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6월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5 인공지능(AI)-저작권 제도개선 협의체(워킹그룹)’ 2차 전체 회의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인공지능 시대에 부각되는 저작권 분야의 쟁점과 법․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월 인공지능업계, 권리자단체, 학계, 법조계, 관계부처로 구성된 협의체(워킹그룹)를 발족했다. 협의체는 그동안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제도 분과’,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거래활성화 분과’, ‘인공지능 산출물 활용 분과’로 나누어 2개월 동안 6차례 회의를 여는 등 활발한 논의를 이어왔다. 이번 2차 전체 회의에서는 그간 분과별로 논의한 내용과 최신 해외 동향을 공유하고, 특히 ‘인공지능 산출물 활용 분과’에서 마련한 생성형 인공지능 관련 안내서 2종을 함께 검토한다. ‘텍스트 및 데이터 마이닝’ 면책 규정 도입 여전히 이견 상존, 하반기에 논의 계속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거래는 어문저작물 분야부터 소분과 운영 예정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제도 분과’에서는 그동안 국내법과 국제조약 등으로 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2일 오후 3시에 강동어린이회관 3층 아이누리홀에서 직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사고·위기 대응 PR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땅꺼짐 등 각종 안전 이슈와 관련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외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이 중요해짐에 따라, 구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서울시 출입기자단 간사가 맡아,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사고 발생 초기의 언론 대응, 보도자료 제목 선정 및 작성 요령 등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간사는 “위기 상황일수록 정제된 메시지와 신속한 대응이 조직의 신뢰도를 결정짓는다”라며, 정책 담당 직원들의 적극성을 강조했다. 한희정 홍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사고 발생 시 주민과 언론을 상대로 보다 책임감 있고 투명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부서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구청 주요 부서뿐만 아니라 관련 동 주민센터 직원까지 참석해 실무 중심의 PR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참석자들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12일 관내 저소득 국가유공자 30가구에 선풍기와 여름 이불로 구성된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보훈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20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꾸러미를 전달하고, 유공자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살피며 안부를 확인했다. 나눔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국가유공자는 “현충일과 보훈의 달을 잊지 않고 마음 써줘서 정말 고맙다. 항상 먼저 다가와 살펴줘 늘 고마운 마음이 크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우상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국가유공자들께 우리의 감사와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도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12일 옥동 격동공원(옥동 258-3)을 시작으로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행사는 관내 14개 동을 순회하면서 주민들의 각종 생활불편 해소를 비롯하여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주민편익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지난 2009년부터 16년간 247회 27만여 건의 편익을 제공해 왔으며,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선을 거듭하여 행사 참여자의 꾸준한 증가세와 함께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날 행사는 소형 가전제품·자전거 수리, 칼갈이 등의 △주민편익 분야와 더불어 △건강관리 △생활상담 △구정홍보 등 네 가지 분야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남구 체육회·문화원 등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스포츠 테이핑, 전통문화 체험과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과 아나바다 장터, 업사이클링 체험 등 동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행사를 통하여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구립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됐던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총 36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도산도서관은 스토리텔링, 만들기, 게임을 접목해 어린이들이 역사적 인물을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스토리텔링 인물 한국사’ 등 11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복도서관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인기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세계관을 활용한 코딩 수업 ‘메이플스토리와 함께하는 창의 코딩 여행’ 등 11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강좌의 높은 인기를 반영하여, 도산·신복도서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디지털배움터 교육사업과 연계하여 해당 프로그램을 각각 8회, 6회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영어 그림책을 기반으로 기초 어휘와 파닉스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그림책으로 만나는 유아 파닉스’ 등 8개 프로그램을, 월봉도서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찾아가는 도서관 홍보’ 운영으로 주민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도서관 이용 편의를 적극 알리고, 지역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행사와 연계해 옥동 격동공원 등 13개소를 순회하며 운영되며, 남구 구립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와 편의 기능을 소개해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네서점 바로대출과 전자책 서비스 ‘손 안의 도서관’ 등 남구 구립도서관의 다양한 독서 지원 서비스는 물론,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 홍보를 포함한다. 