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인근 창녕군 대합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제62차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비상 대응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 3일 발생 직후부터 방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정곤 부시장은 4일 무안면 신생동의 양돈농가 밀집 지역을 직접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는 돼지와 야생 멧돼지에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출혈성 열성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전염성과 치사율이 높아 발생 시 막대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초래한다. 치료제와 백신이 없어 전 세계적으로 살처분 정책이 시행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2019년 첫 발생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올해 들어 ASF 발생 건수는 이미 7건으로, 지난해 6건을 넘어섰다. 기존에는 야생 멧돼지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지만, 최근에는 외국인 근로자가 반입한 불법 축산물의 영향도 확인돼 방역 당국의 긴장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정곤 부시장은 농장 출입 전 소독을 위해 설치된 통제초소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농가별 내·외부 울타리와 소독시설 등 방역 체계를 꼼꼼히 점검했다. 4일 오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남 밀양시는 4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6년도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고, 가축 질병 없는 ‘청정 밀양’을 지키기 위한 방역 대책을 심의·의결했다. 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위원장으로,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 밀양축협, 수의사회, 생산자 단체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전국 6개 시·도에서 38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경남 창녕 등에서 7건, 구제역은 인천 강화군에서 발생하는 등 전염병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고병원성 AI, ASF,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청정 밀양’ 유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농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 지원될 구제역 백신을 포함한 27종의 가축 약품을 선정했다. 또한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한 방역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상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축 질병은 발생 이후 대응보다 사전 차단이 무엇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는 최근 질병관리청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10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함에 따라, 설 명절을 앞두고 겨울철 식중독과 노로바이러스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에게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도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원인균이 활발히 활동한다. 익히지 않은 굴·조개류 등 해산물, 오염된 물로 세척된 과일 및 채소, 불충분하게 조리된 고기(인스턴트 식품 포함) 음식 등은 노로바이러스나 기타 식중독균에 오염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력이 강해 설 명절을 전후하여 가족·친지가 함께 모여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 집단 발생 위험이 커진다. 발병 시, 음식 섭취 후 12~48시간 이내에 오심, 구토, 설사, 복통 등을 동반한 2가지 이상의 증상이 발생하며, 이러한 증상이 72시간 이상 지속되면 탈수 증상이 주 합병증으로 나타난다. 치료를 위해서는 대증치료로 수분-전해질 보충을 위해 병원 방문을 권장한다. 특히 설 명절을 전후하여 음식물 섭취 후 2명 이상이 동시에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가까운 보건소로 연락하거나 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제대로 된 지방자치를 위해서는 중앙에 집중된 재정과 권한을 과감히 지방에 이양해야 한다며,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안에 이를 담을 수 있도록 강력히 요구해 나아가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도는 4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김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의장, 시장·군수 또는 부단체장, 도와 시군 의회 의원, 사회단체 대표와 전문가, 주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충남 행정통합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행정통합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도내 각계각층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및 특별법 관련 설명, 전문가 토크 및 질의·답변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인사말 등을 통해 “수도권으로 인적·물적 자원이 빨려들어가며 지방은 인구소멸 위기에 처해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한민국을 5∼6개 광역권으로 통합해야 하는 이유는 수도권 일극화를 막고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이 이뤄지려면 국가가 틀어쥔 재정과 권한을 지방에 이양해야 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남도 서울세종본부(본부장 이수영)는 4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서울세종본부 직원과 18개 시군 협력관, 도·시군 예산 담당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국비 확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도의 현안 사업 추진과 2027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도와 시군 간 공동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시군 협력관의 대정부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 서울세종본부 세종사무소는 도와 시군에서 파견된 협력관이 함께 근무하고 있으며, 중앙정부와의 정책 네트워크 확대와 대외협력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워크숍은 △이수영 서울세종본부장의 ‘서울세종본부·통합세종사무소 역할’, △최지윤 국회협력보좌관의 ‘국회 예산심사 및 입법 제개정, 협력관의 자세’, △정록환 재정협력관의 ‘국비 확보를 위한 정부 예산편성 과정의 이해’ 강의로 진행됐다. 