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남양주보건소 다산건강마루에서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응급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남양주시 정신응급대응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신질환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에게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정신과적 개입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보건·경찰·소방·의료 분야 기관 간 역할을 명확히 하고, 협력체계를 제도화해 정신응급 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관내에 정신응급 환자를 위한 공공병상을 확보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입원과 치료 연계가 가능하도록 대응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남양주보건소를 비롯해 남양주남부경찰서, 남양주북부경찰서, 남양주소방서, 온세병원,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6개 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인사말을 통해 정신응급 대응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공동 대응체계 구축에 대한 의지를 공유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월 5일부터 24일까지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과정인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 분야의 높은 인력 수요에 힘입어 매년 많은 지원자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3월 12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되며, 하루 4시간씩 총 172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사회복지 행정·재무 실무 전반 ▲장기요양기관(케어포 시스템) 실무 교육 ▲직무 소양 및 취업 준비 교육 등으로 구성돼 사회복지시설과 유관기관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취업 희망 여성 20명으로, 컴퓨터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청년층은 우선 선발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구직신청서와 참가신청서, 반명함사진 1매, 사회복지사 자격증 사본을 지참해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7일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과 마음 건강을 위한 ‘치매예방·마음건강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새해를 맞아 치매 예방과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현장(26-28일 함평군문화체육센터)과 함평천지전통시장(장날, 매월 2·7일), 마을 경로당 등 다양한 현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함평군 보건소는 캠페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교실 ▲정신질환 인식 개선 ▲생명사랑 챌린지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특히 겨울철 신체활동이 적어짐에 따라 발생하기 쉬운 ▲한랭질환 예방 수칙과 정신건강 관리법 ▲치매 환자 지원 제도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한 해 농사는 농업인의 건강한 몸과 마음에서 시작된다”며 “치매 걱정 없는 함평, 마음이 건강한 함평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제2회 G리그 B조 첫 번째 예선 경기가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골때녀’의 전통 강호 ‘FC액셔니스타’와 ‘FC월드클라쓰’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골때녀’ 최다 우승 팀 월드클라쓰의 유일한 천적으로 손꼽히는 ‘부동의 승률 1위’ 액셔니스타는 상대 전적 '7전 5승 2패'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월드클라쓰를 압도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지난 GIFA컵 예선전에서 '제왕' 제이의 합류로 전력이 강화된 월드클라쓰에게 4대 3으로 패배하며, 예선 탈락이라는 뼈아픈 결과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액셔니스타는 초특급 선수 영입을 통해 팀을 재정비하며 자존심을 건 설욕전을 예고했는데. 과연 치열한 라이벌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FC액셔니스타는 이번 시즌 무려 3명의 선수를 영입하며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골 때리는 오디션'이 발굴한 축구 루키 배우 권이수, ‘오버헤드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원조 에이스' 주명, 그리고 최장 출전 기록을 보유한 ‘맏언니 수문장’ 안혜경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배우가 본업인 ‘FC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도청 신관 중회의실에서 글로벌 융복합 창업페스티벌 GSAT 2026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경상남도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전기연구원,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엔젤투자허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해, 행사계획과 준비사항 보고 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 △행사 슬로건 △부스 전시계획 △프로그램 구성 △홍보계획 및 안전관리 등 전체적인 행사계획이 포함됐으며, 현재까지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기점으로 GSAT 2026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G-Pitch 창업경진대회 참가기업을 2월 6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16일부터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스타트업 쇼
