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노동자의 권익 신장 및 산업안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김동명 위원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손성익 의원이 노동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노동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기업 중요 민원 청취 등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선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이다.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지난 9월 파주시의회 제258회 임시회에서 '파주시 디스플레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기업과 노동자,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길을 만들기 위해 파주시 관내 기업을 방문하여 고질 민원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노동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결과로 표창을 수상한 손성익 의원은 “노동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곧 시민 전체의 삶을 개선하는 길이라 믿는다”라며, “이번 표창은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2025년 상반기 아동비만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건강아 놀자!’ 프로그램이 관내 아동들의 건강행태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림초등학교, 마동초등학교,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등 총 3개 기관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신체활동과 영양교육을 병행해 진행됐다. 특히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 중심 구성으로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 전후 아동들의 건강행태를 비교 분석한 결과, BMI 85백분위수 이상 아동 수는 9명(27.3%)에서 8명(24.2%)으로 감소해 비만율이 다소 낮아졌으며, 식생활 태도 점수는 평균 74점에서 92점으로 18점 향상되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건강 간식 선택, 채소·과일 섭취 등 식습관 개선 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 아동의 87%가 “활동이 매우 즐거웠다” ▲90%가 “다시 참여하고 싶다” ▲100%가 “건강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해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 의향을 나타냈다. 나성구 소장은 “놀이 중심의 접근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산청군은 오는 22일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행복장터(상행선)에 입점한 전 상품이 대상이며 플랫폼 그립(Grip)의‘빨강레몬’ 채널에서 실시한다. 특히 산청에서 재배한 제철 농산물뿐만 아니라 추석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를 소개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산청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 이형준 인터뷰 1R : 5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2개) T1 - 공동 선두로 경기를 끝냈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러프 때문에 정말 힘들었다. 이렇게 깊은 러프에서는 정말 오랜만에 치는 것 같다. 오늘 스코어에 비해 페어웨이를 많이 지키지 못했음에도 기회를 만들어 낸 것에 만족한다. 다행히 프로암, 연습라운드에서 긴 러프에 대한 대비를 했던 것이 도움이 됐다. 선수들이 많이 공략하는 지점은 잔디가 많이 누워있어서 조금 수월하게 경기했던 것 같다. 페어웨이 폭도 정말 많이 좁아졌다. - 이번 시즌 꾸준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유가 있다면? 다른 부분 보다 퍼트가 잘 되고 있어 스코어 관리가 확실히 좋아졌다. 상반기에는 퍼트가 안 돼서 고생을 했는데 퍼트만 잘 되더라도 타수를 잃는 일이 없다. 안 좋은 상황이 와도 파 세이브를 할 수 있는 정도의 퍼트감이 있어 꾸준한 성적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 - 남은 라운드 각오는? 지난주까지만 해도 날씨가 많이 더웠는데 이번 주부터는 날씨가 시원해진 것 같다. 체력적으로 지치는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인공지능(AI) 산업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시갑, 외교통일위원회)은 지난 18일 인공지능집적단지 지정이 가능한 대상에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 등을 포함하는'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산업 집적화는 막대한 초기투자 비용을 절감하고 연구개발 효율을 높이는 핵심 조건이다. 고성능 연산 자원과 데이터 활용을 가능하게 해 기술 혁신 속도를 높일 뿐 아니라, 산업 생태계 형성을 기반으로 정책지원 효과를 극대화하는 필수 기반으로 평가된다. 현행법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인공지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기업, 기관, 단체의 기능적·물리적·지역적 집적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필요한 경우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도 가능하다. 그러나 집적화 추진 대상에 교육기관이 명시되어 있지 않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개정안은 인공지능 집적화 대상에 각종 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무실동 소재 ‘호반써밋 원주역아파트’를 원주시 제2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지난 17일 협약식을 진행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과반수 이상의 동의로 지정되며, 공용 공간(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 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정할 수 있다. 이번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호반써밋 원주역아파트는 6개월의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치며, 이후 아파트 내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단속을 통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금연아파트 현판과 현수막 설치, 입주민 대상 금연 클리닉 연계, 건강생활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광자 건강증진과장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금연아파트 지정·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5년 원주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이 지난 17일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원주시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한 치매극복의 날 공식행사로, 치매 조기 검진을 독려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치매 극복을 위해 헌신한 보호자와 지역사회 단체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발표대회 으뜸상을 수상한 장양5리 경로당의 축하공연과 치매 인식 개선 영화공모전 최우수작 ‘그냥 열심히 일만 하면 되는 줄 알았지’ 상영이 이뤄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원주시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치매를 극복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는 오는 10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신정호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 걷기 행사 ‘가을빛 한걸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속 걷기를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신정호 야외무대 앞으로 집결해 약 5.2km 구간의 신정호 산책로를 걸으며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월 14일(화)까지 QR 인증을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행사 당일에는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신청 여부 확인 절차가 진행되며, 완주자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영자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가을 햇살 속에서 시민들이 건강과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는 18일 염치읍 은행나무길에서 고독사와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시민 참여형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 조기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웃 간 관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아산 안부살핌 앱 ‘잘지내YOU♥’, ‘복지위기 알림 앱’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잘지내YOU’ 앱은 일정 시간(최소 6시간) 이상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 사전에 지정된 보호자나 담당 공무원에게 위기 알림 문자를 전송하여 긴급상황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복지위기 상황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위기 가구를 발굴하는 실질적인 창구 역할을 한다. 시는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 리플렛과 친환경 수세미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앱 설치와 활용을 적극 안내하며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앞장섰다. 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이 확산되어 지역사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회장 남옥화)는 9월 18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어울림홀에서 ‘보육인의 날’ 행사를 열고,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보육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장우 대전시장도 자리해 보육 현장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행사는 기수단 입장과 개회선언으로 시작돼 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8명이 대전시장, 시의회의장, 시교육감, 연합회장, 민간분과회장 표창을 받으며 보육인의 자긍심을 높였다. 2부에서는 김금희 원경영연구소 소장이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보육인 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직원의 자긍심 회복과 역량강화를 도모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과 아이,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과 함께 민간분과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현장의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