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제천영상미디어센터 교육 수강생들의 작품을 순회 전시하는 '두근두근 사진관 4기 : 시간을 새기다 展'을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두근두근 사진관’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와 읍·면 지역에서 진행된 2025년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 촬영 기초반 작품 16점, 소외지역 미디어 교육 수료 어르신 작품 2점, AI 웹툰 교육 수강생 작품 6점 등 총 24점이 공개된다. 개전 행사는 11월 7일 오후 7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11. 7. ~ 11. 19.)에서 열리며, 이후 의림지역사박물관(11. 20. ~ 12. 5.)과 제천시민회관(12. 8. ~ 12. 30.)에서 순차적으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사진과 웹툰으로 완성된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발걸음하시어 작품을 감상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4일 송도 미추홀타워 3층에 있는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2025 제2회 인천 미래차 테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동차 관련 기업, 연구기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인천자율주행 자동차 산업 발전과 자율주행 서비스 도입에 대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현대자동차 노현석 팀장의 제로원 프로그램과 인천시 협력 방안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자율주행 기술개발 한국시장 슈퍼크루즈 런치(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홍일민 팀장) ▲무인 자율주행을 위한 기술 실증 현황(에스유엠 강석빈 실장) ▲자율주행 카메라 및 시스템 기술 시장 동향(엠씨넥스 정영현 실장) ▲자율주행 시대에 자동차 사이버 보안 준비(모빌위더스 박한나 대표) ▲멈추지 않은 주행, 지속 가능한 자율주행 인프라의 미래(피트인 김세권 대표) 등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인천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의 현실적 발전 방안과 기업 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동차 분야 전문가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행정안전부는 11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 201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회의에서 행정안전부는 새 정부 국정과제가 확정·발표됨에 따라, 지방재정·세제 분야 국정과제의 체계적 이행을 위한 추진계획으로써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재정분권 추진」 안건을 발표했다. 먼저, 국세-지방세 비율 7:3 달성을 위한 지방소비세율 상향, 지방교부세율 법정률의 단계적 인상 등 다양한 지방재정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다음으로, 국고보조사업을 지방주도로 추진하기 위해 재정당국과 협의해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지역자율계정의 규모와 이관대상사업을 지속 확대하는 등 지방의 자율적인 재정운용을 뒷받침한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예·결산안 주민 공개, 예산 심의기간 확대 등 지방재정의 책임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지방재정법」, 「지방자치법」 등 관련 법령을 개정할 예정이다. 향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고성군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경남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6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하여 고성군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건강한 생활체육의 육성을 위해 밀양에서 개최된 제36회 생활체육대축전에 고성군은 589명(임원94, 선수495)이 21개 종목(△검도, △게이트볼, △국학기공, △궁도, △그라운드골프, △농구, △배구, △배드민턴, △볼링, △야구, △육상, △자전거, △족구,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합기도, △복싱, △태권도)에 출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고성군 선수단은 모범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종목별로도 뛰어난 두각을 나타냈다. 육상, 합기도에서 군부 1위, 체조와 태권도에서 군부 2위, 농구·볼링·테니스·배구에서 군부 3위라는 결과를 달성했다. 특히, 육상 종목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회까지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며 고성군 생활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생활체육인들이 상호 우의와 화합을 다지며 그간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해수에너지연구센터 개소 20주년 기념식을 센터가 위치한 강원도 고성에서 오는 11월 5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의 지난 20년 성과를 돌아보고, 지속가능한 해수자원 활용을 이끌 미래 연구 방향과 센터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에는 함명준 고성군수, 용광열 고성군의회 의장,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등 정·산·학·연 관계자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센터의 20주년을 함께 축하한다. 센터는 2005년 개소 이후 해수자원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활용을 통한 청정에너지·자원화 연구에 매진해 왔다. 이를 통해 인류의 생존 필수 자원 확보와 해양 신산업 창출의 기반을 다지며, 국가 해수자원화 연구개발의 중추적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해수에너지를 활용한 기술개발 분야에서는 세계 4번째로 20kW급 해수온도차발전(OTEC) 플랜트를 운영해 기술의 실증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1MW급 OTEC 플랜트 설계에 대해 프랑스 선급으로부터 원칙승인(AIP)을 획득했다. 