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광양시는 오는 9월 27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제15회 광양시장기 검도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양시체육회(회장 김용서)와 광양시검도협회(회장 장하운)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남도검도회가 후원한다. 경기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광양시를 비롯해 순천시·여수시·구례군 동부권 4개 시·군에서 선수단 30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강영화 체육과장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검도 저변 확대와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가 검도의 기풍과 전통을 계승하고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들이 검도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검도를 사랑하는 동부권 선수와 동호인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양시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간 교류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 KOTRA)와 함께 프랑스 첨단기술 기업의 국내 투자유치를 위한 '한-프랑스 투자 설명회(Korea-France Investment Forum)'을 현지시각 9월 19일 오후 2시 30분 프랑스 샹그릴라 파리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에어버스, 다쏘시스템, 사프란(이하 우주‧항공), 오피모빌리티(수소), 에어리퀴드(산업용 특수가스) 등 프랑스 기업인 약 100여명이 참여하여 한국의 첨단산업 육성 정책, 한국 투자환경 및 주요산업, 한국-프랑스 기술협력 방안 및 사례, 국내 탄소중립 환경 및 정책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투자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프랑스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발레오 자율주행사업부 마크 버코(Mark Vrecko) CEO가 한국 투자 성공 사례를 발제하여 프랑스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발레오는 2022년 한국 대구에 첨단 자율주행차 부품 공장을 신설하여 사업(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을 영위하고 있으며, 영남대, 영남이공대학, 영진전문대 등 대구 지방대학교 및 마이스터고와 취업연계형 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19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영신 청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치매안심마을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는 청주시청 직원으로 구성된 하모니아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다. 2부 무대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진행한 ‘청춘 타임머신’ DJ 공연이 행사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이 준비한 공연이 펼쳐졌다. 난타, 실버댄스, 에어로빅, 사물놀이 등 다양한 팀이 노래와 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어르신들이 만든 공예품 전시와 스티커 사진기, 포토존 체험공간도 운영돼 참여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청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릴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19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동구 어린이집 영유아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정서적 즐거움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어린이집 28개소 영유아 1,000여 명과 보육교직원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구어린이집연합회 정정숙 회장은 “매년 개최하는 어린이집 어울림 한마당이 아이들의 인지, 정서, 사회성 및 창의성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이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홍 구청장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MZ세대 공무원과 소통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세대 공감을 통한 시정 혁신에 나섰다 익산시는 19일 지역 카페에서 정헌율 시장과 젊은 공무원들이 함께하는 '세대 공감 청렴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 으뜸도시 구현 △조직문화 개선 △공직생활 중 이루고 싶은 꿈을 주제로,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청렴 행정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공무원들은 공직 입문 후 느낀 조직문화와 개선 방향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특히 상호 존중의 문화 조성과 혁신적인 소통 방식 도입 등 구체적 제안을 나눴다. 정헌율 시장은 이날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나온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조직문화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 공무원은 "세대 간 소통의 장을 통해 우리 세대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자주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공무원들이 청렴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자랑스러운 공직자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은 지난 9월 16일 산성동 생활권 재개발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설립 승인을 받은 것과 관련해 “재개발 본격화의 신호탄이자 지역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산성동 일대는 일부 지역의 재개발이 완료됐지만, 여전히 남은 구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재개발 필요성이 이어져 왔다”며 “이번 추진위 승인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재개발 과정은 단순히 건축물의 정비를 넘어 지역공동체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투명하게 추진되어야 한다”며 “지역구 의원으로서 산성동 생활권 재개발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기범 의원은 앞으로도 성남시의회와 관계 부처,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산성동 생활권 재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자영업자 등의 금융거래관련 비용 절감, 절차 간소화를 위해 19일 순천에서 중소상공인 금융거래 제도개선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선 신용회복 채무조정 절차와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절차 간소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채무조정 절차 개선은 현재 절차를 달리하고 있는 일반 채무와 신보 대위변제 채무에 대한 절차 통합으로 채무자의 빠른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것이며, 대출 절차 간소화는 3단계로 되어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대출 절차를 2단계(소진공 방문생략)로 줄이자는 내용이다. 토론회는 이현국 전남신보 전략기획부장의 안건 설명 후 도현호 신용회복위원회 전략개발팀장, 문옥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전남지역본부) 팀장, 오천운 KB국민은행 신대지점장, 김재도 세종신보 부장의 전문가 의견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규제 개선 필요성과 가능성을 다시 점검하고 이후 행안부와 소관 부처 건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송문정 전남도 법무담당관은 “지역 경제의 근간은 중소상공인이고, 골목 상권을 지탱하는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사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재단의 전문성과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재난 관리자의 임무와 역할, ▲재난안전관리 기본법, ▲긴급구조와 심폐소생술, ▲재난 대응 사례 및 대처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날 교육과 함께 자율방재단 활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교육 종료 후에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시험이 치러졌으며, 향후 실습 과정을 이수한 단원들에게 자격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라며, “앞으로도 방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미추홀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각종 재난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면서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해졌다.”라며, “이에 자율방재단원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문 지식과 현장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달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9개교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서산문화복지센터 등 지역 돌봄기관을 대상으로 '내 손에 해봄App'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2026학년도 본격적인 확대 운영에 앞서 서비스 안정화와 기능 개선을 검증하기 위한 과정이다. '내 손에 해봄App'은 서산시와 서산교육지원청, 한서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서산교육발전특구 핵심 사업으로, 학부모와 학생이 서산 지역 학교와 지역 돌봄기관에서 운영되는 모든 늘봄프로그램과 교육·돌봄 활동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서산시민 누구나 손안에서 편리하게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정주여건 개선과 사교육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도 해봄앱을 활용한 시범운영이 이뤄져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돌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한 서산교육지원청은 시범운영 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앱 사용법과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별도로 실시하여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19일까지 4차례에 걸쳐 지역중심 디지털 교육혁신을 위한 ‘1교 1선도교사 및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의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을 혁신하고 확산하기 위해 속초양양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관리자 101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인공지능(AI) 활용 교수·학습 역량 강화와 관리자의 디지털 학교 지원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5 에듀플러스위크 교육박람회 및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전시 관람 △경기대학교 에듀테크 소프트랩 방문 및 에듀테크 시연 △디지털 선도학교 방문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인공지능 기반 교육환경의 변화를 인식하고 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가졌다. 한명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 및 선도교사의 디지털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학습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고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