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우즈베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이 정치적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에너지·교통·수자원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세계 정세의 불안정과 유라시아 물류망 재편 속에서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중앙아시아의 안정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으로 평가된다. 블라디슬라프 티안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산하 전략지역연구소 선임연구원은 기고문에서 양국 협력의 의미를 정치적 신뢰, 상호 보완적인 경제구조, 공동자원에 대한 책임에서 찾았다. 양국의 정책 조율이 중앙아시아 전역의 교역과 투자, 장기적인 사업 추진에 보다 예측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양국 관계의 토대는 1996년 체결한 우호·협력·상호원조 조약이다. 이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지로 투르크메니스탄을 선택한 2017년 3월,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이 체결되며 협력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 2022년 10월 공동선언은 경제관계 확대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을 재확인했다. 국경 문제를 협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도 지역 신뢰를 높였다. 2017년 11월 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은 3국 국경이 만나는 지점에 관한 조약을
시민행정신문 채종환 기자 | 2026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시작한 14일,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양한 공연과 나눔행사, 먹거리 프로그램을 즐기며 가을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해외도시 셰프 시식회를 비롯해 막국수·닭갈비 100인분 나눔행사,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막국수·닭갈비 판매구역에서는 지역 대표 업소들이 현장에서 조리한 음식을 선보이는 중이다. 방문객들은 넓어진 취식·휴식 공간에서 가족, 친구들과 음식을 나누며 축제 첫날을 즐겼다. 축제 첫날인 이날 오후 7시에는 수변무대에서 공식 개막식이 열린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홍동수 축제조직위원장, 국내외 주요 내빈과 해외 셰프들이 참여해 ‘K-푸드 글로벌 미식도시, 춘천’ 비전을 선포한다. ‘2026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는 18일까지 닷새간 이어지며 세계음식과 문화공연, 가족체험, 쿠킹클래스, 지역상권 연계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시민행정신문 채종환 기자 | 중국 요리대회 금메달리스트부터 36년 경력의 프랑스 요리 전문가, 가업을 이어온 이탈리아 파르마 셰프까지 세계 각국의 미식 장인들이 춘천에 모였다. 춘천시는 14일 공지천 수변 산책로 일원에서 열린 ‘2026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국제관에서 해외도시 셰프 시식회를 진행했다. 시식회에는 중국 다롄·창저우, 베트남 람동성, 일본 호후, 이탈리아 파르마를 비롯해 프랑스와 스페인 등 6개국 7개 도시·지역의 요리를 선보였다. 셰프들은 각 지역의 전통 조리법과 식문화를 담은 음식을 현장에서 직접 만들었다. 이탈리아 파르마에서는 2008년부터 가업을 이어온 ‘트라토리아 일 코르틸레’의 미켈레 부이아 셰프가 참여해 직접 빚은 생면으로 만든 파스타 또르뗄리를 선보였다. 미켈레 부이아 셰프는 전통 숙성 육가공품과 송아지고기 요리, 글루텐프리 코스 등 파르마의 전통 미식을 현대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중국 다롄의 황진위 셰프는 전통식 전복요리와 앵두육을 준비했다. 황 셰프는 2022년 랴오닝성 직업기능대회 중식 조리 부문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랴오닝 금장’과 ‘랴오닝 기술능수’, ‘싱랴오 미래 장인’에 선정된 중국 요리 전문가다. 중국 창저우 중우호
시민행정신문 채종환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문화의전당은 오는 10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뮤지컬 ‘팬레터’ 10주년 기념 공연을 선보인다. 서울 공연에 이어 지역 투어 세 번째 도시로 김해를 찾는 ‘팬레터’는 지난 10년간 관객들과 나눠온 감동을 김해무대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뮤지컬 ‘팬레터’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경성을 배경으로 김유정과 이상 등 당대 문인들의 활동과 문학 동인 ‘구인회’에서 모티브를 얻어 창작된 팩션 뮤지컬이다. 천재 소설가 김해진과 그를 동경하는 작가 지망생 정세훈, 비밀에 싸인 작가 히카루의 이야기를 통해 문학과 예술을 향한 열정,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서정적인 음악과 문학적 서사가 어우러져 인물들의 복잡한 내면을 깊이 있게 전한다. 이번 김해 무대에는 기존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와 각 배우의 개성이 어우러져 10주년 기념 공연의 매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재 소설가 ‘김해진’ 역에는 김경수와 이규형, 작가 지망생 ‘정세훈’ 역에는 문성일과 원태민, 비밀스러운 천재 작가 ‘히카루’ 역에는 김히어라와 이봄소리가 무대에 오른다. 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2일 풍유동 고구마 재배포장에서 밭농업 기계화 촉진을 위한 ‘2026년 고구마 수확 농기계 현장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농촌 인구 고령화와 인력 부족에 대응하고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고구마 수확작업의 기계화로 농작업 부담을 줄이고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시연회에서는 트랙터용 돌수집기(정지기)를 활용해 고구마를 굴취·수확하는 작업을 선보였다. 주요 내용은 ▲돌수집기를 활용한 고구마 수확 현장시연 ▲농기계 작동 및 현장 활용 방법 ▲농기계 안전사용 요령 등이다. 특히 고구마 재배포장에서 수확 과정을 시연해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활용한 수확 방법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현장시연이 고구마 수확작업의 노동력 절감과 작업 효율 향상은 물론 밭작물 농기계 활용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윤정 시 농업기술지원과장은 “밭농업은 여전히 인력 의존도가 높은 작업이 많아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기계화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영농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농기계 활용기술을 지속적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 장유출장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팔판마을1단지 부영E그린타운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부터 시행되는 제8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대비해 운행 차량의 배출가스를 사전에 점검하고 자율적인 차량 정비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장유출장소는 그동안 롯데아울렛 김해점, 롯데마트 장유점, 장유휴게소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장소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검사를 실시해 왔다. 