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는 관내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스마트 가스차단기 설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 ‘마을지기 활성화 화재 예방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된 사업비로 추진됐으며, 화재 사고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구는 지난 4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관내 화재 취약계층 총 80가구에 스마트 가스차단기 설치를 최종 완료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마을지기사무소 현장 관리자들이 평소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실제 가스차단기가 필요한 가구를 사전 발굴해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장 방문을 통해 꼭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화재 예방 효과는 물론 주민들의 서비스 만족도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구는 사업의 성과와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자체 구 예산을 투입, 관내 40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가스차단기’ 추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철호 동구청장은 “주민 생활 접점에서 일하는 마을지기 현장 관리자들의 세심한 관찰 덕분에 정말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관내 용호동 소재 삼호경로당을 방문했다. 부산 남구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의사·한의사·간호사로 구성된 진료팀이 주 2회(화·목)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한의진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7월 21일 현재까지 총 19회에 걸쳐 270여 명의 어르신에게 한방진료와 건강상담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팀은 한방진료를 비롯해 혈압·혈당 측정, 만성질환 상담, 치매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충분한 수분 섭취, 무더위쉼터 이용 안내 등 폭염 대응 건강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연말까지 지역 내 경로당 60개소를 순회하며 의료 취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양·한방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현장을 찾아 “폭염에 가장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한의 진료를 통해 의료 취약 어르신들의 건강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남구협의회는 지난 20일 감만중학교에서 2·3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교실은 청소년들에게 분단 현실과 평화통일의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고, 미래세대의 평화 감수성과 공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제1강에서는 정수진 민주평통 자문위원 통일 강사가‘미래세대가 그리는 한반도 평화공존과 통일’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분단의 역사와 남북관계의 변화 과정을 설명하고, ‘다름’과‘틀림’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보며 평화공존과 상생의 가치에 대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토크콘서트에서는 경기평화교육센터 이성주 교육국장과 김선아 강사가 참여해 학생들과 자유롭게 소통했다. 통일퀴즈와 질의응답, 자유토론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통일의 필요성과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으며, 통일 과정의 중요성과 통일비용에 대한 사회적 우려, 경제적 편익 등에 대해서도 균형 있게 설명했다. 강의를 마친 뒤에는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1일 연제도서관에서 주민과 함께 선정한 ‘2026년 연제의 책’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연제의 책 선포식 및 작가 북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선정된 ‘2026년 연제의 책’을 공식 선포하고, 책을 매개로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이번 선포식은 각 동 독서릴레이 대표와 구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제의 책 선포 △각 동 독서릴레이 주자 도서 전달 △축하공연 △일반·어린이·만화 세 분야 작가 북토크가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연제의 책’은 부산시 내 16개 구·군 중 유일하게 추진되는 ‘한 도시 한 책’ 독서 운동으로, 연제구는 매년 온·오프라인 구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일반·어린이·만화 부문별 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과 작가 북토크를 시작으로 범구민 독서릴레이를 비롯한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선정 도서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독서 문화를 확산해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전재수 부산광역시장이 오늘(22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을 방문해 이성권 국민의힘 신임 부산시당위원장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최근 국민의힘 부산시당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성권 위원장과 전재수 시장의 첫 공식 면담으로, 전 시장의 제안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선 9기 출범을 맞이한 전 시장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여야를 가리지 않는 초당적 협력 의지를 적극적으로 피력할 것으로 풀이된다. 