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원(순천4, 더불어민주당)은 11월 10일 순천 웃장을 방문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ㆍ기부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추진된 행사로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이 함께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서 의원은 위원들과 함께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농수특산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했다. 이날 구입한 물품은 순천 관내 노인복지센터에 전달돼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서 의원은 “전통시장은 주민의 삶과 정이 깃든 생활공간이자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라며, “이번 장보기 캠페인이 시장의 활력을 높이고 나눔의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 활성화는 단순한 소비 장려를 넘어 지역의 자립 기반을 키우는 일”이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시장 현대화, 상인 지원, 복지시설 연계 등 실질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의회 스마트시티 구축 연구모임(회장 이세은 의원)이 순천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구모임은 최신 AI 기술 동향 학습,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 기술 전시회 참관 등 순천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정책 방안 모색에 몰두하고 있다. 연구모임은 지난 10월 31일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심현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열고, 순천시 고유 특성에 적합한 AI 기술 접목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이어 11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제2회 대한민국 첨단기술 대전’이 열린 일산 킨텍스를 찾아‘2025 로보월드’,‘스마트 건설·안전 AI 엑스포’,‘e-디지털미디어테크쇼’,‘드론 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등 주요 행사장을 둘러보고, 최신 로봇 기술, 스마트 건설 및 안전 솔루션, 디지털 미디어 혁신,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를 폭넓게 살펴본 뒤, 관련 기업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순천시에 접목 가능한 AI 기술과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세은 연구모임 회장은 “이번 전문가 강의와 최첨단 기술 전시회 참관은 순천시가 AI 기반의 스마트시티로 도약하기 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군이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신봉섭 경희사이버대학교 부총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군민·공직자 평생교육 기회 확대 △지역 기반 학습 프로그램 개발 △온·오프라인 교육 연계사업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등록금 감면 혜택을 적용하기로 한 점이 주목된다. 군 공직자는 50%, 장성군민과 공직자 가족은 30%까지 수업료 감면이 가능하다. 국가장학금을 신청한다면 거의 무료로 학·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협약이 군민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배움이 곧 성장으로 이어지는 ‘성장장성’의 가치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찾아가는 한글교실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운영 등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군은 올해 말까지 읍·면 평생학습센터를 지정하고, 평생학습실무협의회를 구성할 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미경 의원(정의당·비례)은 지난 11월 6일 강진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 친화 공공의료시설이 형식적인 장비 설치를 넘어, 실제 이용자 중심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미경 의원은 “장애인 환자들이 진료 과정에서 탈의나 이동에 여전히 불편을 겪고 있다”며, “장비 설치만으로는 접근성이 확보되지 않으며, 실제 이용 편의를 위한 세심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한 장애인 환자가 진료 중 이동이 불편해 의료진의 도움을 요청했으나, 적절한 보조 장비가 없어 진료가 지연된 사례가 있었다”며, “장애인 친화시설이 갖춰졌다고 해도 실제 이용 과정에서 불편이 해소되지 않으면 실질적인 접근성이 담보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정기호 강진의료원장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진료 편의를 위해 시설 점검과 편의장비 확충을 추진하고, 복지부 지정 절차 완료 후 운영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전남은 고령화와 더불어 장애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모든 장애인이 차별 없이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이 복지의 출발점”이라며,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깊어지는 가을밤, 시민과 관광객에게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나주시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빛가람 호수공원 일원에서 ‘별이 내린 빛의 정원’을 주제로 ‘2025 빛가람 빛정원 페스타’를 개최해 시민과 함께하는 늦가을 야간축제의 낭만을 밝힌다. 나주시는 이번 축제가 빛과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도심형 야간정원 축제로 환상적인 조명 연출과 미디어아트를 통해 관람객이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빛의 정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개막식은 11월 21일 저녁 6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7시 개막선언과 미디어퍼포먼스 크루의 개막 공연, 점등 퍼포먼스, 빛정원 라운딩 순으로 진행된다. 빛과 음악,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지는 개막 무대를 통해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타의 하이라이트인 빛 조형물 전시 구간은 빛가람호수공원 야외무대 뒤 여울다리 입구에서 베매산 산책길까지 이어진다. 