특히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구립도서관 소식 알림 기능을 함께 안내하여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詩) 필사 체험을 통해 글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영유아 대상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은 즐거운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큰글자도서 북큐레이션 전시를 통해 시력이 불편한 고령층 등 독서취약계층에게도 독서 편의성을 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지난 11일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직업훈련사관학교 8기 데이터라벨러 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한 달간의 교육을 마친 훈련생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데이터라벨러 과정은 디지털 기술 확산과 AI 산업의 성장에 대응하여 여성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진입을 돕는 교육으로, 생소한 교육임에도 참여자들이 교육에 열의를 다해 참여했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본 교육은 △AI 및 데이터에 대한 기초 이해 △이미지 가공 실습 △프로젝트 제안서 발표 △AI 비즈니스 기획 및 세일즈 전략 등으로 구성되어, 데이터라벨링 실무역량뿐만 아니라 기획 및 문제해결 능력까지 함께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교육생 소감 발표 △격려 인사 △단체사진촬영 △네트워킹으로 이어졌으며, 교육생들은 훈련 기간 동안 쌓은 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격려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참여자들은 “기술이 낯설고 두려웠지만, 커리큘럼을 하나씩 따라가면서 자신감을 얻었고 새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12일 지역의 구직 청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고용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청년일자리카페에서 두번째 진행되는 ‘청년고용정책 설명회’는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과 (주)좋은일자리가 운영기관으로 참석하여 청년 맞춤형 운영사업과 일자리분야 청년 정책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청년일자리카페는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 ▲면접정장대여사업 등을 설명하고, (주)좋은일자리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미래내일일경험을,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공공기관 맞춤형 프로그램 ▲청년구직지원금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고용정책 및 지원사업 운영기관의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1:1 맞춤형 현장 상담을 병행했으며, 다양한 고용정책 및 지원사업, 지원자격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적합한 정책 및 지원사업을 연계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청년구직자 중 한 명은 “취업 준비를 혼자하려니 막막하고 어려웠는데, 운영기관별로 청년 맞춤형 고용정책 및 지원사업에 대해 정확하게 알려주고 현장에서 상담도 받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수암종합시장 디지털전통시장 첫걸음 사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12일 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수암종합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8천만 원으로 오프라인 중심의 수암종합시장을 디지털 시장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디지털전통시장 첫걸음 사업을 추진한다. 첫걸음 사업으로 온라인 진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하여 먼저 상인들을 대상으로 유통환경 변화, 스마트폰 사용 등 기초교육과 온라인플랫폼 운영 및 관리 등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진출 상품을 선별하여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시킬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도 자생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암종합시장이 미래경쟁력을 갖춘 디지털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 간 협력과 민간 교류를 결합해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의 원활한 해외진출 및 사업 활동을 지원하는 ‘민·관 합동 디지털 수출개척단’의 인도네시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6월 12일(목) 베트남으로 협력 무대를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베트남 일정은 과기정통부의 대표적인 국내 정보통신 신생기업(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정책 상표(브랜드) ‘한국형 세계화(K-Global)’ 참여기업들이 현지에서 자사 홍보와 수출 상담 등을 진행하는 연례행사인 ‘한국형 세계화(K-Global)@베트남’으로, 올해는 호치민에서 열리는 베트남 최대 정보통신(ICT) 국제 전시회 ‘ICT COMM’과 연계하여 추진된다. 지난해 동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총 130만 달러(25건) 규모의 수출계약과 6건의 업무협약 체결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금년도에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정보통신(ICT) COMM 전시장 내 배정된 한국관에 전시공간을 개설한 28개 사를 포함하여 38개 사가 정보통신(ICT) 수출·투자 상담회 등을 진행한다. 우리 정부 대표로 참석한 정창림 국립전파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