이번에는 아파트 단지를 직접 찾아가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차량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검사에서는 경유 차량의 매연과 휘발유·LPG 차량의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등 주요 배출가스 항목을 측정해 차량의 배출가스 상태를 확인한다. 이를 통해 차량 소유자가 배출가스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필요한 정비를 자율적으로 실시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검사 차량에
시민행정신문 채종환 기자 |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오는 17일 오후 5시 30분 대성동고분군 야외광장에서 올해 마지막 ‘노을 아래 대성동고분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2026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의 가치를 다양한 문화예술 및 체험 프로그램과 결합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성동고분군을 배경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반도네온밴드 ‘친친탱고’가 출연하여 전통적인 탱고를 현대적인 사운드로 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과 함께 수로왕과 허왕후 이야기 구연도 함께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는 체험 및 SNS 참여 이벤트도 마련됐다. 가야 유물 키캡 키링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현장 설문조사 및 SNS 이벤트 참여 시 기념품을 증정하는 부스도 마련된다. 음악회 관람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고분군에 앉아 노을과 함께 탱고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개인 돗자리 지참은 물론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돗자리 대여도 가능하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관장 직무대리 김병국)는 지난 13일,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센터장 김석규)와 ‘청년리더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변화하는 사회·취업 트렌드에 대응해 청년 스스로 미래 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역형 청년리더 양성과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함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양 기관은 교육과정 기획부터 운영, 참여자 모집까지 아카데미 운영 전반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년리더 아카데미 공동 운영을 통한 지역 청년인재 육성 ▲교육과정 개발 및 기획 협력▲교육과정의 효율적 운영과 환류를 위한 조사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행정 지원 등이다. 김해시여성센터 김병국 관장 직무대리는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와 힘을 모으게 되어 뜻깊다”며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견하고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리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가야차인연합회는 지난 13일 동상동 다어울림센터에서 수료생 20명과 가야차인연합회 이사진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 다례대학 10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수료식은 식전 행사인 시낭송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내빈 축사에 이어 수료증과 개근상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해 다례대학은 시민들에게 차문화에 대한 교육 기회 제공과 생활 차문화인 양성을 위해 가야차인연합회 주관으로 2017년 시작해 올해 10기까지 총 29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지역 축제와 문화예술행사 등에 참여해 다례 시연과 차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10기 수료생들도 교육과정에서 익힌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차문화 행사와 장군차 홍보 활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례대학을 통해 쌓은 배움과 경험을 수료에 그치지 않고차문화 확산과 김해 장군차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데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가야차인연합회는 가야차의 보존과 계승, 차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 결성된 이후 매년 다례대학 운영, 가야차 문화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이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 표창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연이어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관표창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합천군의 건신건강사업추진 성과가 대외적으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합천군은 그동안 합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정신건강 상담 및 사례관리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주간재활프로그램 ▲정신질환자 의료비 지원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하며 군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정신건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또한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찾아가는 정신건강 프로그램 ▲마음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해 왔다. 이와 함께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