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산구의회가 한 달여의 협의 끝에 이뤄진 금호타이어 노사의 광주공장 재가동 합의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광산구의회는 1일 성명서를 통해 “금호타이어 노사가 광주공장 재가동과 함평 신공장 이전에 최종 합의한 것은 화재로 큰 피해와 충격을 입은 지역사회에 위로와 희망을 주는 반가운 소식”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먼저 1공장을 올해 내 하루 6천 개 생산 수준으로 재가동하고, 함평 빛그린산단에 2028년 가동을 목표로 2027년 말까지 신공장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후 1공장도 이전할 계획이고, 이 과정에서 전 구성원의 고용을 보장하고 신규 채용은 유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광주시가 지원단을 구성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는 패스트트랙을 적용하는 등 원활한 이전을 지원하기로 결단한 것에 대해 “행정과 기업, 노동이 함께 만든 모범 사례”라고 지지했다. 그러면서 “의회에서도 지역경제 회복과 안정적 고용 유지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광산구의회는 금호타이어 노사 합의에 재차 환영의 입장을 전하며 향후 계획이 차질 없이 실현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재수)는 1일 오후 4시 30분, 횡성군청 2층 회의실에서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 외 19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제2차 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 회의에서는 제8기 운영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운영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했으며, 상반기 추진사업 성과 보고, 하반기 추진사업에 대한 논의 및 자원봉사센터 운영 규정 개정(안)에 대한 심의도 이뤄졌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하반기 활동에 앞서 운영위원들의 책임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자원봉사 운영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된 제8기 운영위원들은 향후 2년간 횡성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과 정책 제안, 지역사회 협력 강화 등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올해 하반기 추진 예정인 다양한 사업들이 공유됐으며, 자원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 할 수 있도록 올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자원봉사 빙고 챌린지”를 홍보하여 더욱 많은 자원봉사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고, 횡성군 자원봉사자에게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8월 1일 성주창의문화센터 평생교육실에서 2025년 하반기 정부재정지원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재정일자리사업 참여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폭염시 행동 요령 및 온열질환으로 인한 환자발생시 응급처치 등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 근무 중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진행됐다. 또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구지사 구한호 대리를 강사로 초빙하여 폭염대비 안전교육, 산업안전보건법 안내 및 재해예방, 사례 등을 중점 교육했다. 이병환 군수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하는데 앞장서겠으며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1일 건설과와 북구장애인복지관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김민기·유진혁 씨에게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을 수여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날 이들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근무 중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박 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자긍심과 소속감을 갖고 성실하게 복무해 달라"고 격려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1일 군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과 쾌적한 산책 환경 조성을 위해 서라 3차 아파트 뒤편에서 현대자동차 신설도로 구간까지 총 1.3km 구간에 특별교부세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하여 LED 경관조명 44본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맨발걷기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었지만, 그간 야간 조명시설이 부족해 저녁 시간 이용에는 불편이 따랐다. 특히, 대광 그린타운 2차 아파트에서 화순고등학교까지 기존 산책로 1km 구간은 가로등이 설치돼 있었으나, 앞뒤 연결 구간에 조명이 없어 연속적인 야간 이용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산책로 중간 구간을 중심으로 앞뒤 구간까지 조명시설을 재설치하여 전체 2.3km 구간이 하나의 산책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성을 보완했으며, 이로써 야간 보행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설치된 LED 경관조명은 에너지 효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미관을 고려한 이유로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아름다운 밤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상열 도시과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 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청년 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의 거점 공간인 ‘청춘오름’에서 온라인 스마트 스토어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8월 1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 성장프로젝트'는 15세~49세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 단념을 하지 않도록 취·창업과 일상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관내 중소기업탐방 · 부모 교육 · 맞춤형 상담 · 청년정책 안내 및 연계를 통한 취·창업프로그램 등 청년들의 일상 회복 및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번에 진행될 프로그램에서는 스마트 스토어 플랫폼의 기본 구조와 계정 설정 방법 및 등록 과정을 익혀 상품 판매 방법을 실습하며, 검색 노출을 높이기 위한 키워드 전략 · 마케팅 기초 교육 등 온라인 판매를 위한 스마트 스토어 운영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화순군에 거주하는 만 15세 ~4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8월 6일 12시까지 QR 또는 고용24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군의 청년들이 디지털 판매 실무를 경험함으로써, n잡 시대에 알맞는 자기 주도형 커리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지난 7월 31일 국회소통관 앞 광장에서 능주농협과 함께 ‘화순 복숭아 직거래 장터’를 개최해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과 지역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에게 화순 명품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동시에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을 통한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신정훈 국회의원의 관심과 지원으로 성사됐으며, 이호범 화순 부군수, 오형렬 화순군의회 의장, 농협중앙회 본부장, 능주농협 조합장, 복숭아 작목반 등이 함께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화순군은 행사장에 화순팜의 홍보 부스를 마련해 복숭아 시식 행사와 함께 화순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에 대한 소개를 병행해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유도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총 1,000박스의 복숭아가 판매되어 약 4,0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아울러 화순팜 홍보를 통해 향후 온라인 주문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다. 안진환 농촌활력과장은 “화순팜은 신뢰할 수 있는 공공 온라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2025 화순생명사회포럼'사업의 일환으로 (재)전남바이오진흥원이 주관하여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능주고등학교와 화순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바이오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화순백신산업특구 내 핵심 인프라를 소개하고,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품질관리 과정을 학습시켜 바이오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의약품 GMP 시설 견학과 함께 진행된 실습 프로그램에는 학생과 인솔 교사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실습 내용은 바이오의약품 제조공정의 미생물 오염 요인 중 하나인“엔도톡신” 오염을 관리하기 위한 품질관리(Quality Control, QC) 시험으로 주사 형태의 의약품에 필수적인 시험이다. 또한, ‘엔도톡신 개념 및 시험법 소개’, ‘엔도톡신 시험법의 이론 교육’, ‘엔도톡신 정량을 위한 키네틱(비탁법) 실습’ 등 최신 기법으로 카트리지 시스템을 이용하여 엔도톡신을 간편·신속하게 정량할 수 있는 카트리지 시험법을 중심으로 실습이 진행됐다. 이경호 바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이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신 사상구에 감사드리며,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전국 최초 2025년 고향사랑기금으로 추진한 한부모가정 해외문화체험 ‘두근두근 희망여행, 두두행 프로젝트’가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두두행 프로젝트’는 관내 한부모가정 18세대 45명이 지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오사카성, 동대사, 청수사 등 고대문화유산 탐방과 세계적인 테마파크인 유니버셜스튜디오 체험, 가족간 소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평소 해외문화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작은 한부모가족의 아동이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추진됐다. 한 참가 가족은 “아이와 함께하는 첫 해외여행으로 가슴 설레였던 만큼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행사를 마친 가족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노인복지시설의 운영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8월까지 고령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거나 서비스를 제공받는 복지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실시된다. 대상 시설은 관내 노인양로시설 1개소, 노인요양시설 17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 45개소 등 총 63개소이며, 양로원·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방문요양기관 등이 포함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위생관리 상태 및 급식 제공 실태, 안전관리 체계 및 사고예방 조치 사항, 장기요양급여 제공기준 준수, 폭염 대응 행동요령 및 건강관리 수칙 준수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지적사항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조치를 요구하거나, 시정명령 및 행정지도를 통해 즉시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시청 노인장애인과와 관련 부서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시는 무더위쉼터 운영, 독거노인 안부확인, 폭염 대응 매뉴얼 홍보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폭염 대응 종합대책도 병행해 추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