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전득준 기자 | 색채의 조화로운 분할로 구획된 풍경과 색면 사이로 정서적 사유의 공간을 만들어, 그 공간속에 담겨진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심상을 만들어 펼쳐 보이는 ‘산타벨루가의 정원’ 심완순 초대개인전이 산타벨루가 카페갤러리 (의왕시 청계로 264)에서 11월 30일까지 열리고 있다. 작가는 성취한 시각적인 이미지와 재료, 기법속에 스며들어 있는 독특한 작가만의 미학적인 언어로 화면속에 색감과 구성으로 순수성과 예술성들이 탐미적인 가치로 구성된 조형의 아름다움들이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오랜시간 축적되어 기술적인 세련 미와 그 안에 담겨져 있는 깊은 정신이 지어내는 심미적인 공간들을 담아내고 있다. 창의적인 시각과 뚜렷한 주제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조형적 언어로 동화적인 세계를 현실적인 평면공간으로 끌어들여 다양한 스토리로 상상의 공간 뛰어넘는 현실감과 유쾌함을 보여주는 작가는 조형 개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보이지 않는 공간까지 아우르는 발상이 매우 신선하다. 작가는 특정한 감정과 심상을 평면적이고 입체적인 표현양식으로 작가만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화법으로 담담하게 평화로운 정원이라는 주제로 진솔한 작가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작가는 “나의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5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 초대 챔피언을 자리를 놓고 겨룰 두 팀이 확정됐다. 9월 29일(월) 열린 2025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 준결승전에서 남부리그 2위 KT는 북부리그 1위 한화를, 남부리그 1위 상무는 북부리그 2위 LG를 꺾고 각각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KT는 서산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홈런 3방 등 장타력을 앞세워 승리를 거두었다. KT는 2-4로 뒤진 7회초 공격에서 이용현이 3점홈런을 터뜨리며 역전에 성공했고, 이어진 8회초 공격에서 강민성이 만루홈런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최종 스코어는10대 6으로 KT의 승리. 상무는 문경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선발 김동주가 6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고, 4번타자 이재원이 3-2로 앞선 3회말 승기를 가져오는 결정적인 쐐기 2점 홈런을 기록하며 LG에 5대 2로 승리했다. 올 시즌 양팀은 13차례 맞대결을 펼쳐 상무가 KT에 9승 4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상무는 퓨처스리그 11개 구단 중 유일하게 팀 타율 3할(0.317)을 넘기는 등 막강한 공격력을 보였다. 이에 맞서는 K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 대표 비례대표 임미애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에 당선됐다. 9월 28일(일) 오전 10시 스탠포드호텔 안동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제2차 임시당원대회가 진행됐다. 임미애 의원은 임시당원대회에서 최종 득표율 68.84%로 당선됐다. 임미애 의원은 임시당원대회에서 유세 연설을 통해 “국민들이 가장 존경하는 역대 대통령을 보유한 우리는 품격있고 자존감 높게 행동하자”라며 경북 민주당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국민주권정부의 꿈을 경북에서도 실현하자며 “경북 국정과제의 원활한 집행을 위해 이재명 정부와 손발 맞춰 일할 수 있는 일꾼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며 “지방선거 승리의 경험, 중앙과 경북을 잇는 현역의원의 강점을 모두 모아 지방선거 승리의 초석을 놓겠다”며 강한 자신감과 포부를 드러냈다. 이를 위해 “빠른시간 내에 도당을 선거준비체제로 전환”하고 “정책 제안 공모전 실시”, “정치인재 발굴과 체계적인 교육, 실습, 교류 프로그램 운영”, “선거업무 종사자의 역량 강화 교육”을 약속했다. 무엇보다 “공천과정에서 당원들의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달성군은 지난 9월 26일, 민·관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펼치며 합동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외국인 근로자와 주민이 다수 거주하는 달성산업단지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공동체 의식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공단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쾌적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달성군청 직원과 논공읍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달성산업단지근린공원과 도로변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공단 지역은 특성상 환경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이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 주민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함께 가꾸어 가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지난 25일부터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관람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축제의 열띤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주무대 쪽으로 자리를 마련한 명작장터는 농산물을 구매하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명작전시관은 음성군의 우수 농산물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고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해 화려하게 꾸며져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개막의 포문을 여는 퍼레이드 공연과 공중에서 펼쳐지는 와이어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코요테, 채연의 축하공연은 객석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인파로 가득했다. 둘째 날(26일)에는 지역 농산물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오후에 열린 명작요리경연대회에서는 전문 셰프, 요리학과 학생, 일반인 참가자 등 10개 팀이 음성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 인삼, 쌀, 복숭아 등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였다. 