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는 지난 6월 21일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인천 100인의 아빠단 7기 발대식 및 문화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100인의 아빠단’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3세에서 9세 자녀를 둔 아빠들이 육아 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공식적인 모임이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온라인 주간미션 등을 통해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식 ▲활동 선서문 낭독 ▲아빠육아 버킷리스트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아빠들이 육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부 문화공연에서는 ▲아빠육아를 응원하는 샌드아트 공연 ▲공룡매직쇼 ▲솜사탕매직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종이접기 체험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가족 간 소통과 추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김민정 시 영유아정책과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영종 인스파이어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와 함께 ‘2025 인천시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을 추진하고, 글로벌 선도기업의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외국기업협회는 1978년에 설립된 외국인 투자기업 지원기관으로, 국내외 1,50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환경 정보 제공, 정책 제안, 외국기업의 날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외국기업협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외국기업의 인천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투자 정보를 공유하는 등 외국인 직접투자(FDI) 기반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시는 2023년부터 매년 주한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해 왔으며, 2,50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인천의 산업 전망과 투자 환경을 소개하며 투자 기반을 다져 왔다. 올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고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교류 및 협력 기회를 체계적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21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인천 청년정책 해커톤’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군・구 청년정책협의체 대표단이 함께 모여 청년정책을 고민하고 시, 군·구 지자체 간의 청년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돼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시, 군·구 청년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역별 정책 현안 사례 발표와 청년정책 활동 공유가 이뤄졌다. 특히, 인천의 9개 시, 군・구 청년협의체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간 협력 기반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공동협약서 체결식도 진행됐다. 이번 공동협약서에는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청년 간 연대와 교류’를 목표로, 인천청년협의체의 구성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2부에서는 ▲취・창업 ▲주거복지 ▲문화예술 ▲참여권리 ▲기후환경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브레인스토밍 및 정책 아이디어 도출 활동이 활발히 이뤄졌다. 각 분과에서 제안한 정책은 현장 피드백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보건소는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관내 복지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한 실버 라이프를 위한 슬기로운 감염병 예방생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손 씻기, 기침 예절,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손세정기구 등을 이용해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고령층의 경우 면역력이 약해 감염병에 취약한 만큼 이들의 이해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일상 속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관내 20여 개 복지관과 경로당을 차례대로 방문해 연중 진행될 예정이며, 필요한 경우 개별 상담과 추가 예방접종 안내도 이뤄진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는 12일 반송보건지소 4층 대회의실에서 ‘하하마을건강센터 건강UP교실’ 합동 수료식을 개최했다. ‘건강UP교실’은 부산시 하하마을건강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반송1·2동, 반여2·3동 하하마을건강센터에서 진행됐다. 노쇠 선별검사를 통해 발굴된 전노쇠군을 대상으로 10주간 신체 기능 향상과 사회적 교류 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 활동이 운영됐다. 노화는 단순히 나이가 들어 신체능력이 과거 젊은 시절에 비해 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노화가 기력이 떨어지는 정도에 그친다면, 노쇠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기능이 심하게 저하된 상태를 의미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 전노쇠군, 노쇠군으로 분류한다. 수료식은 52명의 수료자가 참석한 가운데 우수 참여자 시상, 건강UP 챔피언전 레크리에이션 등이 이어졌다. 한 수료생은 “늘 집에만 있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이웃과 교류하고 긍정적인 나를 다시 발견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건강 소모임 활동에 꾸준히 참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제주 지역사회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2025년 도민지원사업’ 공모를 6월 2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의 신청 자격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하며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단체이며, 공모 분야는 △지역상생, △문화육성, △사회복지, △인재양성, △환경보전, △기타 공익 분야로 사업 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총사업비의 10% 이상은 의무적으로 자부담하여야 한다. 접수는 6월 23일 오전 9시부터 7월 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JDC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은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사업을 총괄하는 김현민 JDC 부이사장은 “도민 주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천을 통해 제주가 더욱 따뜻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많은 지역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JDC는 제주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도민지원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해 처음 도민지원사업 공모를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박균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갑)은 지난 21일 ‘국민의 호위무사 국회의원 박균택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박균택 의원의 첫 의정보고회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산구민 1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서 치러졌다. 박균택 의원은 구민들에게 직접 지난 1년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며, 내란 정국의 장기화 속에서도 광산구민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광주광역시 및 광산구와의 긴밀한 소통 및 협조에 힘입어 광산 발전과 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박균택 의원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약이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도 반영된 ▲광주 군공항 이전, ▲광주역~송정역 철도 지하화, ▲광주 지하철 2호선 4단계 구간 확대 등 광주와 광산의 주요 현안들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의정보고회는 이색 코너들이 마련되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개그맨 서승만 씨와 박지원 국회의원(전남 해남‧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숙)와 금명중학교 운영위원회(위원장 강영란)는 지난 18일'가치소비 실천과 환경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명중학교 운영위원회는 희망터지역자활센터 사업 모니터링 및 홍보 활동을 펼쳐, 지역 내의 자활사업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및 가치소비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가치 있는 교류의 장이 되어, 자활 참여 주민들의 자립을 위한 든든한 협력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는 'GS편의점' 사업단을 포함한 15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며, 저소득층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19일 대천천 일대에서 ‘생물다양성 보전 자연보호 캠페인’을 열고 환경정비 및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자연보호북구협의회와 지역 주민 등 40명이 참여해 대천천 일대에서 줍깅(걸으며 쓰레기 줍는 활동)과 함께 대천천에 퍼져 있는 생태계교란식물인 환삼덩굴 퇴치 활동을 실시했다. 환삼덩굴은 주변 식물에 엉켜 자라거나 나무를 덮어 생육을 억제하고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덩굴성 한해살이풀로 2019년 생태계교란식물로 지정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연보호의 중요성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며 “우리 구는 매년 생태계교란식물 퇴치를 위해 캠페인 및 제거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토착 식물 보호 및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 동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나연)는 지난 19일 중·장년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한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혼자 사는 이들이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보며 창작의 기쁨을 느끼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참여자 박모 씨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이런 체험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은 도자기를 만들며 오랜만에 몰입하고 힐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나연 위원장은 “이번 도자기 만들기 체험은 단순한 공예활동을 넘어 자신에게 집중하고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