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KBS가 준비한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 이 순간을 영원히 조용필’이 오는 10월 6일(월) 편성을 확정했다. 오는 9월 6일(토)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이 순간을 영원히-조용필’은 KBS와 조용필이 오랜 논의 끝에 성사시킨 프로젝트로, 조용필의 명곡들과 광복 80주년의 상징성이 만나 전 세대의 감동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조용필이 KBS에서 1997년 ‘빅쇼’ 이후 28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무대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조용필과 함께 최고의 무대를 선사해온 슈퍼밴드 위대한탄생(리더 최희선(기타), 이태윤(베이스), 최태완(키보드), 김선중(드럼), 이종욱(키보드))이 보여줄 극강의 사운드가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이 순간을 영원히-조용필’이 오는 10월 6일(월) 추석 당일 방송을 확정했다. KBS는 “광복 80주년이라는 특별한 해에 조용필이라는 이름으로 국민 여러분께 큰 선물을 드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9월 진행되는 고척돔 공연에서의 뜨거운 감동과 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태원이 미국의 딸 결혼식에 가기 위한 미국 비자 인터뷰 맹연습 현장을 공개한다. 11일(월)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태원이 딸의 결혼식을 앞두고 미국 비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대사관으로 향한다. 김태원은 앞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간편한 전자 여행허가제(ESTA)와 공연 비자 입국을 거절당한 바 있다. 하지만 미국에 사는 딸의 결혼식이라는 중대사를 앞두고, 다시 미국 비자를 받기 위해 미국 비자 전문 변호사들과 함께 준비를 시작했다. 그렇지만 필수 질문인 '뉴욕 사위' 데빈의 이름이 김태원을 계속 괴롭히며 난관에 봉착했다. 이번 선공개 영상에서는 미국 비자 인터뷰까지 10일이 남은 시점에 김태원이 변호사, 전문가와 비자 인터뷰를 맹연습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따님과 사위의 이름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태원이 과연 제대로 답했을지는 선공개 영상에서 공개된다. 김태원의 험난한 미국 비자 발급기가 담길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8월 11일(월) 오후 10시 방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이진욱이 ‘에스콰이어’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에서 이진욱은 법무법인 율림 송무팀 팀장 윤석훈 역을 맡아 따르고 싶은 워너비 상사의 정석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신입 변호사들을 뽑는 면접장에 첫 등장한 윤석훈은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엄격한 면접관으로 시작부터 보는 이들의 오금을 저리게 만들었다. 변호사로서 존경받기 위해서는 의뢰인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라는 신념을 담아 질문을 쏟아내는 윤석훈의 냉철한 면모는 이진욱의 단단한 중저음과 어우러져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또한 이진욱은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 상사 윤석훈 캐릭터의 반전 매력을 표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잘못된 점을 정확하게 짚어내며 후배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동시에 자신의 몫을 해내는 후배에게는 다정한 칭찬으로 용기를 북돋웠다. 명확한 선을 두고 후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일 서구 구덕문화공원 내 교육역사관에서 서구 교수학습자료 개발위원 및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구희망교육지구 지역연계형 교수학습자료 개발팀 현장답사’를 실시한다. 이번 답사는 서구희망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지역연계형 교수학습자료의 현장 적용 사례를 확인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답사는 구덕문화공원 교육역사관에서의 수업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자료의 활용도와 적절성을 점검한다. 또한, 현장 중심의 피드백을 통해 교육 자료의 완성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자료의 실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답사를 바탕으로 부산의 지역 특색을 살린 학교자율교육과정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글로컬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현장답사는 자료 개발의 방향성과 현장성을 함께 점검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동작구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자 냉방비를 특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지난 6일 관내에 주민등록(7월 18일 기준)이 돼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1,566가구에 가구당 5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이번 지원은 전기요금 부담으로 인해 냉방기 사용을 주저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체 지원 규모는 약 5억 8천만 원이며, 지원금은 별도 신청 없이 기존에 등록된 가구주 명의의 대표 계좌로 일괄 지급됐다. 