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와부읍이 도곡리 덕소 정육부대식당에서 지역 아동을 초청해 식사 나눔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아동 26명이 참여해 덕소 정육부대식당에서 준비한 영양가 있는 식사를 나누며 여름철 떨어진 기력을 보충했다. 식사 후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을 마련해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 교환 쿠폰을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병훈 덕소 정육부대식당 대표는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식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장재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라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용환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지역의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시간이었다”며 “귀한 자리를 마련해준 박병훈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14일부터 29일까지 정약용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열리는 ‘우리가족 초서산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산 정약용의 독서법인 △정독(精讀, 깊이 생각하며 정밀하게 읽기) △질서(疾書, 떠오른 깨달음을 신속히 기록하기) △초서(抄書, 책의 중요한 내용 옮겨 쓰기)를 배우고,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정약용 독서법 이해 △정독 체험과 초서 카드 작성 △가족별 초서 활동지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동반한 관내 거주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가족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도서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정약용 선생의 독서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정약용 독서법을 확산시키고, 시민의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7월부터 8월까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남양주시니어클럽이 두 달간 노인 공익 활동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해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남양주보건소 및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추진됐다. 검진은 공익활동에 참여 중인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참여자들은 사전 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미리 파악하고 불안감을 줄여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갔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노인일자리와 보건서비스를 연계한 건강관리 체계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하며 활기차게 사회참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수진 관장은 “조기 치매선별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노인 일자리에 더욱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청소년 역사문화 탐방 3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역사문화 탐방은 청소년들이 우리의 역사·문화 유적지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으며, 전문 강사의 해설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연간 총 5회 운영되며, 이번 3회차는 9월 6일 인천광역시 중구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인천상륙작전기념관-차이나타운-청일조계지-개항누리길을 탐방하며 한국의 근현대사를 직접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향후 탐방 일정은 △4회차 9월 27일 서울 석촌동 △5회차 11월 8일 서울 윤동주문학관 탐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 10시부터 군포시 관내 거주 중인 초등학교 4학년~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군포시청소년수련관 2층 사무실에서 선착순 현장 방문 접수를 진행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구윤철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이주해야 하는 이주민과 기업인을 위한 정책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보냈다. 이 시장은 별도 채널을 통해 구 부총리에게 서한을 보낸 취지를 설명하고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조성을 위한 일이니 잘 살펴봐 달라"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서한문에서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원에 진행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서는 토지와 주택, 공장이 수용될 지역 주민과 기업의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업단지에 토지를 수용당하는 농민들은 지가 상승으로 주변지역에 대체농지를 구할 수 없어 농사를 포기하거나 먼 곳으로 이주해야 하는 현실에 처해 있고, 기업들도 공사비 증가와 인허가 절차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손실보상금만으로는 이주단지 분양대금과 건축비용, 양도소득세 등을 감당하기 어려워 제도적 지원책을 마련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사계절 이음 복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 유지를 돕기 위해 삼계탕 130인분을 총 65가구에 지원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마을 이장들의 협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우선 발굴했으며 마을 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김성환·한상흥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퇴촌면의 이웃들이 건강을 지키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주민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계절 이음 복지’는 계절별로 주민의 복지 욕구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통해 단절 없이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를 실현하고자 하는 퇴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지역 내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구해줘 우리 집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총 300만 원의 예산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가정 2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 수리 서비스를 제공,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대상 가구는 사전 현장 조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각 가정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소규모 수리 작업이 이뤄졌다. 선정된 가구 중 한 곳은 반지하 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으로 노후된 화장실과 좌변기 사용으로 불편을 겪고 있었다. 협의체는 양변기 교체 및 바닥 타일 시공을 지원해 보다 위생적이고 편리한 환경을 마련했다. 또 다른 가구는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에 홀로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으로 장판 훼손과 방 문고리·현관 도어락 고장 등 생활 불편이 심각했다. 이번 지원으로 장판 교체와 문·도어락 수리 등이 진행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게 됐다. 윤석노·방득준 남한산성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단순한 집수리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최근 안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총 12억 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확보된 예산은 체육·공원·교통 시설 등 생활 밀착형 인프라 개선에 투입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반영된 사업은 ▲ 성곡야구장 스코어보드 설치(4억 원), ▲ 성포공원 체육시설 정비(3억 원), ▲ 성포공원 어린이 놀이터 정비(1억 원), ▲ 이동 매화어린이공원 환경개선(3억 원), ▲ 성포광장 일대 교통환경 개선(1억 원) 등으로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숙원 사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장윤정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예산으로 추진될 사업들은 단순한 시설 보수 차원을 넘어 주민 생활의 안전성 강화와 편의성 증진, 그리고 청소년·가족 단위의 여가 공간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모든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윤정 의원은 그동안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의 당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5년 경기공유학교 AI자율주행자동차팀(대표 증포중 교사 김석범)의 참가 학생 15명(증포중 송수용 외 14명)이 8월 5일부터 7일까지 NVIDIA 딥러닝 인스티튜트(DLI)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은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 IT ZONE에서 한국 Nvidia 엠배서더(홍보대사) 장성숙 강사가 진행했으며, NVIDIA 인증 커리큘럼은 3단계로 진행됐다. 1단계는 JETSON AI 기초, 컴퓨터 비전 프로젝트, 오픈소스 기반 콘텐츠 교육으로 구성됐고, 2단계에서는 센서 연동 및 신경망 병렬 실행 실습, 실시간 이미지·객체 분류, 객체 탐지, DNN 모델 학습 및 데이터셋 구축을 포함한 AI 로봇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3단계는 JETPACK SDK와 TENSORRT 기반 DNN 모델 학습 및 데이터셋 구축으로 편성됐으며,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의 기초부터 전문적인 딥러닝 데이터 구축 능력을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과는 현재 진행 중인 2025년 경기공유학교 AI 자율주행자동차 프로그램에서 단계적으로 AI 코딩, 이미지 객체 인식, 딥러닝 모델 학습 등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체류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에는 올해 3월에 입국해 안의면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 38명과 고용주 19명이 참여한다. 함양군은 고용주와의 면담을 통해 필수 준수사항과 농작업 안전 수칙 등을 재교육하고, 심층 면담을 통해 외국인 등록, 산재보험 가입, 급여 통장개설 및 적정 임금 지급 등을 점검한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는 통역사를 별도로 배치해 정주 여건 및 근로환경 설문, 인권 문제나 임금 체불, 불법 브로커 개입에 따른 임금 착취 등을 개별 심층 면담을 통해 확인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고용주와 계절근로자 간의 인권 문제, 불법 브로커 개입, 근로환경 등 각종 불법행위 근절을 목적으로 하며, 이번 안의면 계절근로자 모니터링을 시작으로 다른 읍면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함양군은 문제점이 발견되면 즉각적인 시정조치와 추가 교육을 진행하고, 시정 조치에 불응할 경우 근로자의 근무지를 변경하는 등 조치할 계획이다. 함양군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