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가평군보건소가 전국적인 공중보건의사(공보의) 수급난 속에서도 선제적 대응으로 신규 인력 6명을 확보해 공공의료 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공보의 6명(의과 2명, 한의과 4명)을 오는 20일부터 관내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배치, 본격적인 진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시작된 의료계 집단행동 여파와 현역 입대 증가로 신규 공보의 인원이 급감한 상황에서 발빠르게 대응한 결과여서 눈길을 끈다. 군은 이번 인력 배치를 통해 의료 취약지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공보의가 배치되지 않은 보건지소에는 순환 진료 시스템을 도입해 군민 불편을 줄이기로 했다. 배치된 인력들은 일반 진료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관리, 감염병 예방접종 등 핵심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고령층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한의과 인력을 활용한 맞춤형 한방 진료 서비스도 강화해 농어촌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국적인 공보의 부족 현상으로 인력 확보가 매우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군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 필요한 인력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2026 괴산빨간맛페스티벌 준비와 농업예산 신속 집행을 주문했다. 송 군수는 다음 달 열리는 ‘2026 괴산빨간맛페스티벌’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행사장 배치와 안전 관리에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2026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오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과 동진천변 일대에서 열린다. ‘붉은 설렘, 괴산에서’를 주제로 22일 저녁 윤도현밴드(YB)와 가수 경서가 출연하는 개막 축하콘서트와 대규모 드론쇼로 막을 올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맵부심 푸드파이터 대회, 빨간꽃 산책길, 포토존 등이 예정돼 있으며 오뚜기 제품 할인 판매 이벤트와 지역 상인이 직접 주관하는 빨간맛 특화 먹거리를 강화해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 부담을 덜기 위한 신속한 예산 집행을 강조했다. 송 군수는 “농업 관련 예산과 필수 자재 보조금을 즉시 집행해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야 한다”며 “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정경숙)는 지난 11일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 1층 다목적홀에서 ‘멘토-멘티 이음프로그램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연식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지역사회 성인 멘토를 연결해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와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관계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멘토-멘티 이음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1:1 결연을 통해 운영되며, 정서적 지원을 중심으로 학습지도, 진로탐색, 문화체험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사회성 향상과 자존감 형성,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멘토와 멘티 각 15명이 1:1로 결연을 맺고 위촉장 수여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아이스브레이킹과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했다. 정경숙 소장은 “이번 결연식이 멘토와 멘티 간 신뢰를 쌓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양군과 한살림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공동 운영하는 ‘청양먹거리직매장 탄방점’이 개점 1주년을 맞았다. 군은 지난 10일 대전 탄방동 매장에서 고객 감사를 위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점 1주년을 맞아 직매장을 꾸준히 이용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교류하며 청양 농산물의 가치를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이날 매장에서는 농산물가공협동조합, 청양산채, 베이커리 온쉼 등 지역 입점 업체들이 직접 참여해 시식 행사를 열고 청양의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주요 농·특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특가 판매를 실시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탄방점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한살림이 협력해 운영하는 대도시권 거점 매장이다. 지역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도심 소비자에게는 군수가 품질을 인증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공급하며 도농 상생의 성공 모델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먹거리직매장은 청양군이 추진하는 ‘전국 선도형 푸드플랜’의 핵심 사업이다. 군은 단순히 농산물을 판매하는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5000여 명의 마라토너들이 봄바람을 가르며 섬진강을 따라 힘차게 달렸다. 지난 12일 섬진강 둔치에서 열린 ‘제15회 MBC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는 광양시와 하동군, 여수MBC, MBC경남, 양 시군 체육회가 함께 만든 대표 봄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2009년 첫발을 뗀 이후 영호남 화합과 상생, 건강 증진이라는 가치를 담아 꾸준히 이어져 온 이 대회는 해마다 광양과 하동을 오가며 그 의미를 더해왔다. 