특히, 구는 사전에 대상자 전원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지원 내용을 신속히 알리고, 전화 안내를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계좌 확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가구에 대해서는 추후 관할 동주민센터를 통해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전 구민을 대상으로 한 ‘현장 맞춤형 폭염 대책’도 적극 추진 중이다. ▲24시간 무더위쉼터(스마트 쉼터) 운영 ▲스마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동작구가 다가오는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첫째 주)을 맞아 ‘한 컷에 담은 양성평등의 일상’을 주제로 특별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다양한 양성평등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 없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일상의 양성평등 모습을 담은 사진이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한은 오는 8월 19일까지며 ▲학교, 직장 등 지역사회에서의 양성평등 ▲함께 만들어가는 평등한 우리 가족 ▲취미와 여가 속에서의 양성평등 등 소주제에 맞춰 1인(팀) 1점 이내로 출품 가능하다. 작품 규격은 3,000픽셀·500만 화소 이상(흑백·컬러 무관), 해상도 5MB~20MB, JPG·JPEG 형식이어야 한다. 동작구청 누리집 ‘우리동작-새소식-알려드립니다’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8월 25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9월 2일 오후 2시 30분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양성평등주간 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 예술단이 오는 8월 31일(일) 오후 5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키즈클래식 공연 〈오케스트라 게임〉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해설형 콘서트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입문 무대다. 1부에서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클래식 동화 〈피터와 늑대〉를 샌드아트와 함께 감상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미국 작곡가 그레고리 스미스의 〈오케스트라 게임〉을 통해 악기들의 매력을 ‘게임’처럼 즐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오케스트라 게임〉은 올림픽 경기를 모티브로, 각 악기가 선수처럼 등장해 자신만의 소리와 역할을 소개한다. 플루트, 트럼펫, 바이올린 등 주요 악기들이 차례로 나서며 관객은 자연스럽게 악기의 특징과 오케스트라의 구성을 익히게 된다. 마지막에는 모든 악기가 함께 연주하며 협동과 조화를 음악으로 표현한다. 해설은 클래식 음악 해설자로 잘 알려진 나웅준 음악평론가가 맡아, 쉽고 재치 있는 설명으로 아이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여기에 샌드아티스트의 실시간 퍼포먼스가 더해져 소리와 그림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산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펜싱부 소속 김정미·서지연 선수가 ‘2025 세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김정미·서지연 선수는 지난달 31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여자 사브르 단체 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의 역대 두 번째 준우승에 기여했다. 이번 준우승은 여자 사브르 종목에서 8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김정미 선수는 세계펜싱선수권대회 이전인 지난달 22일 ‘2025년 독일 라인루르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단체전에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의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역대 최고 성적 달성에 한몫을 차지했다. 서지연 선수는 지난 2016년부터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 6년째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김정미 선수는 2023년 입단해 지난해부터 국가대표선수로 기량을 뽐내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값진 결실을 만들어 낸 두 선수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두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 ㈜휴림컴퍼니로부터 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한 마스크 11만 장을 기탁받았다고 7일 밝혔다. ㈜휴림컴퍼니는 장애인 고용 창출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사회적 책임과 상생 가치 실현을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창희 대표는 “코로나 이후에도 마스크는 여전히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필수품”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장애인 고용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휴림컴퍼니가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마스크는 사회복지시설과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포천시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한 정부 조치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집중호우로 발생한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소상공인, 중소기업 피해, 공공시설 파손 등 광범위한 피해에 따른 조치이다. 이에 따라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행정 및 재정 지원의 길이 열리게 됐다. 정부의 결정은 포천시와 경기도의 긴밀한 협조의 결과이며, 피해 복구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7월 20일 집중호우 발생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피해 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또한, 철저한 대비 태세와 복구 대응을 지휘하고, 피해 주민들과의 긴급 현장 대책 회의를 열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를 요청하고 정부 지원을 호소했다. 포천시의 잠정 피해액은 303억 원으로, 특히 피해가 컸던 내촌면과 소흘읍을 비롯한, 포천시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했다. 그 결과 6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