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함께 뉴스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빅카인즈’와 뉴스 기반 생성형 인공지능인 ‘빅카인즈 에이아이(AI)’를 활용해 초·중·고교 교사들의 뉴스와 인공지능 이해력(리터러시)을 높이는 연수사업을 추진한다. ‘빅카인즈 기반 뉴스 리터러시 교사 연수’는 알고리즘에 의한 확증 편향적 정보습득과 가짜뉴스 확산 등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문제 해결책으로 강조되고 있는 뉴스 이해력(리터러시) 교육의 가치를 확인하고 동시에 뉴스 이해력(리터러시) 교육 현장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7. 25. 초․중․고교 교사 대상 ‘빅카인즈 기반 뉴스 리터러시 워크숍’ 개최 먼저 언론재단은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25일, 프레스센터(서울 중구)에서 ‘빅카인즈 기반 뉴스 리터러시 워크숍’을 개최했다. 초·중·고교 교사 50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회(워크숍)에서는 에듀테크 교사 연구회 소속 교사가 ‘빅카인즈’ 사용법과 ‘빅카인즈’ 활용 수업사례 등을 강의했다. 이 밖에 참가자들은 ‘전자 신문 활용 교육프로그램(eNIE)’ 강의를 듣고 뉴스 이해력(리터러시) 수업안을 함께 설계했다. 언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종합 플랫폼 기업 (주)리키스글로벌(회장 서정호)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재)기부천사클럽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7월 24일 서울 신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정호 회장을 비롯해 리키스글로벌 관계자들과 (재)기부천사클럽 김재수 이사장, 국제언론인클럽 이수열 사업단장, 국제인터넷기자협회 김서중 회장 등이 참석했다. 리키스글로벌의 해외 사업 파트너인 Mr. Shah (말레이시아), Mrs. Hoa, Mr. Hiep, Mr. Hoang, Mr. Thanh (베트남)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가치 있는 기술과 나눔’ 실천… 글로벌 사업 확장과 사회공헌 병행 리키스글로벌은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리키스부스터’, AI 기반 헬스케어 ‘AI노바’, 한방 건강식품 ‘성수당’,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하루니아코스메틱’ 등 다양한 계열사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서정호 회장은 “리키스글로벌은 가치 있는 기술 개발과 함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나눔 활동을 중요한 경영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디지털 운세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등장한 운세 플랫폼 ‘신통’이 전통적인 운세 서비스의 한계를 넘어 MZ세대의 취향을 정조준하며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기존 운세 앱들이 단순한 텍스트 중심 콘텐츠에 머물렀다면 신통은 최신 AI 기술과 감성적인 브랜딩을 결합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AI 기술로 제작한 브랜드 영상은 실감나는 비주얼과 섬세한 스토리텔링으로 사용자들로부터 “정말 AI로 만든 게 맞나”라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신통만의 독창성을 보여주고 있다 신통 브랜드 영상: 행운을 빌어요! (Good Luck!) 신통의 대표 기능인 실시간 화상 상담 서비스는 디지털 운세 시장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전 세계 어디서나 타로, 사주, 신점 전문가와 고화질 영상으로 직접 상담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화상 채팅이 가능하다. 자동 결제 시스템이 적용돼 상담 연장 시에도 끊김 없이 몰입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운세 앱과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신통은 단순히 운세 풀이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깊이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지역 내 화학안전 역량 강화와 알권리 개선을 위해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화학안전 시민학교’를 8월 말부터 한 달간 전남‧전북에서 시범 운영하고, 7월 28일부터 교육생을 무료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학교는 화학물질안전원과 올해 2월 출범한 시민사회 네트워크가 협력하여 마련한 것으로, 화학사고 위험 대비를 비롯해 화학안전에 대한 이해와 알권리 보장 등 지역사회의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시민사회단체와 지자체간 협력이 활발한 전남과 전북을 시범 운영지역으로 선정하여 이번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과정의 효과와 참여도, 지역사회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교육과정을 표준화하여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화학안전 시민학교’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총 11강(견학포함) 20시간으로 구성되며 전남·전북에서 약 100명을 모집하여 생활 속 화학물질 안전 등 기초지식부터 대피요령과 협치(거버넌스)의 중요성 등 시민 알권리 강화에 이르기까지 이론·실습·토론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외교부와 우주항공청은 동남아 3개국(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과 신흥첨단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우주 기업의 동남아 주요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발사체, 위성 개발, 위성 영상 분석, 우주의학 등 우주 분야 16개 기업과 함께 ‘뉴스페이스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민관사절단은 글로벌사우스 국가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한 외교 영역 확대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우주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7월 28일 인도네시아(자카르타)를 시작으로 7월 31일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8월 4일 태국(방콕)에서 개최되는 동남아 3국과의 ‘뉴스페이스 세미나’ 에는 각국 우주 관련 정부·기관의 고위급 인사와 약 28개의 현지 우주 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여, 우주 정책의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우리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외교부와 우주항공청은 재외공관과의 협업과 방문 대상국 우주청과의 사전 화상회의 등을 통해 각국 우주 정책 및 한국과의 협력 희망 사항을 파악하여 우리 기업에 제공했으며, 이번 행사 계기에 우리 기업들의 희망을 반영한 현지 정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하반기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참여자 1,200명을 추가 모집한다. 