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12일 오후, 망원시장에서 열린 ‘제2회 망원커피페스트’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망원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최했으며, 현장에는 커피팝업스토어, 커피페어링, 망원굿럭이벤트, 망원그린라이프,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장을 찾은 주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커피팝업스토어에서는 유명 카페와 브랜드의 커피를 직접 시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과 간식을 구매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망원시장에서 망원커피페스트 행사가 개최돼 매우 기쁘다”라며 “망원커피페스트를 찾은 방문객들이 향긋한 커피와 함께 즐거움과 행복을 가득 안고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직접 핸드드립 커피 시연을 하며 ‘망원커피페스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제2회 망원커피페스트’는 9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2일, 남구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갈 제2대 임원진으로 이무진 이사장을, 비상임이사로는 김웅호, 성수용, 오경모, 조영갑 이사를 임명했다. 이무진 이사장은 부산광역시체육회 사무처 총무과장을 비롯하여 북구국민체육센터 센터장, 사단법인 대한스포츠진흥원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행정과 체육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으며, 이사진 또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들로 구성됐다. 이무진 이사장은“주민의 눈높이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공단 임직원 모두가 협력하여 남구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22년 10월 설립 이후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관광시설, 현수막 게시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복리 증진과 공공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청 대형주차장과 어울림 잔디광장에서 12일 열린 2025 청년맥주축제 ‘좀-비어(Zom-Beer)’가 군민과 관광객 등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하이트맥주의 적극적인 후원과 청년정책이장단의 협력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특히 ‘좀비’를 콘셉트로 꾸며져 청년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며 청년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좀비 분장 체험 부스, 인생네컷 포토부스 등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맥주 빨리 마시기 이벤트, 하이트 룰렛 이벤트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또한 한편에는 쉼터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연예인 초청공연과 EDM 파티가 이어지며 청년층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청년예술가와 청년 셀러의 적극적인 참여 확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교류 활성화 ▲청년 문화 콘텐츠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성과를 남겼다. 특히, 청년 셀러들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농업정책과가 2025 대한민국 공공 PR대상에서 효과적인 공공 커뮤니케이션 활동 추진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12일 경기도 양평군 곤지암리조트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참석해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청주시가 추진 중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 가치인 ‘지농연도’(知農連都) 홍보를 통해 이룬 성과다. 도심과 농촌 간의 소통과 상생을 강조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농연도(知農連都)는 ‘농촌을 알고(知農), 도시와 연결하다(連都)’는 의미를 담아, 도시민에게 청주 농촌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고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는 다채로운 홍보 콘텐츠와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농촌의 변화와 활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농촌의 가능성과 가치를 알리고자 한 우리 시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책과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공공 PR대상은 한국광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12일 사회복지전담공무원 43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심신 안정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힐링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해 실시했다. 참여 공무원들은 오전 초정치유마을에서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내면의 안정과 집중력을 기르는 시간을 갖고, 직원 간 소통․협력 강화를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오후에는 동부창고에서 플라워아트와 목공예 체험 교육이 이어졌다.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에서 공무원들은 직접 손으로 만드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협업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스트레스, 민원 걱정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고 동료들과의 유대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쉼과 활력이 되는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시민들의 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복잡‧다양해지면서 사회 복지 담당 공무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가 ‘대한민국 공공PR 대상’ 시상식에서 '충북도청 유튜브 공무원 참여 홍보 프로그램 – 충며드는 정책 브리핑'이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공공PR 대상은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관하며,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한다. 정부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등 공익적 PR 활동으로 국민과의 소통 증진, 공공가치 확산에 기여한 우수사례에 대해 시상하며, 시상식은 12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렸다. 충북도는 전략적 기획, 공공성 및 사회적 가치, 창의적 실행, 성과측정 및 효과 등을 기준으로 광고홍보학회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점수에서 종합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모범이 되는 홍보와 소통을 한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특히, 충청북도 유튜브는 단순한 일회성 패러디 효과에 그치지 않고, 재미와 흥미를 입힌 기획 영상물에 공무원이 직접 기획, 출연, 소개하는 등 다양한 콘셉트를 살렸다. 신속한 체감형 콘텐츠로 도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도민 공감을 얻었다는 평이다. '충며드는 정책브리핑'은 그간 일하는 밥퍼, 충북형 의료비후불제, 충북 혁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충북도와 제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하는 ‘2025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 개막식이 12일 14시에 제천시 의림지 일원에서 도민, 유관기관 및 단체와 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과 김창규 제천시장, 심진수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정책관을 비롯해 다양한 충북 지역 주요 인사들과 친환경에너지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2025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비전 선포 드로잉 퍼포먼스, 개막 세리머니, 테이프 커팅식, 전시관 등으로 진행됐다. 그 뒤를 이어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탁송수 원장의 개식 선언, 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의 개회사 및 김창규 제천시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김두환 도 경제통상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축제는 ‘자연치유도시 제천, 친환경에너지를 품다’를 주제로, 에너지 전시관과 학술행사, 체험 프로그램, 공모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가족들이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 충청북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12일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인 가을철을 대비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매년 약 6천 명 내외의 환자가 발생한다. 특히 추수철과 단풍철에 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져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감염 시 발열, 근육통, 발진과 함께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생기는 특징 증상이 나타난다. 화순군은 군민들이 야외 활동 시 손쉽게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관내 공원, 등산로 입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진드기 기피제함 20개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이 현장에서 바로 기피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털진드기 유충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만큼 더욱 주의해야 한다”라며, “야외 활동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풀밭에 눕지 않기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반드시 지키고, 활동 후 발열이나 가피가 발견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조기 치료를 받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의회는 11일 인천 서구의회 ‘서구 맞춤형 조례 입법평가 연구단체’가 입법영향평가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당진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구 맞춤형 조례 입법평가 연구단체’는 최근 지방의회에서 활발히 도입되고 있는 조례 입법영향평가를 서구 실정에 맞게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서, 서지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송승환 의장, 김남원 의원, 이영철 의원 등이 참석했다. 당진시의회는 전국 기초의회 가운데 최초로 입법영향평가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타 지방의회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지난 8월 옥천군의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벤치마킹이다. 이날 방문에 당진시의회 구수회 정책지원팀장은 ▲도입 배경과 추진 개요 ▲평가 추진 과정과 시스템 ▲성과와 개선 사례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서구 연구단체 의원들은 입법영향평가의 도입 효과와 실효성, 전문인력 및 위원회 운영 방안,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 사항 등에 대해 질의하며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서영훈 의장은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시행한 당진시의회의 입법영향평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직접 방문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9월 12일 제31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임시회 기간 동안 28건의 구두질문 등 총 88건의 구정질문이 이루어졌으며, 4일 제1차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정정희 의원을, 부위원장에 이충현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9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등 안건을 심사하고 10일에는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행정재무위원회는 마곡노인종합복지관 건립 현장, 미래복지위원회는 어울림플라자 건설 현장, 도시교통위원회는 공항동 마을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소통에 나섰다.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했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216억 5,242만원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어르신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 강서사랑상품권 발행 등에 사용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2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치경찰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