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일, 9월의 서늘한 가을바람과 함께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하절기 성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임을 알렸다. 안성시에는 총 8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과채류마을, 미리내마을, 선비마을, 시기마을, 용설호문화마을, 인처골마을, 청룡마을, 풍산개마을)이 운영되고 있으며, 각 마을마다 지역별 특산물과 전통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하절기 성수기에는 고구마 수확, 허브 비누 만들기, 김치 담그기, 전통 놀이 체험 등 체험과 교육이 어우러진 프로그램들이 주축을 이루며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아동·청소년, 농촌문화에 관심 있는 일반인에게 풍부한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선비마을에서는 고구마 수확 체험과 함께 고구마 경단 만들기, 그리고 조선시대 선비 문화를 재현한 선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미리내마을은 직접 재배한 로즈마리, 페퍼민트 등의 천연 허브를 활용해 물비누 만들기와 음식 만들기(장아찌 등) 체험을 운영하며, 계절별 농산물 수확 체험도 함께 진행해 자연과 함께하는 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월 24일과 3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수해지역에 방역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침수로 인한 수인성 및 매개 감염병 예방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추진됐다. 안성시는 보건소 방역전담반 인력과 방역 특장차량을 투입해 연인산 도립공원 인근, 용추계곡, 북면 일대를 중심으로 현장 방역을 진행했다. 방역 대상지는 침수된 주택가, 하수구, 쓰레기 적치 장소, 공공시설 주변 등 감염병 발생 우려가 큰 취약지역으로,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저독성 약제를 사용해 방역 효과는 높이고 불편은 최소화했다. 또한, 안성시는 마을 주민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고지대까지 방역 범위를 확대해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정성을 다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행정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8월 4일 ‘여성단체협의회 물 절약 교육’을 통해 물 절약 의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실천하기 위해 안성시 환경교육센터에서 여성 단체협의회 인원들을 대상으로 물 절약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활에 밀접한 여성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지역 구성원들에게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법을 안내하고, 교육인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물 절약 교육을 진행하였다. 아울러, 교육 현장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 인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을 위한 알찬 교육 내용이 운영되어 구성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인원들은 환경 보호와 물 절약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을 들으며 해당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여성단체협의회 물 절약 교육을 통해 교육인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물 절약의 필요성을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물 절약 실천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는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 청록뜰 방면의 기존 편도 데크길을 연결해, 시작점 또는 수석정 수변 화원 방향으로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순환형 산책로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4년 10월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준공된 이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금광호수를 찾으면서 청록뜰 인근 수변 데크길이 편도로만 이용되는 점에 대한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수변데크(L=55m, B=2.6m) 및 보도 설치(L=95m, B=2.6m) 공사를 약 4개월간 추진해 순환형 둘레길을 완성했다. 이번 공사로 청록뜰 진입도로 인근 도로변 주차장에서 수변데크로 직접 연결되는 진입 동선을 확보함으로써 방문객 편의가 크게 향상됐으며, 금광호수 내 다양한 둘레길 코스를 연계해 산책로의 흥미와 활용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로변 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통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청록뜰 진입도로 일부 구간에 대한 보도 설치 공사도 함께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변데크 연결로 금광호수 일부 구간이 순환형 둘레길로 완성되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창작자의 실질적 성장과 지역 문화산업 발전을 함께 이루기 위해 ‘2025 안성 아트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총 1억 원 개발비 지원과 함께 전시·판매·유통·브랜딩까지 이어지는 실질 지원을 통해, 안성이 공예·디자인 분야 신진 창작자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예·디자인 굿즈는 안성시가 문화도시 정책을 통해 창작자 중심의 문화경제를 조성하고, 공예 분야의 새로운 소비 시장을 열기 위한 핵심 분야다. 이에 선정된 작품에는 전시·유통·브랜딩 지원을 제공해 창작자의 시장 진출을 돕는다. 단순한 시상형 공모전이 아닌, 상품 개발→ 전시→ 판매→ 유통까지 풀 패키지 지원을 통해 창작자는 브랜드를 확장하고 시장성을 직접 검증할 수 있다. 특히, 상품 개발비의 50%를 사전 지급해 창작자의 초기 제작 부담을 줄이고, 스타필드 안성 팝업 전시·현장 판매, 온라인 스마트스토어 입점, 전문가 브랜딩·마케팅 컨설팅 등 창작자 친화적 지원으로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돕는다. 공모는 8월 4일부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는 청년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의 참여자를 8월 1일 ~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의 청년이 매달 10만 원씩 2년간 저축할 경우, 경기도 예산으로 최대 58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모집 공고일(7월 25일) 기준 안성시에 거주 중인 19세 이상~39세 이하 근로 청년으로 정규직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 임시(계약)직도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소득구간, 거주기간, 근로기간, 가구 특성 등 심사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안성시는 39명을 선정하게 된다. 해당 적립금은 주거비, 창업·운영자금, 결혼자금, 교육비, 대출 상환 등 자립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 2일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가 오는 22일까지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카카오톡 채널’ 개설 기념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1:1채팅으로 참여자 성함과 휴대폰 번호를 보내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5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이 지급되며, 당첨자 발표는 행사 종료 후 카카오톡 채널의 게시물과 당첨자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채널을 통해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정보는 물론 다양한 활동을 공유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초과 금액은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여기에 더해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월 1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식도락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5 안성맛춤 디저트 공모전'의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 홍보·시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월 혁신·소통의 날’과 연계하여 열렸으며, 시민과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안성의 특색을 담은 디저트 5종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현장에서는 수상작 시식과 함께 설문조사가 병행되어 시민들의 실질적인 반응을 수렴했으며, 이를 토대로 향후 제품의 상품성 강화와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한층 높아졌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안성을 대표할 먹거리형 관광기념품 발굴’을 목표로 지난 5월 8일부터 7월 11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됐으며, 총 34건의 작품이 접수돼 지역 디저트 산업에 대한 시민과 업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심사는 지역성, 상품성, 창의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문가 심사위원과 대학생 평가단이 함께 참여한 2단계 절차를 거쳐 최종 5개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안성 배를 활용해 겉바속촉의 '빵 오 피어(Pa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는 8월 15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보라 시장과 안성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군·경이 함께 방위체계를 검토하고 점검하는 자리이다. 김보라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2025년 을지연습’에 대비한 위기 대응 연습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안성경찰서장 등 유관기관 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을지연습 및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보고 등 방위 태세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2025년 을지연습 세부 실시 계획 및 실제 훈련 내용’ 등을 중점 토의했다. 김보라 시장은 “실전과 같은 을지연습을 통해 유사 시 기관 상호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협력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 및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는 8월 5일, 직원들 출근 시간에 맞춰 시청 본관 로비에서 ‘청탁은 방전! 청렴은 충전!’을 주제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가 추진하는 ‘테마가 있는 맞춤형 청렴캠페인 2탄’으로 청탁 금지를 테마로 선정해 공직자 모두가 일상 속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청탁과 관행적 부패행위를 근절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장을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 노조 등 30여 명이 청렴 구호(청탁은 거절! 청렴은 충전!)를 함께 외치며 캠페인 활동을 알렸고,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청렴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보라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실천 활동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분기별 테마를 선정해 맞춤형 청렴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