상반기 역대 최대 규모인 5,700명을 선발한 데 이어 하반기 추가 모집으로 총 6,900명이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는 공공 및 교육, 복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중장년층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장년에게는 지속 가능한 사회참여와 경제 활동의 기회를 열어주는 서울시 대표 사회공헌 일자리 사업으로 올해 새롭게 브랜드를 출범했다. 이번 추가 모집은 초등학교, 유치원 등 서울시 공공시설 전반에 중장년 인력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며, 현장의 인력 배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6월 추경을 통해 사업 확대가 결정됐다. 선발된 참여자는 초등 늘봄학교, 공·사립 유치원, 지역사회 복지시설 등 돌봄과 안전이 필요한 현장에 배치된다. 특히 초등학교 등하교 안전지도, 유치원 급식·돌봄 보조, 지역사회복지시설 운영 보조 등 ‘안전도시 서울’을 위한 생활 밀착형 돌봄·안전 분야에 집중된다. 시는 초등학교 늘봄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행정안전부가 편성한 중앙합동조사단이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경남지역 집중호우 피해지에 대한 정밀조사에 착수한다. 이번 조사는 도내 피해지역의 복구계획 수립과 정부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공공시설과 사유시설 피해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다. 중앙합동조사단은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지원국장을 단장으로 관계 중앙부처와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경남 조사반도 별도로 편성된다. 조사단은 진주시에 설치되며, 중앙부처-도-시군-민간전문가 약 100여 명이 참여해 도내 피해지역 전반에 대한 실사를 진행한다. 도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하천, 산사태 등 공공시설은 물론 주택, 농경지 등 사유시설까지 광범위하게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피해 조사의 신뢰성과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 현장 점검과 조사 자료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공시설의 경우, 국가가 관리하는 시설은 전수조사가 실시되며,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시설은 추정 피해액 3천만 원 이상이면서 복구비가 5천만 원 이상일 경우 전수조사 대상이 된다. 현장에서는 시설별 소관 부처 일치 여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25일 오후,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예정지를 찾아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행정수도 완성’국정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총리는“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은 대한민국이 나아갈 국가균형발전의 비전이라고 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김총리는 “우리나라는 21세기 선진국 가운데 국회의사당을 새로짓는 유일한 사례이므로, 세종의사당이 초현대적으로 전세계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이와 관련하여 “총리로서 앞으로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건립을 직접적으로 조금 더 가까이 관심을 가지고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총리는 “국회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정부차원의 보다 더 실질적이고 밀도있는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참석한 관계기관에 대해 공동의 노력과 긴밀한 협업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5일 예산·회계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 및 기존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예산회계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회계담당 실무자가 예산 편성에서 집행, 결산까지 회계 전반에 걸친 실무 중심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실제 업무에서 자주 접하는 회계 오류 사례와 업무 처리 절차, 유의사항, 시스템 사용법, 관련 법령·규정 해설 등을 집중적으로 다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의 회계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업무의 내실을 다지고 효율적인 행정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도는 25일, 도 지정무형유산 '야장(冶匠)' 기능보유자로 유동열(庾東烈, 보은군) 씨를, '궁시장(弓矢匠)' 전승교육사로 양창언(梁昌彦, 청주시) 씨를 인정 예고했고, '충청도 앉은굿' 보유자 신명호(申明浩, 청주시) 씨를 명예보유자로 인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유동열 씨는 1998년부터 대장간 일을 시작해 2003년 고(故) 설용술 보유자(1934~2023)의 문하에 입문하여 본격적인 학습을 시작했고, 2008년 전승교육사로 인정되어 '야장' 기술 전승에 힘써오고 있다. 특히, 유동열 씨는 철물제작 기술과 더불어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에서 전통철물 객원 교수(2013~2020), 국가유산 활용사업 참여 및 운영(2010~2025), 보은군 농경문화관 대장간 위탁운영(2019~2025) 등을 통해 야장 기술 전승 체계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전승환경 조성과 후학 양성 등에 기여한 바가 높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도 지정무형유산 '야장' 기능보유자 인정 예고는 2003년 보유자 인정 이후 약 22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향후 전승 현장에도 활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