또한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농산물 디저트존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신선한 디저트 문화와 친숙한 농산물을 현대적으로 즐길 기회를 제공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젊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 ( 비례대표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 은 26 일 국회의원회관 (633 호 ) 에서 정책 라운드테이블 세 번째 간담회 ( 웹툰 섹션 ) 를 열고 K- 웹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 이번 간담회에는 웹툰 산업이 직면한 현안을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 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산업과와 만화진흥위원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 대규모 토론회 대신 소규모 · 심층 대화 방식으로 진행돼 산업 종사자와 전문가들의 현실적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향후 입법 · 정책 과제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 참석자들은 최근 성장세 둔화와 불법유통 문제 등 산업 전반의 어려움을 짚었다 . 실제 국내 불법 웹툰 시장 규모는 2023 년 약 4,465 억원으로 전체 시장의 20.4% 에 달한다 . 해외 한류 콘텐츠 불법유통 분야에서도 웹툰이 71.6% 를 차지하며 피해가 두드러졌다 . 특히 신작 콘텐츠의 경우 영상은 12.1% 에 그친 반면 , 웹툰은 42% 로 신작 중심의 불법 유통 피해가 심각하게 나타났다 . 또한 불법사이트 접속 차단 시 이용자가 서비스 이용을 포기하는 비율이 5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년 9월 26일 14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국가전략기술 특별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국가전략기술 특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정부는 국제 기술패권 경쟁 대응을 위해 국가가 반드시 확보해야 할 국가전략기술을 지원해왔으며, 기술주도 성장을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급변하는 국제 환경, 국가적 당면과제 해결 등을 고려하여 국가전략기술 체계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특히 국가전략기술 체계 고도화 추진 과정에서 연구·산업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연구현장 설문조사 및 부처별 수요조사 등을 진행해왔다. 또한, 국가전략기술 주요 산․학․연 대상 국가전략기술 미래대화 실무추진위원회(5월~), 출연연(8.14.), 산업계(9.12.), 과학기술인(9.18.), 젊은 과학자(9.23.), 국가전략기술 특위 소관 기술별 조정위원회(9월) 등을 대상으로도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국가전략기술 특별위원회 간담회는 국가전략기술 정책 전반을 심의·조정하는 전략기술 특위 위원을 대상으로 국가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9.27.)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 올해로 21회차를 맞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국내·외에서 100만 명 이상의 많은 관람객이 찾는 대표 축제이다. 축제는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시 30분까지 불꽃쇼가 연출되며, 이후 쓰레기 수거를 위한 클린캠페인으로 마무리된다. 올해에도 여의도 한강공원을 비롯한 주요 지점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인파관리·상황관리·교통관리·응급구조 등 안전관리 분야 전반에 걸쳐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위험 요인은 축제 시작 전까지 보완 조치를 완료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했다. 축제 당일(27일)에는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현장에서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축제장 안전관리 대책을 최종 점검한다. 회의 이후 김광용 본부장은 한강공원 축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화순군은 26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기원하기 위한 ‘제4회 무등산권 지오마라톤대회’를 화순군 백아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등산권 지오마라톤대회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기원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담양군, 광주문화방송과 화순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재인증기원”을 주제로 2km 걷기코스를 신설해 서유리 공룡화석지를 탐방하는 지오트레일로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오 해설사의 교육코스도 진행한다. 오는 10월 11일 오전 8시 금호화순리조트에서 출발해 담양군 가사문학면 인암삼거리를 지나 화순군 백아면 다곡삼거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경로에서 2km 걷기, 5.18km, 10km, 하프코스, 30km 총 5개 코스로 열린다. ‘재인증기원’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450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하여 무등산권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역사 유적을 함께 보고 즐기며 달린다. 특히 천하절경으로 유명한 ‘화순적벽’을 품은 동복호 등 맑고 깨끗한 산과 호수를 달리는 구간은 전국 어느 마라톤코스보다도 아름답고 청량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세청은 9월 26일 배재대학교에서 한국연구재단, 사업단 및 연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행정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2.0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된 1.0 사업 (7개 과제, 312억 원 규모) 의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9월부터 2028년까지 총 190억 원을 투입해 4개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신규 연구개발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 목적은 △ 인공 지능 관세행정 구현 △ 국민 건강 보호 △ 사회안전 확보로, 세관 직원과 전문가가 연구개발 전 주기에 참여하여 현장의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데 있다. 연구단 공모에는 총 24개 연합체(컨소시엄)가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6대 1을 기록했으며, 이는 관세행정 연구개발에 대한 산업계·학계·연구계의 높아진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이다. 최종 선정된 4개 연구단은 세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관세청장, 과기정통부 공공융합연구정책관,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