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인공지능(AI) 정부의 구현 전략과 지역성장모델의 행정중심복합도시 역할' 국회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일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실에서 열린 국회세미나에는 각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사)KIRIM 충남지역경영원과 국립공주대학교 경제금융네트워크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복기왕 의원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경제적‧문화적 양극화를 극복하는 해법”이라며, “아울러 지역균형발전이자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범계 의원(대전 서구을)은 “세종 근로자의 약 40%가 대전과 충북으로 통근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하며, 세종과 충청권이 생활 경제권으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 것을 지역 상생과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관 의원(천안시을)은 “인공지능 정부 구현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발전 전략 수립에도 중요하다”고 밝히며, “이를 통해 정부 운영 방식과 행정 서비스 효율성 혁신을 이룰 수 있다”고 설명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의회는 9월 2일 화요일, 통영시 도남동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 1층 오딧세이홀에서 제260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통영시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260회 정례회는 경남시․군의회 의장 17명을 비롯해 통영시의회 의원, 통영시 부시장, 경남시․군 의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도시 방문을 환영하는 통영시민오케스트라 연주를 식전공연으로 시작하여 개회식은 통영시 홍보영상 시청, 의장단 소개 및 내빈소개, 개회사 및 환영사, 표창수여,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제259회 정례회 개최결과 설명과 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활동사항 보고, 심의안건,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지사항으로 경남시군의 9~10월 주요축제를 소개하며 각 시군의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정례회에서 통영시의회 김희자 의회운영위원장은 그동안의 지방의정 활동을 인정받아 ‘경상남도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경상남도 의정봉사상은 경남지역 기초의회 의원 중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의정활동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룬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 시행 첫날인 지난 1일 등교시간에 학생들과 같이 통학하는 시내버스를 탑승하며 현장점검에 나섰다. 9월 1일부터 시행된 100원 요금제로 인해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노선을 개편하는 등 학생들이 등‧하교에 불편이 없도록 조정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허대양 부시장을 비롯한 시청 교통과 직원들이 함께 시내버스 이용하면서 시민과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바램,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며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한선3차 아파트 앞 정류장에서 25분간 홍보 캠페인 실시 및 버스 승차 인원 확인, 이용객과 대화 후, 아침 7시 40분 신우희가로에서 출발한 740번(신설 통학노선) 버스에 탑승해 충렬여‧중고 앞에서 하차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9월 1일부터 시행한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 혜택을 받을려면 어린이·청소년용 교통카드로 사용해야 한다”며 “1인 1카드 적용으로 여러 명의 요금 결제가 안되므로, 꼭 본인의 교통카드를 소지하고 버스를 탑승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의회는 3일 국가정책추진실(태백시 고용위기지역 지정 대응 전략수립 연구 용역 외 4건), 탄소중립과(글로벌녹색성장기구 회원도시 가입 계획)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자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고재창 의장은 태백시 고용위기지역 지정 대응 전략수립 연구용역 및 연계사업 분석 용역과 관련하여 “고용위기지역 미지정 통보에 대하여 의회에 보고가 없었던 부분을 지적하며 해당 내용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알아야 하는 만큼 향후에는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에 빠짐없이 보고하여 줄 것과 폐광지역 실직근로자들에 대한 일자리 대책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구)장성광업소 갱도 활용 사업모델 발굴 용역과 관련하여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해광업공단과의 갱도 활용 사업의 조속한 협의을 위하여 집행부에서는 의회와 의 간담회를 빠른시일 내에 개최하고 더불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해당 내용에 대해 강력하게 건의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의회에 보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김재욱 부의장은 (구)장성광업소 갱도 활용 사업모델 발굴 용역과 관련하여 “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군이 신비로운 조선시대 과학 기술에 대해 알아보는 강연을 준비했다. 군은 4일 열리는 장성아카데미에 곽재식 작가를 초빙했다고 전했다. 곽재식 작가는 전문 과학 지식과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접목한‘한국 괴물 백과’, ‘괴물, 조선의 또 다른 풍경’ 등 흥미로운 저서들을 집필해 잘 알려져 있다. 카이스트(KAIST)에서 원자력·양자공학 학사와 화학 석사,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기술정책협동과정(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과학자이기도 하다. 소설가, 칼럼니스트, 방송인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이번 장성아카데미에서 곽재식 작가가 선보일 강연 주제는 ‘신비로운 조선의 마법과 과학 기술’이다. 한국 전통문화와 과학 기술의 관계를 옛날이야기와 일화에 녹여내 소개한다. 