이어 배현준 함양군 협력관이 ‘시군 협력관 역할과 전략’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현장 업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기획예산처·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 파견 근무 중인 경남도 공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울산 중구야구장이 겨울철 고교 야구부의 동계 전지훈련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군산 상일고등학교 야구부가 중구야구장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산 상일고 야구부는 2023년부터 4년째 중구야구장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2023년에는 제5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하며 전지훈련의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올해 동계 전지훈련에는 군산 상일고 야구부 선수 60여 명이 참여했다. 선수단과 가족, 지도자 등은 훈련 기간 울산에 머물며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이용하고 특산물 등을 구매했다. 이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3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중구야구장은 겨울철 기후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울산에 위치해 있고 청소년 선수단을 대상으로 이용료 30%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전국 청소년 야구단의 훈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시설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빗나간 공(파울볼) 이탈 방지망을 설치하고 각종 노후시설 등을 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보건소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실천율 향상 및 비만율 개선을 위해 2026년도 ‘씬씬 만보클럽’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씬씬 만보클럽’은 시민들에게 가장 호응도가 높은 걷기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 참여 방식을 모바일 걷기 서비스인 ‘모두의 러너’앱 활용 방식으로 변경했다.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폰을 통해 걸음 수를 자동으로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간 운영되며, 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일 최대 8,000보 기준으로 운영 기간 동안 누적 걸음수 40만보 걷기 챌린지가 진행되며, 챌린지 달성자에게는 랜덤 추첨을 통해 홍보물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걷기 서비스 도입으로 참여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 확대와 지속적인 걷기 실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관광재단과 한림대학교 지역정주지원센터는 공동으로 운영한 ‘강원트립 작가단’ 과정으로 3일 18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강원트립 작가단은 정주기반 생활인구 확대를 목표로 재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총 23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본 프로그램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전역을 여행하며 이색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홍보하고, 대학생 및 지역민의 역량 강화와 정주기반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글쓰기, 현장 취재, 사진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 등이 포함됐으며, 예비 여행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특히, 재단은 강원 관광 콘텐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강원 인문학 테마 여행⌟에 강원트립 작가단을 초청해 △ 국립춘천박물관 △ 김유정문학촌 △ 소양강댐 물문화관 △ 낙산사 △ 청간정 △ 바우지움조각미술관 등을 탐방하는 현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원트립 작가단은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바탕으로 여행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이를 최종콘텐츠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월 3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이천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이천시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이천시를 비롯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이 참여해 금융, 수출‧판로, 기술개발(R&D) 등 분야별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경기도 에너지산업과가 참여해 산업단지 RE100 정책을 소개하며, 기업의 친환경‧에너지 전환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천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금융 ▲수출 ▲연구개발(R&D) ▲성장·판로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5개 분야, 총 23종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에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등 첨단산업, 해외규격인증, 스타트업, 근로자 교육 등 미래 성장 잠재력이 큰 분야를 중심으로 총 4종의 신규 기업사업을 추가하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과천시는 관내에서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수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며, 방학 기간 중 학원과 가정 내 확산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과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접수된 수두 의심 사례 신고는 모두 28건으로, 주로 초등학생 연령대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학 기간에는 학교 대신 학원과 체육시설, 돌봄시설 등을 중심으로 접촉이 잦아지면서 감염이 확산될 수 있고, 일부 사례에서는 형제나 보호자로 이어지는 가정 내 감염도 확인되고 있다. 수두는 발열과 가려움증을 동반한 수포성 발진이 주요 증상으로, 증상이 비교적 경미해 보이더라도 전염성이 매우 강한 제2급 법정감염병이다. 이에 따라 과천시 보건소는 수두 환자 발생 시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어린이집과 학교, 학원 등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준수 안내 등 선제적인 관리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수두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수두 환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집단시설에서 수두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집단활동을 제한하고 보호자에게 즉시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