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천푸드뱅크센터장는 7월 30일 이마트 '신선한 식탁'사업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분한다. 이번 꾸러미 배분은 연천푸드뱅크와 연계하여 지역의 차상위계층 100가정에 6종의 친환경 농산물을(20,600원 상당) 지원한다. 특히 이번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여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영양 불균형 해소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한편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4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관내 보훈원을 직접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접수를 추진했다.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고령이나 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직접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것으로, 담당 공무원이 보훈원을 직접 찾아 신청서 접수부터 선불카드 배부까지 전과정을 일대일로 지원한다. 보훈원 관계자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방문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신청을 도와주시니 어르신들 모두 매우 고마워하셨다”며, “앞으로도 이런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가 계속 이어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찾아가는 신청 제도는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주민 곁으로 한 발 더 다가가는 복지 실현의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꾸준히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오는 7일 개최하는 ‘2025년 연무동 주민총회’를 앞두고, 지난 14일부터 진행한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사전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연무동 주민 누구나 직접 마을 의제를 선택할 수 있는 절차로, 오프라인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를 받고 온라인 새빛톡톡도 병행하여 참여의 폭을 넓혔다. 특히 지난 1일에는 ‘마음샘정신재활센터’ 회원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연무동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 사업은 총 5건으로, ‘제5회 연무 감골축제’와 ‘마음의 벽을 허무는 행복 프로젝트’, ‘희망드림 연무동’, ‘아나바다 나눔장터’, ‘치매안심마을 조성’이며,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2건으로 ‘연중무휴 쉼터조성’, ‘연꽃향기 꽃길조성’ 사업이 대상이다. 한편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최종 순위는 오는 7일 오후 4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5 연무동 주민총회’에서 현장 설명과 투표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4일, 상광교동 주민들이 장안구청을 찾아 지난 7월의 집중호우로 발생한 이재민 지원 및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별성금은 총 1,000만원 규모로, 상광교동 주민 일동이 440만원을 기부하고, 상광교 소재 음식점 3개소(폭포농원식당, 형제농원, 백운주말농장)에서 각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과 상광교동부녀회 100만원, 델코주식회사가 100만원, 상광교동노인회 50만원 등 십시일반 뜻을 모아 준비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 참여한 윤주호 상광교동노인회장은 “상광교동 역시 집중호우 시 산사태 위험 등으로 항상 불안한 곳이라 이번 폭우로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분들을 보며 가슴이 아팠다”며, “우리 상광교 주민 일동이 모은 작은 정성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이웃이 당한 어려움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마음까지 담은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부터 ‘음식물 종량제봉투 보관함’을 관내 주민에게 무료로 배부하는 ‘대추골 클린키퍼’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다세대와 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지역 특성상 고양이나 새가 음식물 쓰레기봉투를 훼손해 마을 미관을 해치고 악취를 유발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주민 주도형 프로젝트’다. 조원1동 주민이면 누구나 보관함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장 주소지인 경우는 제외된다. 수령 시 물품 수령에 따른 관리 책임에 동의하는 서약서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작성이 필요하다. 목명균 조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깨끗한 마을환경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보관함 보급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이번 사업은 마을의 문제를 주민이 직접 해결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마을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수원시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인 ‘새빛톡톡’ 활성화를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정자3동은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창구를 운영함과 동시에, 새빛톡톡 홍보를 위한 배너를 설치하고 ‘친구랑 카톡 수원시랑 새빛톡톡’ 문구를 새긴 홍보용 볼펜도 제작했다. 정자3동 관계자는 소비쿠폰 신청서 작성 테이블에 새빛톡톡 홍보 볼펜을 비치하고, 선불카드 신청 시 볼펜을 지급하는 등 많은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기회를 활용해 새빛톡톡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새빛톡톡은 각종 정책과 현안에 대한 시민의 제안토론과 설문·투표, 사업 참여 신청·접수 등을 할 수 있는 수원시 대표 참여형 플랫폼으로, 동에서도 주민들과 소통하는 창구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많은 주민들께서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해 ‘새빛톡톡’ 홍보효과도 더욱 극대화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시·구정 홍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4일, 조원동과 영화동, 율천동 일대에서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한 야간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여름철 풍수해 및 태풍 등 재해 상황에 대비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민원 발생 지역과 도로변을 대상으로 현수막과 입간판, 벽보 등 유동 광고물에 대한 현장 점검과 정비를 병행했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광고주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하고 관련 법을 안내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유도했으며, 상습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광고물 강제 철거 등 행정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다. 장안구 건축과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은 시민의 통행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환경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이라며, “지속적인 현장 단속과 행정처분은 물론 시민 참여 확대 등을 통해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과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안구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도로변 불법 광고물에 대한 선제적 정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4일, 이일희 장안구청장과 관계부서 담당자들이 파장지하보도와 광교공원을 찾아 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 전 현장 여건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의 발전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 시설의 환경개선 사업 추진을 앞두고 계획 단계에서부터 실제 현장 상황을 충분히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 여건에 꼭 맞는 개선 사항을 면밀하게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현장 상황과 공사 계획 간 격차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사전 점검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산시는 오는 8월 2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소리울도서관에서 시민 대상 인문학 강좌 ‘2025 지혜학교 – 음악인문학 오디세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2025 지혜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음악을 인문학적으로 조망하며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지혜 확산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소리울도서관 3층 음악동아리실에서 진행되며, 김성희 음악치료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참여한다. ‘음악인문학 오디세이 – 음악인문학적 치유의 선율’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고전음악, 민속음악, 문학, 회화, 역사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융합적으로 다루며 음악을 통해 성찰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총 12회차로 구성된 이번 강의는 ▲음악의 기원을 찾아(8.22.) ▲바로크음악/유럽문화(8.29.) ▲고전주의/혁명의 시대(9.5.) ▲초기낭만주의/시와 사랑(9.12.) ▲후기낭만주의/러시아·헝가리 음악(9.19.) ▲후기낭만주의/오페라(9.26.) ▲국민주의/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4일,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택선 위원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미정 세마동장과 이택선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기부금은 세마동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택선 위원장은 “마을 곳곳을 살피는 협의체의 마음으로 준비한 기부금”이라며, “비록 작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미정 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을 살려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택선 위원장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기부에 참여했으며, 현재 세마동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