시민행정신문 강경희 기자 | 103세의 아침은 고요하다. 그러나 그 고요 속에서, 한 사람이 붓을 든다. 1923년생 남상준 선생은 1961년 팔산 동지성 선생에게서 혁필을 사사한 뒤, 무려 60여 년 넘게 혁필가로 살아왔다. 그의 손끝에서 태어난 혁필은 한글에 머물지 않는다. 한문을 넘고 영어까지 건너간다. 더 나아가, 대나무를 깎아 만든 죽필竹筆까지 후학들에게 전수한다. 죽필은 혁필보다도 더 희귀한 전통 기법이다. 나뭇가지를 짓이겨 만든 유필柳筆, 죽필竹筆, 갈필葛筆, 초필草筆 등은 중국 후한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고대의 필법으로 기록된다. 그렇다면 묻지 않을 수 없다. 2026년의 대한민국에서, 이 죽필을 실제로 다루고 가르치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문화재 없는 문화재, 혁필의 아이러니 손등에는 세월의 주름이 깊게 패였지만, 붓끝은 여전히 살아 있다. 사람들은 말한다. "이제 쉬셔야지요." 그러나 그는 되묻는다. "누가 이 획을 이어 쓰겠습니까.“ 혁필은 흔히 한글에 머문다. 하지만 그의 붓은 경계를 모른다. 한글을 지나 한문으로, 다시 영어로 획은 언어를 넘어 사유가 되고, 사유는 전통이 된다. 그 곁에는 이제 이름조차 잊혀 가는 죽필이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2026 남양주 청년 테니스 클래스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양주 청년 테니스 클래스는 청년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교류 활성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모집 당시 400명 이상이 지원하며 청년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1기는 2월 7일부터 3월 28일까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8주간 운영된다. 참가자는 수준별 맞춤 강습을 통한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며, 총 7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홍보자료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동기 및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참여자를 선정한다. 특히 올해 청년 테니스 클래스는 연간 3기로 확대 운영돼 총 210명의 청년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클래스가 없는 날에도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희망하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테니스를 즐길 수 있도록 테니스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익산시청 펜싱팀 소속 최지영 선수가 국제펜싱연맹(FIE) 사브르 월드컵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정상급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27일 익산시에 따르면 최지영 선수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한국 여자 사브르 국가대표로 출전해 서울특별시청 전하영, 안산시청 김정미·서지연 선수와 함께 단체전에 나섰다. 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26일(한국시간) 한국 대표팀은 16강에서 홍콩을 꺾은 데 이어 8강에서 폴란드를 45대35로 제압했다. 이어 4강에서는 일본을 상대로 45대44의 접전 끝에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프랑스에 36대45로 아쉽게 패했지만, 세계 강팀들을 연이어 제압하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지영 선수는 2023년 중국 청두에서 열린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이어오며 국제무대에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이번 월드컵 대회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의 경쟁에서도 우수한 경기력을 입증하며, 올해 예정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을 앞두고 기대감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한민국 농식품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인 푸드테크 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푸드테크 사업자 신고제’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제 도입은 지난 2025년 12월 21일 시행된 '푸드테크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조치다. 농식품부는 이를 통해 국내 푸드테크 기업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정책 지원 대상을 명확히 하여 산업 관리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업들의 편의를 위해 신고 절차는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신고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는 식품산업통계정보(FIS) 홈페이지 내 전용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최초 신규 신고는 물론, 정보 변경에 따른 변경 신고, 유효기간(3년) 만료에 따른 갱신 신고 기능까지 통합하여 지원한다. 신청 시에는 정관 또는 사업운영규정, 매출액(재무제표), 전문인력 보유 현황 등 확인 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신고를 완료한 사업자에게는 향후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적 지원 사업에서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농식품부는 이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보성군은 군민 모두의 설날이 풍성해질 수 있도록, 전 군민 1인당 30만 원을 지급하는 ‘2026년 민생600 보성사랑(민생회복) 지원금’ 지급을 오는 2월 2일부터 본격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군민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보성군이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민생 안정 대책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추진함으로써, ‘민생 600’ 정책 브랜드를 정착시키고, 군민 체감형 복지를 실현하는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 재원을 2019년부터 전략적으로 적립해 온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전액 충당했다. 이를 통해 별도의 지방채 발행 없이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군민을 지원하는 ‘빚 없는 민생 복지’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원금은 보성사랑상품권(정책분)으로 지급되며, 관내 전통시장, 음식점, 마트,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2,251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약 110억 원 규모의 자금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