이날 대회에는 5000여 명의 참가자가 출전해 하프, 10㎞, 5㎞ 코스를 완주했다. 하프코스는 섬진강 끝들마을 자전거도로까지, 10㎞ 코스는 중도마을 유채꽃단지까지, 5㎞ 코스는 매화마을 방향으로 이어지며, 참가자들은 각기 다른 거리 속에서 섬진강 봄 풍경의 정수를 온전히 마주했다. 기록 경쟁 역시 치열하게 펼쳐졌다. 하프코스에는 1,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해군에서 온 구릉 씨(1시간 18분 38초)와 김해시에서 온 이미자 씨(1시간 25분 45초)가 각각 남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10㎞ 부문에서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산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안산시는 ▲공약 이행 완료 분야 ▲2025년 목표 달성 분야 ▲주민 소통 분야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8기 안산시는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시정 비전으로 ▲시민중심도시 ▲첨단혁신도시 ▲복지문화도시 ▲미래교육도시 ▲교통환경도시 등 5대 시정 목표 아래 115개 세부 공약 과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 이 과정에서 공약 이행률 92.7%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약 70%)을 상회하는 수준을 보였다. 또한 공약 이행 점검 과정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무작위 추첨 방식의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고, 정책 여건 변화에 따른 조정 절차를 병행하는 등 공약 이행의 객관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온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세계유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인 해설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해설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4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시각에서의 해설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문턱을 낮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열린 대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부(전국 초등학교 1~6학년) ▲대학부(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일반부(만 20세 이상 성인)로 구분되며, 초등부는 팀(3인 이하) 참가도 가능하다. 단, 대학(원)생은 대학부로만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주제로 참가신청서, 해설 원고, 10분 이내의 발표 영상을 온라인 신청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발표 내용에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함께 해당 유적에 대한 해설이 포함되어야 한다. 대회는 1차 예선(서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소규모 사립유치원(원아 수 100명 미만)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 연계 영양·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과 유치원이 긴밀히 협력하여 유아기부터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부모 대상 교육과 상담을 통해 식생활에 대한 인식을 높여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참여형 쿠킹클래스 중심으로 운영한다. ‘놓치면 사라지는 숨은 키 10cm를 찾아라!’를 주제로 순회영양교사의 영양 교육 강의와 함께 조리기능장이 참여하는 실습형 요리 수업을 진행한다. 최경이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가정 내 식생활 관리 역량을 높이고, 유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아기에 형성되는 올바른 식습관이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만큼, 가정과 연계한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보은군 이음센터 및 보청천 벚꽃길 일원에서 열린 ‘2026 보은 벚꽃길 축제’가 많은 방문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축제 기간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보청천 벚꽃길 일대는 연일 봄 나들이객으로 활기를 띠었고, 벚꽃 개화 시기와 맞물리며 축제 분위기도 한층 고조됐다. 보은 보청천 벚꽃길은 보은읍 학림리에서 삼승면 달산리 삼탄교까지 약 20km에 걸쳐 이어지는 전국 최장 도보 벚꽃길로, 벚꽃 터널과 보청천 풍경이 어우러져 보은을 대표하는 봄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주요 프로그램이 집중된 10일부터 12일까지 주말을 맞아 버스킹과 어린이·가족 공연, 줌바댄스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과 벚꽃 열차 체험, 스탬프 투어 등 참여형 콘텐츠가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 대거 찾는 등 행사장 전반에 활기가 더해졌다. 또한 보은교 제방부터 보청천 산책로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조성된 ‘벚꽃길 빛축제’는 경관조명과 조형물이 어우러져 야간에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낮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혜택을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고령운전자다. 신청자는 자동차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유효기관이 만료되지 않은 1종 대형과 보통, 2종 보통과 소형, 원동기 면허증을 가지고 거주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지원금 인상이 고령운전자의 자발적인 면허 반납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호 건설교통과장은 “지원금 확대는 고령운전자의 자진 반납 부담을 덜고 참여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