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최근 울산시노숙인자활지원센터와 노숙인의 중독문제 예방과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숙인자활지원센터 이용자 및 입소자 중 알코올·도박 등 중독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인 상담과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연계된 대상자를 대상으로 중독 전문상담 및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독 예방과 회복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허성희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노숙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상담과 지원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중독 문제 예방과 회복을 지원하고, 대상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17일 오후 7시 제30회 고래축제가 한창인 장생포 야외 특설무대에서 ‘남구구립교향악단 제1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고래축제의 분위기를 음악으로 확장하고,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더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멘델스 존의 ‘결혼행진곡’으로 공연을 경쾌하게 시작하고, ‘가을의 전설’, ‘Danzón No. 2’, ‘Zigeunerweisen’ 등 클래식 명곡과 함께 히사이시조 메들리, 베토벤 메들리,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남구 구립교향악단 단원인 바이올리니스트 구명진의 협연과 구립합창단 단원인 소프라노 강한나, 테너 황예찬의 협연으로 구립예술단의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공연 후반에는 남구 구립합창단과 함께 롤프 뢰블란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베르디의 ‘Brindisi(축배의 노래)’를 연주하며 웅장하게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밤,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고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 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새로운 조망 명소가 될 랜드마크형 공중보행교인 ‘고래등길’이 제30회 울산고래축제 기간에 맞춰 개통된다고 12일 밝혔다. 고래등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총사업비 453억 원 가운데 61억 원이 투입됐다. 고래등길은 고래문화특구의 대표 체험시설인 웨일즈카트 탑승장이 위치한 고래광장과 웨일즈스윙이 운영되고 있는 웨일즈판타지움을 연결하는 길이 135m, 폭 3~6m의 공중보행교다. 특히 지상 약 20m 높이에서 고래문화마을과 수국 군락지는 물론 장생포 앞바다와 울산대교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360도 파노라마형 산책로로 조성돼, 기존 지상 관람로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웠던 개방감과 색다른 경관을 제공한다. 이용객들은 고래등길을 걸으며 고래문화마을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함께 장생포의 해양경관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낮에는 푸른 바다와 울산대교를, 야간에는 장생포 일원의 다채로운 경관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생포의 새로운 관광자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8일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교육지원청 직원 및 의성도서관 직원들이 참여해 사과 수확 작업과 함께 농가 주변의 잡초 제거 및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며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농가는 지난해 산불 피해를 입은 농가로, 직원들은 수확철을 맞아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 직원들은 서툴지만 정성을 다해 사과를 수확하고 농가 주변을 정리하며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진구 교육장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서로 돕고 상생하는 교육지원청이 되곘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군은 10월11일 영덕군 영해면 대진리 도해단에서 열린‘벽산 김도현 선생 도해순국(蹈海殉國) 112주기 숭모제향’에 참석해 선생의 숭고한 애국충절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다. 숭모제향은 벽산 김도현선생 숭모회(회장 임해식) 주관으로 영덕·영양지역 기관·단체장과 유림,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례행사와 의식행사로 나누어 엄숙하게 진행됐다. 제1부 전례행사에서는 조주홍 영덕군수가 초헌관, 홍점표 영양군의회 의장이 아헌관, 김완규 김녕김씨충의공파대종회 고문이 종헌관을 맡아 제향을 봉행했다. 이어진 제2부 의식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벽산 김도현 선생 약사 보고, 회장 인사, 숭모사, 유족대표 예사, 시낭송 및 추모곡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선생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 충절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벽산 김도현 선생은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의병을 일으켜 항일투쟁에 앞장섰으며, 국권을 빼앗긴 뒤에는 나라 잃은 슬픔을 바다에 몸을 던져 순국한 영양 출신의 대표적인 의병장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벽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군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선바위관광지와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일원에서 관광객 및 캠핑 참가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LIGHT OUT 3불 안전캠핑'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양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화기를 사용하지 않는 비화식 캠핑문화를 확산하고, 안전과 친환경의 가치를 관광과 접목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3불’은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별빛’, 반딧불이생태공원의 ‘반딧불’, 화기를 사용하지 않는 ‘불 없는(Light Out) 캠핑’을 의미하며, 영양이 가진 청정 자연자원과 안전한 캠핑문화를 결합한 행사 콘셉트를 담고 있다. 행사에서는 ▲비화식 및 재난안전 체험교육 ▲생태체험 ▲웰니스 프로그램 ▲밤하늘 콘서트 ▲나이트 트레일 런·트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선바위관광지에서는 비화식 식품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프로그램과 재난 상황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밤에는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대표되는 영양의 청정한 밤하늘과 별빛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나이트 트레일 런·트레킹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군은 지난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숲 일대에서 열린 '제5회 수비능이버섯축제'가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참여 속에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축제는 지역 대표 임산물인 능이버섯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임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축제 장소를 죽파리 자작나무숲 일대로 옮겨 지역의 관광자원과 특산물을 함께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축제장에서는 능이버섯을 비롯한 지역 농·임특산물 직거래 판매장과 먹거리장터가 운영됐으며, 대표 프로그램인 ‘능이라면 및 능이스프 나눔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영양의 가을 별미를 선보였다. 또한 능이버섯 무게 맞히기와 영양만점퀴즈를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목공예 등 어린이 체험과 자작나무 가을 숲 공연이 이어지며 가족 단위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진행됐다. 축제 기간 5,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능이버섯과 지역 농·임특산물 판매를 통해 높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는 능이버섯과 죽파리 자작나무숲을 함께 알리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은 2026년 하반기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의 일환으로 오는 17일 오후 1시 시립도서관 1층 문화강좌실에서 그림책 활용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두근두근그림책연구소 양정운 강사가 진행하며, 5~7세 미취학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지도 방법을 소개한다. 양 강사는 그림책지도사와 독서지도사 자격을 갖추고 다양한 기관에서 그림책 교육을 진행해 온 전문가로, 이번 교육에서는 그림책을 단순히 읽어주는 데 그치지 않고 부모와 아이가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독서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오는 16일 오후 5시까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문화행사-문화강좌안내 및 신청’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는 지난 7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 인력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소진예방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상담 현장에서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상담 인력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나무 도마 만들기 목공 체험을 통해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정서적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수도산 일대 힐링로드를 걸으며 심신을 회복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경주시는 청소년과 보호자를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상담 인력의 정서적 건강이 안정적인 상담 서비스 제공과 직결되는 만큼, 종사자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유경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상담 업무는 높은 공감 능력과 정서적 에너지가 필요한 만큼 상담 인력의 소진 예방과 회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상담 종사자들이 건강하게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포항·울산 3개 도시 시립예술단이 신라 천년의 역사를 담은 합창오페라 ‘천년의 빛, 하나의 울림’을 공동으로 선보인다. 경주시는 오는 15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을 시작으로 22일 포항문화예술회관, 29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26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을 차례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주·포항·울산 3개 도시가 매년 번갈아 주관하는 정례 문화교류 행사로, 올해는 경주시가 주관한다. 해오름동맹은 2016년 출범한 동해안권 광역협력체로, 시립예술단 합동공연은 세 도시의 문화예술 교류와 상생협력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공연작인 합창오페라 ‘천년의 빛, 하나의 울림’은 천년 왕조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대규모 합창과 오케스트라 연주, 음악극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신라의 영토 확장과 외교적 성과, 최초의 여왕 탄생, 실크로드를 통한 교류 등 신라가 이룩한 역사적 성취와 개방성을 무대에 담았다. 특히 박혁거세와 진흥왕, 선덕여왕, 무열왕 등 신라를 대표하는 네 왕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통합과 개척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