전 시장은 이성권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부산시민의 미래를 위한 지역 현안 과제를 해결하는 데 정당의 구분이 있어선 안 된다”라는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이어 “부산시가 먼저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소통하고, 현안 추진에 필요한 준비와 역할을 책임있게 다하겠다”라며,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지역 국회의원들께서도 부산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는 뜻을 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 시장은 조경태·김도읍·정동만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차례로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부산의 미래를 좌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진구립 피오레여성합창단이 지난 21일 낙동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부산시 구·군 여성연합합창페스티벌에 참가해 아름다운 화음으로 무대를 빛냈다. 이번 페스티벌은 부산시 16개 구·군 여성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여 합창을 통해 화합과 교류를 다지는 문화예술 행사로, 각 합창단은 특색 있는 공연을 선보이며 수준 높은 합창의 감동을 전했다. 이날 피오레여성합창단은 '오로라'와 '해' 두 곡을 선보였다. 조화롭고 섬세한 화음과 안정적인 무대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였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부산지역 여성합창단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구립합창단의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민선9기 시정철학을 반영한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민생회복과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실행형 행정체계로 조직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늘(2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민선9기 조직개편(안)을 담은 '부산광역시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 조직개편(안)에 대해 시의회 등과 협의를 거쳐 내달 14일 개정안을 시의회로 제출하고 심의‧의결(제339회)을 거쳐 9월 중 조직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해양수도 완성, 청년이 떠나지 않는 부산, 협치와 시민소통, 민생은 즉시 미래는 확실히’라는 민선9기의 시정철학을 조직 설계에 반영한 것으로, 시민이 삶의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해양수도·청년·민생·경제 분야에 조직 역량을 집중해 4개 기구를 신설한다. (해양수도전략실) 해양수도 부산 비전 실현을 위해 ‘해양수도전략실’을 신설하고 직급을 상향한다. 해양수도전략실 내 북극항로추진과(신설)는 북극항로 개척 종합계획 수립과 해양수산부 협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정원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제338회 임시회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 업무보고에서 경계선지능인 지원사업과 경영평가, 수탁사업 운영,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점검했다. 김정원 의원은 “부산사회서비스원은 개별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는 기관에 머무르지 않고, 부산 전역의 사회서비스를 연결하고 지역별 격차를 조정하는 광역기관의 역할을 해야 한다”며 “사업 횟수와 참여 인원보다 시민의 삶과 서비스 품질이 실제로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성과로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경계선지능인 지원사업과 관련해서는 수영구와 연제구 등 기존 구·군 사업을 반복하기보다 대상자 발굴과 진단, 교육·복지·고용서비스 연계, 표준모델 개발 등 부산형 광역지원체계 구축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청년 자립교육 1기 선정인원 44명 중 수료자가 14명에 그친 점을 짚으며 중도 이탈 원인을 분석하고, 교육 수료가 아닌 취업 연계와 고용 유지, 독립생활 능력 향상까지 성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 연계사업도 직무 배치뿐 아니라 기업교육과 직무코치, 취업 후 적응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정원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7월 21일 열린 제338회 임시회 상수도사업본부 업무보고에서 노후 상수도관 정비와 수도요금 감면액의 재정 부담 기준을 질의했다. 부산은 2025년 유수율 94.6%를 기록했으며, 전체 상수도 관로 8,583㎞ 가운데 2032년까지 431㎞를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255억 원을 투입해 18㎞를 정비하고 있다. 김정원 의원은 “높은 유수율은 분명한 성과지만, 개별 관로의 파열 위험까지 낮다는 의미는 아니다”며 “매설연수뿐 아니라 누수·파열 이력, 관의 상태와 지반 여건 등을 종합해 위험 구간부터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시가 2026년 수도요금을 8% 인상하면서 사용료 수입이 전년보다 256억 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가 재원이 노후관 정비와 시설개선에 얼마나 투입되는지도 시민에게 구체적으로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수도요금 감면과 관련해서는 연간 170억 원의 산정 범위가 쟁점이 됐다. 사회배려계층의 월 감면액 1만 6,490원에는 상수도요금뿐 아니라 하수도사용료와 물이용부담금도 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이준호 의원(금정구2, 국민의힘)은 부산시교육청의 장애인 교육공무원 고용률이 법정 의무고용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탓에 매년 수십억 원의 장애인고용부담금이 납부되고 있다며, 교육청은 교육공무원 장애인 의무고용률 제고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부산시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교육공무원 정원 1만 8,372명 가운데 장애인은 316명으로, 실제고용률은 1.72%에 그쳐 법정 의무고용률인 3.8%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장애인 법정 의무고용률은 최근 5년간 3.4%에서 3.8%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으나, 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원의 장애인 고용률은 2021년 1.58%에서 2025년 1.72%로 오르는 데 그쳐 격차가 오히려 벌어지고 있다. 이처럼 의무고용 미달로 인해 부산시교육청이 납부하는 장애인고용부담금도 매년 늘고 있다. 지방공무원·교육공무원 부담금은 2021년 약 21억 원에서 2025년 약 56억 원으로 증가했고, 최근 5년간 누계는 약 200억 원에 달한다. 교육공무직 부담금까지 더하면 5년간 약 22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