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공주시는 시가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고맛나루장터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추석맞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획전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고맛나루장터 전 상품을 대상으로 30% 할인쿠폰을 제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고맛나루장터 인기 상품으로 구성된 추석맞이 인기 품목은 9월 22일부터 30일까지 공주시청 1층 북카페에 전시되어, 직접 상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추석 기획전에서는 사과, 배, 멜론 등 명절에 꼭 필요한 제철 과일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공주 알밤한우, 고맛나루 쌀, 꿀 세트, 명품 장류 세트 등 다양한 명절 선물을 풍성하게 마련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안영희 농식품유통과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과 소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공주시에서 정성껏 준비한 농특산물이 널리 사랑받고,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민원ㆍ사건처리 등 핵심 업무 전반에 AI를 본격 도입ㆍ확산하기 위하여 'AI 업무혁신 전담팀'을 꾸려 이번달 15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그동안 데이터포털(FairData)시스템을 통해 자연어 질의응답, 금융약관 심사지원, 보고서 초안 작성, 민원 추천 등 4종의 AI 서비스를 구축∙운영하며 인공지능 기술 활용 기반을 마련해 왔다. 본격적인 AI 활용 과제 발굴을 위해 24년 하반기에 ‘AI 활용 업무혁신 TF’를(사무처장, 7월∼12월) 구성하여 7대 중점 추진 과제를 도출하고 각 과제에 대한 구현 방안을 모색 중이다. AI 업무혁신 전담팀은 최우선적으로 ‘AI 활용 업무혁신 TF’에서 선정된 상기 혁신과제 구현을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먼저, 업무망에서 서비스 중인 ‘AI 번역기’(29개국 언어 번역)에 공정위용 용어사전 기능을 추가하고, AI 기반 ‘유사 심결례·판례 검색’ 또한 금년 말까지 자체 보유 연산자원(GPU)과 인력을 투입하여 개발을 마치고 26년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지난 8월 25일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심의를 거쳐 차기(2026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신청 대상으로 '단원고 4.16 아카이브'와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을 확정하고, 9월 12일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위원회에 제출했다. '단원고 4.16 아카이브'는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생전 일상과 국민의 추모 활동, 유가족과 생존자들의 회복 노력에 대한 기록물이다.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는 해당 기록물에 대하여 시민과 유가족이 민간의 시각에서 사회적 재난의 실상을 기록했고, 기록 과정 자체가 재난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은 한반도 전통 조리 지식에 대한 기록물이다. 『수운잡방』은 민간에서 쓰인 최초의 조리서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보물로 지정됐고, 『음식디미방』은 양반가 여성이 쓴 현전하는 가장 오래되고 온전한 형태의 한글 조리서로, 여성이 지식의 전승에 기여했음을 보여주는 기록물이다. 이번에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12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빛의 거리 3단계)’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는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조성된 1·2단계 빛의 거리를 계양대교를 중심으로 연결하는 최종 사업으로, 이번 3단계 조성으로 하나의 통합된 문화관광 코스로 완성됐다. 윤환 구청장은 시설물 안전상태, 보행 편의성, 조명 연출 등을 꼼꼼히 살피며 “구민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철저한 안전 관리와 준비를 당부했다. 한편, ‘계양아라온 아트웨이’ 점등식은 9월 19일 오후 6시 50분, 계양아라온 수향카페 광장에서 열린다. 20일 개막하는 ‘가을꽃 국화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영흥숲공원 시민참여마당에서 진행된 영통1동 플리마켓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플리마켓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전단 및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 주민들의 위기가구 발굴을 독려했다. 특히 홍보물품으로 수원 지역에서 재배된 정다미를 구입 배부하여, 캠페인 참여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김가희 민간위원장은“지역 주민들이 많이 모인 행사 자리에서 캠페인을 추진할 수 있어 다행이다.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하지 말고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바쁜 행사 일정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하여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영통1동을 만들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는 영통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1일 저녁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영통구 환경위생과 공무원들과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이 관내 주요 상습 무단투기지역과 민원이 다수 제기된 지역을 미리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계도․단속 활동을 벌였다.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때는 일반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담고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품은 구분해서 배출해야 하며,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를 혼합해서 배출하면 관련법에 의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영통구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쓰레기 혼합배출, 종량제봉투 미사용 등 무단투기 사안에 따라 계도처리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하고, 앞으로도 홍보와 단속을 꾸준히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이번 야간단속은 수원특례시가 목표로 삼고 있는 ‘3년간 생활쓰레기 20% 감량’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행정과 주민이 함께하는 영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9월 22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2025-2026절기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접종은 다가오는 겨울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개월~13세(2012년 1월 1일~2025년 8월 31일 출생자)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노인 ▲의정부시 소재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노인주거복지시설) 종사자 ▲의정부 시민 중 의료취약계층(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예방접종은 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9월 22일부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 29일부터 1회 접종 어린이와 임신부, 10월 15일부터 75세 이상, 20일부터 70~74세, 22일부터 65~69세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0월 13일부터 의정부시 소재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27일부터 의정부 시민 중 의료취약계층(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접종이 가능하다. 어린이, 임신부, 노인의 경우 주소지와 관계없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보건소는 12일 임신·출산·수유부 등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질식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임산부 및 만 6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한라병원 현경이 수간호사가 주재했으며, 보호자들이 가정에서 영유아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술 전수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교육은 강연과 함께 영유아 모형을 활용한 실습을 병행해 영유아 삼킴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안전관리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통한 응급처치 대응 능력 강화 위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경험을 쌓으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올바른 조치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양경원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이 영유아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보호자들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안전관리와 연계한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여수시청 유도팀이 지난 9월 8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철원군에서 개최된 ‘2025 철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3위, 개인전 81kg급 이중찬 선수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철원컵은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여수시청 유도팀은 정진형, 김성훈, 이중찬, 장석진, 심재민 선수로 구성된 대표팀을 출전시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전략적인 포인트 관리로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확보했다. 또한 개인전 81kg급에 출전한 이중찬 선수는 탁월한 기술과 집중력을 발휘해 3위에 오르며 팀의 성과를 더욱 빛냈다. 여수시 관계자는 “우리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단체와 개인 모두 입상한 것은 여수 유도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제무대와 전국체전 등 주요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여수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섬섬여수페이)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3%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율 상향은 정부의 국비 지원율 상향에 따른 것으로, 고물가 상황에서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한다. 연말까지 총 발행 규모는 355억 원이다. 9월과 10월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각 100억 원씩, 11월 77억 원, 12월 78억 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9월분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판매되며, 10월부터는 매달 1일 오전 9시부터 판매된다. 단, 월 발행액이 소진되지 않을 경우에는 익월 0시부터 소진 시까지 판매가 이어진다. 월별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형과 카드형을 합산해 최대 50만 원이며,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지류형은 기존 7% 할인율이 유지되며 월 3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앱 ‘chak’ 또는 81개 대행 금융기관에서 방문 구매할 수 있으며, 여수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