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상문화도시 청주를 구현하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로케이션 지원 중인 드라마 촬영으로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오송읍 및 운천동 운리단길 일부 도로가 통제된다고 밝혔다. 7일 오후 6시부터 8일 오전 5시까지는 오송읍 상봉리에서 정중리 방향 병마산터널 한 개 차로가 일부 통제되며, 남은 1개 터널에서 양방향 교행하게 된다. 이어 9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전 1시까지, 10일 오후 1시부터 11일 오전 5시까지는 흥덕로 145번길 4에 위치한 건물을 포함해 운천동 1710 일부 도로 구간이 통제된다. 촬영 당일 현장에 모범 운전자와 안내요원을 배치해 우회 보행로와 우회 도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제작사는 사전에 촬영으로 인한 통제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양해를 구하고, 촬영 기간 교통 체증 등 시민 불편이 없도록 주의하여 촬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1~7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자기혈관 숫자’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수치로,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의 전국단위 합동 캠페인이다. 군은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이 낮은 2040세대를 중점 홍보 대상으로 정하고, 지난 1일 장흥군청을 시작으로 보건소, 우체국, 관내 사업장 등에 방문하여 직장인 대상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찾아가는 레드서클 홍보 존(zone)’을 운영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혈관나이 등을 측정하고, 건강상담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혈관명함을 제작·배부하여 자기혈관 숫자 인지율 제고를 도모한다. 또한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군 누리집, 전광판, SNS 등 다양한 매체와 지역행사 및 사업을 연계하여 캠페인을 추진 중에 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한국농촌지도자 장흥군연합회(회장 김구용)는 2일 탄소중립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청사 광장에 모인 농촌지도자회원 80여 명은 그동안 관내 10개 읍면에서 집중 수거한 폐농약 빈병을 모아 한국환경관리공단 폐기물처리장에 영농폐기물 5톤 차량 2대 분량을 보냈다. 농촌지도자회원들은 농업토양보전과 환경정화에 앞장서기 위해 연초부터 꾸준히 마을 주변의 폐농약 빈병을 수집하여 분리수거했다. 회원 농가 및 농업인들에게 잔류농약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실태와 폐농약빈병 배출요령 등에 대한 안내 및 탄소중립실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농촌환경 지키기에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김구용 한국농촌지도자장흥군연합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함께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자연과의 진정한 연결을 지향하는 부티크 페스티벌 ‘THE GRATEFUL CAMP 2025’가 오는 9월 5일 금요일부터 7일 일요일까지 2박 3일간 신안군 증도면 짱뚱어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TGC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증도의 독보적인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캠핑, 음악, 커뮤니티 활동을 촘촘히 엮어 관객이 직접 축제를 만들어가는 체류형 페스티벌이다. 이번 신안군 증도에서 개최되는 TGC는 신안의 드넓은 갯벌과 수평선을 품은 공간에서 일몰, 파도, 바닷바람을 느끼며 자연과 하나 되는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일본의 시네마틱 사운드 아티스트 VIDEOTAPEMUSIC, 폭발적인 라이브의 이디오테잎, 한국 인디록의 전설 3호선 버터플라이, 실험적 색소폰 연주의 김오키 럽럽, 강렬한 퍼포먼스의 갤럭시 익스프레스, 몽환적 프로듀서 키라라, 그리고 TGC의 호스트 CHS가 함께 무대를 채운다. 또한, 공연과 캠핑을 넘어 코미디, 댄스, 웰니스, 프로레슬링, 커뮤니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일 관내 소재한 ㈜금성이앤씨(대표 박찬우)에서 창립기념일을 맞아 군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과 노인 가구를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정 기탁했다고 2일 전했다. 기탁식에는 조상래 곡성군수, 박찬우 대표가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꾸준한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기부 물품은 써큘레이터 70대와 차렵이불 100세트로, 지역 내 취약계층이 다가오는 계절을 쾌적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금성이앤씨는 2020년 취약계층을 위한 현금 2천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2024년에는 백미, 전기장판, 이불세트 등 1천5백만 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박찬우 대표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으며, 기탁한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상래 군수는 “매년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시는 ㈜금성이앤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군도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군이 지역 내 공중이용시설에서 하반기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음식점 678곳 △버스정류장 494곳 △학원·피씨(PC)방·체육시설·기타 926곳이다. 군은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금연구역 내 흡연(전자담배 포함)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음식점, 공영버스터미널 등 사람들의 발길이 모여드는 곳에선 금연구역 관리 상태와 금연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장성군은 상반기에도 지역 내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금연 지도·점검과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펼친 바 있다. 장성군보건소 관계자는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준수는 모두의 건강을 위한 약속”이라며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칠곡군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302억원(3.6%)이 늘어난 8,581억원으로 편성해 칠곡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제312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9월 1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예산안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사업들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315억 원), K보듬 마을돌봄터 연장 운영(2.4억 원), 투자기업 입지시설보조금(1.1억 원) 경상북도 청년 화합소통행사 지원(1.08억 원), 칠곡군 공영차고지 조성사업(10억 원), 개식용종식 지원금(6.05억 원) 등이 있다.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용역(4억 원),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3억 원) 등 미래를 위한 용역비도 편성됐다. 특히 소규모마을 활성화(시범마을) 사업(4억 원), 유휴자원활용 지역활력사업(6억 원),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7억 원) 등 선정된 공모사업 3건도 눈에 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정부 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군민의 생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일 올해 9월 개교한 신문초등학교(신문동 140-12번지)를 방문하여 통학로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학부모·교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맞이하며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교직원을 격려했다. 또한 교실 수업과 학생 활동을 직접 참관하고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신문초등학교는 신문동 공동주택 개발에 맞춰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했으나, 일정 지연으로 지난 3월부터 석봉초·덕정초 등 인근 4개 학교에 학생들이 분산 배치되어 수업을 진행해왔다. 이후 학교 시설과 교육 준비가 완료됨에 따라 해당 학생들은 지난 9월 1일부터 신문초등학교에서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했다. 경상남도교육청 관계자는 “개교 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신호등․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등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면서 “개교 이후에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전국 최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기념하는 선포식 행사를 오는 4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구 전 지역에 골목형 상점가가 지정된 것을 대외적으로 알려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으며 전남대 상대 골목형 상점가가 주최하는 ‘금·토야시장’ 행사와 연계 추진된다. 선포식은 ‘새로운 시작, 빛나는 골목’을 주제로 4일 오후 다섯 시부터 설죽로202번길 일원에서 진행되며 문인 북구청장, 시·구의원, 골목형 상점가 상인,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형 상점가 영상 상영 ▲전국 최다 지정 선포 ▲카드 섹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북구는 골목 경제 활성화와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 2020년 골목형 상점가 근거 법령이 마련된 이후 발 빠르게 움직여 전남대 후문과 황계 마을 상권 2곳을 ‘광주 최초’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 이후 관내 27개 동마다 1곳 이상의 골목형 상점가 조성을 목표로 지정기준 완화, 주민설명회 개최, 공동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꾸준히 펼친 결과 전국 최다인 123개소(13,44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일, 고촌읍 문화공원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내 마음을 들여 다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 안심마을 참여 지역을 중심으로 커피차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정신건강 선별검사, 자살예방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9월 6일 한강신도시 호수공원과 10월 풍무·통진 지역에서도 연이어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며,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사업,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중독관리 통합지원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