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12일 청소년문화센터 1층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줄이고, 아이들이 스마트폰 없이도 즐겁게 소통하고 놀이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아동들은 잠시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다양한 활동과 놀이를 체험한 뒤, 그 경험을 돌아보며 자기 감정을 말로 표현하고 친구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이랑 놀고 만들기 하면서 활동하니깐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스마트폰 없이도 재미있고 행복할 수 있다는 걸 느꼈어요.”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스마트폰 없이도 충분히 즐겁고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점을 직접 체험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정서적 사회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12세 이하 취약 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2일 지역 어르신들의 환경 인식 제고와 실천을 위해 하반기'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8월 12일을 시작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환경교실'은 11월까지 관내 경로당 및 마을 이장회의 등을 직접 방문하는 순회 교육으로 운영되며,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 습관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품목별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이해 ▲가정에서 실천하는 탄소 줄이기 실천 방법 등이며, 교육자료 배부와 영상자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참여 어르신들은 “환경에 대해 이렇게 쉽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앞으로 분리배출을 더 신경 써야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영광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었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맞춤형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이번 환경교실의 성과를 바탕으로 8월 중순에는 청소년을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남(양산·김해·밀양)과 부산(북구·사하·강서·사상) 7개 지자체 행정협의회인 ‘낙동강협의회’(회장 나동연 양산시장)는 지난 12일 오후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제1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각 지자체 협의회 관련 부서장과 실무진이 참석했으며, 실무협의회 위원은 사무국장인 양산시 관광과장을 비롯해 김해시 행정과장, 밀양시 기획예산담당관, 부산 북구 기획실장, 사상구 기획감사실장, 강서구 기획실장, 사하구 관광진흥과장으로 구성됐다. 실무협의회는 분기별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를 협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공동사업(낙동강따라 모바일 스탬프투어, 낙동강 봄꽃 페스타) 추진 실적 피드백 ▲하반기 공동사업 세부 추진계획(낙동강 가을 페스타, 관광 박람회 공동 참가) ▲2026년 신규사업 발굴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2025년 하반기에는 ‘낙동강따라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가을명소 테마로 이어가며, 협의회 7개 지자체의 가을 축제 방문인증 이벤트인 ‘낙동강 가을 페스타’를 추진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2025년 을지연습’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군·경·행정 준비사항 등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하는 준비보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동연 시장과 전 국·소장, 담당관 및 과장,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57회를 맞이하는 을지연습은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라는 명칭 아래, 국지도발 위기대응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을 포함해 진행된다. 13일 국지도발 상황에 대비한 위기관리연습을 실시하고, 18일부터 21일까지 20여개 기관, 민·관·군·경·소방 1천여 명이 참여해 도상연습, 전시과제토의, 전국민이 참여하는 민방공 대피훈련 및 다중이용시설 드론 테러 대비 실제훈련을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앞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우리의 최우선 임무는 굳건한 안보와 국력을 바탕으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2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양산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및 중기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용역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의거 양산시 전역에 대해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을 도시여건 변화에 따라 수립하여 장기적인 도시교통관련 개선 방향 및 비전을 설정하는 법정계획으로, 2026년부터 2045년까지 20년간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중기계획 및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양산시는 그동안 인구 증가, 신도시와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한 도시공간의 확장 및 철도·도로 등 교통망 확충으로 폭발적인 외형적 성장을 이뤄왔고, 급변한 지역 여건에 맞춰 교통정책에도 장기적인 로드맵 설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변화된 도시여건을 바탕으로 현재 교통현황을 진단하고, 미래 도시 성장에 부합하는 교통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용역 주요내용은 △도시교통현황 분석 및 도시교통 전망, △기본계획의 정책목표 및 기본방향 설정, △부문별 추진계획(유출입 교통대책 및 도로·철도·도시철도 등 광역교통체계 개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8월 12일, 여름방학을 맞아 현악3중주-ON악단 단원 12명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현악3중주 DAY'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원들의 음악 강화를 위해 악기별, 수준별 분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바이올린·비올라·첼로 등 각 악기의 특성과 개별 수준에 맞춘 맞춤형 지도를 제공, 연주 실력 향상과 체계적인 학습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었다. 수업 이후에는 단원 간 교류와 팀워크 향상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이어졌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절대음감’, ‘보드게임’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단원들은 친밀감과 소속감의 소속감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진만 센터장은 “현악 3중주‑ON악단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음악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그 경험이 문화 감수성과 역량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악3중주-ON악단은 2021년에 개설된 청소년 참여 소규모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으로 5년째 운영 중이다. 세 악기의 협주를 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8월 11일 월요일부터 8월 29일 금요일 18시까지 마지막 더위를 가족함께 즐기는 물총축제'고성가족 물총 쏜 DAY!'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성가족 물총 쏜 DAY!'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 활동을 통해 가정 내 가족 친화적인 문화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8월 30일 토요일 10시부터 고성 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물총놀이, 레크레이션, 간식(슬러쉬, 뻥튀기 아이스크림 등) 및 체험(텀블러 꾸미기, 타투 스티커 등) 부스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는 물총축제이다. 총 12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 예정이며, 관내 거주 중인 2인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사전 인터넷 접수를 통하여 모집하고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한 참여도 가능하다. 사전 인터넷 접수를 원하는 가족은 고성군가족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물총축제를 통해 가족 간 유대와 소통의 가치의 소중함을 전하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광복 80주년 및 6·25전쟁 75주년을 기념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안보 현장 견학 진로체험 캠프를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운영했다. 고성군재향군인회와 협력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직업군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더욱 구체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육군사관학교에서 군 장교의 역할과 진학 경로에 대해 배우고 전쟁기념관에서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되새겼으며, 국가정보원 홍보전시관에서 정보·보안 분야의 직무를 체험했다. 또한, 임진각 일대에서는 분단 현실을 눈으로 확인하며 평화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군 장교, 군무원, 정보요원, 외교·통일 전문가 등 국가안보 관련 다양한 직무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고 구체적인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가 청소년 황○연은 “국가안보라는 큰 개념을 구체적인 직업군과 연결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고, 관심 있던 분야의 실제 업무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 이장협의회(지회장 배삼태)는 8월 11일, 당항포관광지 엑스포주제관에서 ‘2025년 고성군 이장협의회 3/4분기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류해석 부군수 등 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군정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배삼태 지회장을 비롯한 읍·면 이장협의회장들이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10월 개최 예정인 ‘경남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한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엑스포 준비 현황과 주요 프로그램이 안내되며 각 읍·면 이장단의 적극적인 홍보와 주민 참여가 당부됐다. 류해석 부군수는 “이장은 군정과 군민을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다가오는 한마음대회와 엑스포를 통해 고성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최근 최종 선정된 ‘고성군 KTX역세권 개발사업 투자선도지구’ 지정으로 고성군의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해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배삼태 지회장은 “우리 이장단은 항상 군과 주민을 잇는 소통의 다리가 되기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8월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을지연습 연계 국가 위기관리대응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통합방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국지도발 상황을 가정한 국가 위기관리와연습 및 통합방위 지원절차 숙달 등을 점검·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2025년 을지연습 실시계획 보고 △을지연습 연계 국가 위기관리대응 연습 계획 심의 △추석명절 맞이 군부대 위문 계획 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을지연습이 실질적이고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긴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튼튼한 지역방위태세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앞으로도 분기별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여 지역 안보태세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각종 위기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