청소년 댄스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24개 읍면동 주민의 끼와 열정을 선보이는 장기자랑이 이어진다. 읍면동별 먹거리 부스와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도 운영해 시민이 함께 즐기고 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후 7시부터 오천그린광장 주무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시민의 상 시상과 순천시 홍보대사 위촉, 시민 화합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특히 시민 화합 퍼포먼스에서는 시민이 하나 되어 순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
시민행정신문 윤기순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4일 그린아일랜드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연향도서관 및 혁신농업인센터에서‘시민경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경청회’는 그린아일랜드 조성 사업의 추진경과와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연향도서관, 오후 14시 혁신농업인센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순천시민이라면 별도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진행 순서는 그린아일랜드 현황에 대한 설명과 시민 의견청취 및 질의응답으로 구성되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직접 소통 중심으로 경청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경청회를 통해, 시민들이 우려하는 불편 사항과 실질적인 요구들을 파악하고 이를 향후 사업 추진과정에서 충분히 살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경청회가 시민과 행정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윤기순 기자 | 순천시는 신청사 입주를 앞두고 12일 손훈모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과 입주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실제 청사 운영과정에서 시민과 직원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고 입주 전까지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손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민원실과 주요 사무공간을 비롯해 시민 이용시설, 주차장, 출입동선, 승강기, 안내체계, 안전시설 등을 직접 살폈다. 시민들이 신청사를 쉽게 찾고 민원 업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 점검하는 한편, 입주 이후 예상되는 시설 운영상의 문제점도 함께 확인했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입주 전 보완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개선해 시민과 직원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신청사는 오는 10월 19일부터 민원실 운영을 시작하며, 이후 부서별로 순차적으로 이전해 11월 중순까지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총 10국 45부서, 186팀 868명과 의회사무국 73명이 입주한다. 업무효율을 위해 평생교육과와 맑은물관리센터는 각각 센터에 남아 업무를
시민행정신문 윤기순 기자 | 담양군 월산면 도개마을 주민들이 지난 2일 열린 ‘2026 월산면 달뫼꽃축제 및 노인의 날 경로위안잔치’에서 페트병 수거 활동을 펼치며 생활 속 자원순환을 실천했다. 이날 주민들은 활동띠와 장갑, 수거 봉투를 갖추고 축제장 곳곳에 버려진 페트병을 수거했으며, 마을 어르신들도 함께 참여해 행사장 주변을 정리했다. 수거한 페트병은 월산면사무소에서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민들이 환경 정화뿐만 아니라 분리배출과 자원 회수 과정에도 직접 참여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활동은 담양군이 주최하고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다시, 리빙랩[찾아가는 이에스지(ESG)]’ 교육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지역 축제 현장에서 실천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다시, 리빙랩’은 주민들이 생활 속 환경과 공동체 문제를 직접 찾아보고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하며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양순애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장은 “환경을 지키는 일은 쓰레기를 줄이고 마을을 함께 가꾸는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며 “주민들이 교육에서 배운
시민행정신문 윤기순 기자 | 담양의 역사와 국가유산을 밤의 풍경 속에서 만나는 ‘담양 국가유산 야행’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관방제림 등 담양 일원에서 열려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밤을 건너는 시간’을 주제로 담양의 국가유산과 역사문화 자원을 야간 문화콘텐츠로 풀어냈으며, 3일간 약 5천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 처음 개최된 담양 국가유산 야행은 5개 분야 17개 프로그램을 통해 담양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9일에는 개막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야행의 막을 올렸으며, 약 300여 명이 창작노래 '관방제림 울력가'에 맞춰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특별한 가을밤의 시작을 알렸다. 관방제림 일원에서는 관방제림의 역사와 성이성 부사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조각공원과 객사리 석당간 일원에서는 담양의 역사문화와 인물을 소재로 한 강연과 공연이 이어졌다. 남산리 오층석탑에서는 가족 대항 전우치 놀이를 마련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세대가 함께 국가유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1일
시민행정신문 윤기순 기자 | 담양군이 주최하고 담양군문화재단이 주관한 로컬가족캠프 '담빛노닥'의 ‘관방제림 비밀가족탐사대’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담빛음악당 야외음악공원 일원에서 가족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담빛노닥'은 시작 전부터 약 160여 가족이 신청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관방제림의 오래된 나무와 가족의 성장을 연결한 스토리형 가족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최종 선정된 30가족, 1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이틀간 가족별 탐사기지를 꾸리고 관방제림 곳곳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나무가 오랜 시간 성장해 온 과정에 가족의 이야기를 더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나무의 성장을 돕는 ‘물·볕·뿌리·시간’ 네 가지 성장코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미션을 수행하며 가족과 관련된 질문에 답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한편,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성장 코드 카드를 하나씩 획득하며 다음 단서를 찾아가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 했다. 탐방 이후에는 가족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버블쇼와 다과를 함께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시민행정신문 윤기순 기자 | 화순군은 ㈜이머시브랩과 협력해 화순운주사문화관에서 디지털 체험 콘텐츠 ‘상상온 XR Canvas’를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운주사 출토유물 특별전과 연계해 관람객들이 운주사 문화유산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는 태블릿에서 운주사 석조불감과 출토 금동불상 등 문화유산을 선택한 뒤 원하는 색상과 표현 방식으로 자유롭게 채색할 수 있다. 완성된 이미지는 실시간으로 3D 오브젝트에 적용돼 대형 모니터에 구현되며, 화면 속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시점으로 감상할 수 있고 체험 결과물은 개인 휴대전화에 저장할 수도 있다. 시범운영은 10월 17일, 24일, 31일과 11월 7일, 8일, 21일로 총 6일간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이며, 하루 7회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 네이버플레이스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문화관은 체험 후 이용자 반응과 만족도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체험 콘텐츠의 운영 효과와 향후 확대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윤기순 기자 | 화순군은 오는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도곡면과 춘양면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2026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꽃길 따라 만나는 천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지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다양한 가을꽃 정원을 선보인다. 약 4ha 규모의 축제장에는 가우라와 버들마편초 등 다년초를 중심으로 27만 주의 꽃을 심었으며, 유적지 곳곳에 코스모스를 더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고인돌 유적지의 공간적 특성과 주변 경관을 살려 구역별로 차별화된 주제와 볼거리를 마련했다. 도곡면에는 ▲웰컴정원 ▲화순국화정원 ▲어린이정원(짱돌이공룡마을) ▲가을꽃단지(나비정원) 등 4개의 정원이 조성했다. 춘양면에는 ▲화순팜(동물정원)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웰컴정원은 화순 적벽을 형상화한 대형 국화 조형물과 다채로운 꽃으로 꾸몄다. 축제의 첫인상을 전하는 공간으로, 화순의 대표 관광명소를 꽃으로 표현해 방문객을 맞이한다. 화순국화정원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12일 접견실에서 강림중공업㈜(대표이사 시종민)와 860억 원 규모의 투자 및 신규고용 150명 창출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윤 창원특례시장과 신한성 강림중공업㈜ 부사장이 참석해, 원활한 투자 이행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림중공업㈜은 1981년 설립 이후 선박용 보일러와 불활성가스 발생장치 등 조선기자재를 전문 생산해 온 기업으로, 세계일류상품에 선박용 보일러와 불활성가스 발생장치를 포함한 7개 제품이 선정되는 등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투자는 증가하는 수주 물량과 신규제품 양산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생산공장을 신설해 선박용 보일러와 신규 개발제품의 제조 역량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조선·해양 기자재 산업의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성 강림중공업㈜ 부사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공정 동선 최적화로 제조원가를 절감하는 한편, 향후 수주 확대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