또한 해수열 기반 냉난방 성능시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2026년 공영유료주차장 수탁관리자 선정을 위한 공개 경쟁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대상은 2026년부터 유료 운영되는 중곡지역 제1·4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35개소(노외주차장 8개소, 노상주차장 27개소)이며, 한국자산공사의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11월 4일부터 11월 12일 18시까지 입찰 공고기간을 거쳐 낙찰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 참가자격은 입찰공고일 현재 주민등록법상 1년 이상 거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20세 이상 개인 및 법인으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낙찰되기 위해 무리하게 높은 가격으로 응찰했다가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 입찰 참가 전에 주차장 현황, 운영 여건, 주변 상황, 관련 법령 등을 숙지하여 신중하게 판단하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가 지난달 열린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에서 4억 3천만 원 상당의 화장품 수출과 기업 유치를 위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제주TP 정책기획단은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청주시 전시전문관(OSCO) 열린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서 홍보관을 운영한 결과 기업 유치 상담 5건, 30만 달러(4억 3천만 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TP는 제주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과 제주특화산업 가운데 화장품 분야 육성전략 홍보의 일환으로, 홍보관 운영을 통해 투자·기업 유치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제주이전 의향이 있는 기업들과 상담을 벌였다. 도내 바이오 분야 기업 6곳도 참여해서 제품을 홍보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디지털 피부 측정기기(스마트미러)와 맞춤형 화장품 온라인 플랫폼(스킨큐레이터)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제주기업지원사업 홍보관에서는 ㈜유앤아이제주, ㈜대한뷰티산업진흥원 2개사가 단독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 회원사인 더로터스㈜, 유니크미,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제주센터 J-Space에서 해양수산 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하는 ‘2025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션-밸류업 제주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센터가 협력해 추진 중인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주소금, ▲메가플랜, ▲토버스, ▲위드라이크, ▲애논, ▲컬리버, ▲치즈라이브러리, ▲탄산오름, ▲리젠바당, ▲오션브릭 등 총 10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용암해수·해조류 활용, 해양환경 보호, 어업 생산성 향상등 제주의 해양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주제로 IR 피칭을 진행했다. 심사에는 현직의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의 심사역들이 참여해 ▲사업모델의 차별성 ▲투자유치 준비도 ▲시장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했다. 그 결과 ㈜메가플랜(대상, 상금 1,500만원), 토버스(최우수상, 1,000만원), 오션브릭(우수상, 700만원), ㈜위드라이크(우수상, 700만원) 등 4개 기업이 수상했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로구가 4일 개최된 ‘2025년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은 2007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09년 전국으로 확대된 이후, 정부가 민간의료기관에 결핵관리전담간호사를 배치해 환자관리를 지원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 결핵환자를 집중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결핵환자 신고·보고 △맞춤형 사례관리 △결핵환자 관리 △가족접촉자 조사 등 4개 분야를 종합 심사했으며, 이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4개 기관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구는 2024년 결핵환자 관리 부문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에 오르며 2년 연속 성과를 인정받는 쾌거를 거뒀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외국인과 고령자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에 맞춰 체계적인 환자관리를 시행하고, 치료 중단 우려가 있는 결핵 비순응 환자를 직접 방문해 끝까지 치료를 완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결핵 완치율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파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수택2 끌림 따숨 바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3일부터 난방용품인 전기요를 취약계층 67가구에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택2끌림 따숨 바람’ 사업은 냉난방 기기를 보유하지 않았거나 전기요금 부담으로 사용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와 전기요 등 계절별 필수 생활용품을 지원해 기후 위기 속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돕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6월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전기요 배부는 지난 9월 수택2동 복지 119 보장협의체가 진행한 선풍기 60대 지원에 이은 두 번째 지원 활동이다. 수택2동 복지 119 보장협의체 김명기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을 혼자 견디는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운 취약계층을 살피고, 더 따뜻한 수택2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는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