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동의 창의력 증진과 정서적 성장을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2일부터 8월 8일까지 4개 분야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 프로그램은 ▲K-pop 댄스로 자신감을! 꿈꾸는 K-pop 댄스교실 ▲실험으로 배우는 과학의 재미! 똑똑 박사 탐구교실 ▲창의력 쑥쑥! 나만의 슈링클스 굿즈 만들기 ▲손으로 빚는 따뜻한 감성! 나무에 꿈을 더하다 기초 목공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K-pop 댄스교실에 참여한 아동은“처음에는 춤을 잘 못 췄는데, 계속 연습하다 보니 자신감이 생겼어요, 친구들이랑 함께 해서 더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신감을 높이고 새로운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여름방학 동안 안전하고 유익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겠다.”고 전했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취약계층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오는 7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조사로 먼저 진행되며, ‘정부24앱’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일회성 간편 인증만으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주소지가 동일한 경우 세대원 중 1명이 대표로 세대 전체에 대한 사실조사에 응답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를 마친 뒤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이 각 가구에 직접 방문하는 대면 조사를 진행한다. 방문 조사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조사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대면 조사가 이루어진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가 해당된다. 사실조사 결과 실거주ˑ주민등록 불일치 자에 대해서는 최고ˑ공고 절차를 거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소방서가 전남소방본부가 주관한 ‘202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종합평가’에서 도내 2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7월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내 각 소방서가 추진한 봄철 화재예방 시책의 실효성, 창의성, 대시민 홍보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이루어졌다. 여수소방서는 전통시장 화재예방컨설팅, 공동주택 노후시설 집중 점검, 전기‧가스 화재예방 캠페인, 취약계층 맞춤형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 등 다양한 실효성 높은 시책을 추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수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과 노후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안전점검 서비스’를 운영하고, 시민참여형 화재예방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이러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략적 예방대책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평가에서도 주요 성공 요인으로 작용했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모든 직원들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촘촘한 안전관리망 구축을 통해 더욱 안전한 여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소방서는 2025년 7월 15일 화요일부터 8월 28일 목요일까지 여수시 내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아파트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되는 안전점검이다. 지난 6월 24일 부산진구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2명이 사망하고, 7월 2일 기장군 아파트에서도 화재로 인해 2명이 목숨을 잃는 등 연이은 사고가 발생하면서, 노후 공동주택의 화재 안전성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여수소방서는 관내 노후 공동주택 총 139단지, 734동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점검에 나섰다. 특히,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은 7월 23일 수요일 직접 현장을 방문해 소방시설, 경보설비, 피난설비 등을 면밀히 점검하며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점검 과정에서 비상방송설비가 미설치된 단지에는 설치를 권고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추가 설치를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여수소방서는 이번 조사와 함께 맞춤형 안전컨설팅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에게는 "불이 나면 대피 먼저"라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감사하는 뜻으로 67명의 정기 및 일시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보냈다.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 2회 상하반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후원자들에게 답례 차원으로 감사편지를 발송했다. 정기기부, 일시기부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모집하고 있으며 모아진 돈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돕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 고로쇠 물김치 전달, 카네이션 독거노인 전달, 사랑의 감자 전달 등의 사업을 시행했다. 3월에는 고로쇠 물김치를 직접 담가 85명의 이웃에게 전달했고 5월에는 60명의 독거노인과 안부를 묻는 1촌 인연을 맺고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으며 6월에는 직접 농사지은 감자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며 따뜻함을 전했다. 서영원 위원장은 “사랑의 끈을 놓지 않고 지원해주는 후원자 덕분에 상반기 사업을 원만히 진행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그 소중한 마음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 사업의 지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은 22일 오후 2시, 대흥 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처음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총 3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이번 사업은 양평군 내에서는 최초로 추진되는 주민 밀착형 신분증 발급 서비스다.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 등 읍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등 접근이 용이한 장소로 직접 찾아가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주는 제도다. 양평군은 이번 시범 시행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시가지에서 거리가 먼 마을을 우선 대상으로 순차적인 방문 발급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 관련 시설로도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실물 주민등록증 발급 외에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와 활용법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주민들을 위해 모바일 신분증 발급 절차에 대해 알기 쉽게 안내하며 주민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이번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는 건강이나 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2일, ‘TCI로 우리 아이 공감하며 잘 키우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부모-자녀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는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지역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행사 전 온라인을 통해 TCI(기질 및 성격 검사)를 사전 완료했으며, 교육 당일에는 그 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심층 해석과 맞춤형 소통 전략을 제공받았다. 그리고 이를 통해 가정에서 기존의 일방적인 양육 지침을 넘어, 부모와 자녀 모두의 특성을 존중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과 맞춤형 관계 개선 방안을 실질적으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설명회도 이어졌다. 설명회에서는 청소년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내에서의 역할과 실질적 지원 방안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를 키운 지 10년이 넘었지만, 오늘처럼 아이를 객관적으로 바라본 건 처음이었다”며, “아이의 행동 하나하나에 이유가 있다는 걸 이해하게 돼 무척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양평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5년 양평군 환경교육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환경교육단체 대표 및 실무자를 초청해, 양평군의 환경교육도시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고, 2026년 환경교육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양평군 환경교육센터의 하반기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양평군 기후대응팀장이 환경교육 관련 정책과 비전을 설명했다. 이어 한국환경교육연구소 곽정난 연구원이 ‘양평 환경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지역 특성과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환경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2026년도 환경교육 추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지역 기반의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을 위한 실천 방안들을 논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환경교육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을 토대로 더욱 실효성 있는 환경교육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2일 양평군과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양평군체육회와 함께 “학교체육시설 개방”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 교육기관, 체육단체가 함께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복지 개선을 위해 힘을 모으는 의미있는 자리였으며, 학교체육시설 개방 거점학교로 함께 출발하는 강상초, 다문초, 양평동초, 조현초, 양평중 교장선생님들도 함께 자리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학교체육시설 및 부대시설 개방 ▲학교체육시설 개방을 위한 담당자 지정 및 공공요금납부와 보험가입 등 제반사항 지원 ▲학교시설 개방 관련 홍보 및 시설물 유지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방되는 주요 “학교시설” 및 “종목”은 다음과 같다. 강상초등학교(체육관, 종목미정), 다문초등학교(체육관, 배드민턴), 양평동초등학교(체육관, 피클볼), 조현초등학교(체육관, 종목미정), 양평중학교(체육관, 검도·농구). 그 외 주차장 및 운동장 등이 학교별 협약 대상이 된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체육시설을 주민과 공유하게 됨으로써 생활체육 인프라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은 양평읍 버스터미널 앞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2024년 10월 착공하여, 2025년 7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거 신호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전환설치하는 사업으로, 교차로 주변 다수의 공동주택 개발과 대형마트 이용객 증가 등을 사유로 교통정체가 심화됨에 따라 사업을 추진했다. 공사가 완료됨으로써 통과속도 단축과 기존 불가능했던 U턴이 가능해져 교통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고원식 횡단보도 및 과속방지턱 설치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회전교차로 중심부에는 양평군의 공식 관광 마스코트인 양춘이를 활용한 시계탑 및 조형물을 함께 설치하여, 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여행객 등의 방문객에게 양평 관광을 알리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으로 출퇴근 시간에도 교차로 주변 교통 흐름이 원활해졌으며, 교통사고 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의 일상 속 교통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사업인 만큼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하여 주신 군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