과학의 발전이 가져올 미래사회의 모습도 함께 그려볼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성군 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진구는 9월을 ‘청렴의 달’로 정하고,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페스타(FESTA)’를 추진한다. ‘청렴 페스타’는 청렴 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문가 자문 및 협의체 운영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매체를 활용한 공감대 형성 등 3개 분야, 9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청렴 시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1일 열린 ‘온라인 청렴 골든벨’은 전 직원이 참여해 15개의 문제를 풀고 상품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난 참여형 청렴퀴즈 형식으로 진행돼 청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2일 실시된 ‘청정 지킴이 간담회’에서는 저연차 직원들로 구성된 청정(청렴+적극행정) 지킴이가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조직문화와 청렴 실천 방안을 논의하며 개선 의견을 공유했다. 5일에는 신규 임용자와 승진자를 대상으로 ‘2025 청렴·인권영화제’가 열린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교육 강사가 진행하는 부패 방지 및 인권 교육에 이어, 관련 영화인 ‘아이 캔 스피크’를 함께 관람한다. 공직자의 청렴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명절맞이 할인기획전’과 함께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3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며, 해남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수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행사기간 동안 해남미소 쇼핑몰 회원들에게는 20% 할인쿠폰 5매(최대 20만원 한도)가 지급되며, 쿠폰 소진 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할인 기획전에는 52개 농가와 업체에서 130개 상품을 선보인다. 쌀과 잡곡, 축산물, 수산물, 전통식품, 과일·채소, 건강식품 등 해남을 대표하는 다양한 농수특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명절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는 구성으로 마련했다. 특히 매년 명절 때마다 조기 품절 행렬을 이어온 명품 꾸러미 세트를 한정판매한다. 해남미소 입점업체의 대표 상품을 혼합 구성한 명품 꾸러미 세트는 해남의 대표 농특산물을 골고루 맛볼 수 있도록 소량 다품목으로 구성한 꾸러미로 품목별 구입시보다 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명품 꾸러미는 고객의 취향에 맞춰 다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남 화산면 송평해변이 맨발걷기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송평해변 일원에서 전국에서 모인 여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먼베이스캠프(WBC) 가 열려는 송평해변을 따라 달밤·아침 맨발걷기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바다를 배경삼아 모래사장을 맨발로 걸으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속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화산면 구성리에서 송평리에 이르는 해안도로를 따라 형성된 송평 해수욕장은 해남에서 가장 긴 1.6㎞의 모래사장을 갖고 있다. 사람이 발길이 닿지 않아 유난히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선과 짙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광으로 유명하다. 특히 송평해변의 넓고 부드러운 모래사장은 맨발로 걷기에 최적화된 곳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변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맨발 걷기가 시작된 이후 최근에는 해변을 맨발로 걷는 독특한 체험에 해남 전역에서 동호인들이 찾을 정도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다양한 맨발걷기 중 촉촉하고 부드러운 바닷가 모래를 걷는 것이 발바닥에 다양한 자극을 주면서 맨발걷기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알려져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6년 전남 구례군에서 열리는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제65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이 지난 9월 2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은 전남체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로, 구례군 기관·단체장, 체육계 인사, 언론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공 개최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소프라노 가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 추진 상황 보고, 결의문 낭독, 성공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화합과 열정의 분위기가 가득했다. 특히, 마지막에 진행된 ‘성공 개최 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타월을 들고“힘을 모아 구례로, 힘을 모아 전남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하나 된 마음으로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이번 전남체전은 지역상권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구례의 명소를 전남 전체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체육 인프라를 보강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숙박·교통·편의시설 정비 등 모든 분야에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화순군 파크골프협회(회장 홍이식)는 제1회 화순적벽배 파크골프대회를 2025. 9. 6. 화순파크골프장(전남 화순군 청풍면 풍암리 93-9번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순군·화순군의회·화순군체육회·전라남도 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하고, 화순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구감소시대에 화순에서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파크골프 전국 동호인 간 화합과 소통으로 건강한 사회와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참가인원은 선수 600명을 포함해 심판(41), 진행요원(20), 초청 인사(40)까지 최대 7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 자격은 올해 7. 31까지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원으로 등록된 자이며, 참가비용은 1인당 5만 원이다. 경기는 남·여 각 1, 2, 3, 4 그룹으로 나누어 개인전(남, 여) 총 18홀 샷건/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순위 결정 및 타수 적용은 ▲동타 시 백카운트 방식 ▲각 홀의 타수는 더블 파를 적용한다. 시상금은 총 14,600,000원이며, 1위 상금은 300만 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