다채로운 빛 조형물과 미디어아트 장식이 조성돼 밤하늘 아래 반짝이는 ‘빛의 터널’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오는 11월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교통, 소음, 재해, 홍보 등 8개 분야에 걸친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의정부 지역에서는 4,604명의 수험생이 의정부고등학교 등 8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이며, 시는 수험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교통 혼잡 완화 및 시험장 주변 질서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험 당일에는 시청 공무원 출근 시간을 1시간(9시→10시 이후) 늦추고, 시험장 인근 교통 통제 및 대중교통 증편을 통해 수험생 이동 편의를 지원한다. 또한 영어듣기평가(13:10~13:35) 시간대에는 공사장과 체육시설 소음을 집중 관리하고, 강설·한파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한 재해예방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수험생 모두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교통, 소음, 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만전을 기해 수험생이 오롯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소방서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11월 한 달간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매년 11월, 전국 소방관서가 참여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광명소방서는 올해를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화재예방 환경 조성의 해’로 정하고, 생활밀착형 홍보와 맞춤형 안전교육, 시민 참여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 중심의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광명소방서는 장애인·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광명119청소년단과 연계한 체험형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의 안전의식 함양에 나선다. 이와 함께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과 소방차 퍼레이드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광명소방서 누리집, SNS, 오픈채팅방 및 언론매체를 활용해 전기·난방용품 안전 사용,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화재 대피 요령 등 실생활에 맞춘 예방 정보를 적극 홍보에 나갈 예정이다. 이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양주평내봉사회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50세트(29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꾸러미 나눔’은 추운 겨울을 외롭게 보내는 어르신들의 생활을 돕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꾸러미에는 쌀, 김치, 김, 즉석국, 유산균 등 다양한 생필품과 식료품이 담겼으며, 봉사회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영숙 회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지만, 든든한 식사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비록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큼은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주는 평내동 적십자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겨울철,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내동 적십자봉사회는 △밑반찬 지원사업 △긴급생계비 및 물품 지원 희망풍차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재해구호 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포시는 오는 11월 18일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2025 김포시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육성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처음 개최된 김포시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육성 포럼의 성과를 잇는 후속 논의의 장으로, 김포시가 지난 10월 서울 아덱스(ADEX)에서 제시한 지자체-공공기관-기업 간 산업협력 모델인 ‘미래도시 김포, 시즌2’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실행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김포시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함께 만드는 김포 도심항공교통(UAM)의 미래’를 주제로 지자체, 전문가, 유관기관, 기업이 참여해 협력체 차원에서 도심항공교통(UAM)산업의 실질적 성장 기반과 전망을 논의한다. 특히 김포시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산업육성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도록 구성됐다, 포럼은 1·2부로 나뉘어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기조 강연 ▲김포시의 추진 경과 발표 ▲산업육성을 위한 분야별 역할과 전략 발표 ▲김포시 적용 방안에 대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첨단항공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 공식 블로그 ‘전북의 재발견’에서 활동할 2026년 블로그 기자단을 11월 10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기자단은 전북의 일상과 여행지, 문화, 생활 정책 등 다양한 지역 소식을 콘텐츠로 제작해 도민과 블로그 방문객에게 소개하는 온라인 홍보 역할을 맡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전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합격자는 다음 달 10일 발표되며, 선발된 기자단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 기간 동안 기자단은 월간 온라인 기획회의와 기획 취재 등을 통해 도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취재 콘텐츠를 작성한다. 기자단에게는 작성한 콘텐츠에 대한 원고료가 지급되며, 전북도가 주최하는 행사 및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활동 실적이 우수한 기자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김선경 전북특별자치도 소통기획과장은 “블로그 기자단은 도정을 비롯한 전북의 매력을 사람과 현장 중심 이야기로 전달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전북을 사랑하고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