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는 7월 28일 나주시 세지면 부치마을에서 ‘소방간부와 함께하는 노후주택 생활안전순찰대 활동’을 추진하여 화재에 취약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긴급 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활동은 나주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 주관으로 의용소방대와 협업을 통해 나주소방서장 포함 소방간부, 생활안전순찰대, 의용소방대 4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진단 및 생활안전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생활안전 순찰활동으로 지역의 안전망 강화에 앞장섰다. 주요 활동으로 ▲누전 차단용 콘센트 설치 ▲콘센트용 자동소화패치 부착 ▲주택 내 위험요소 점검 및 제거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설치 ▲화재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생활안전순찰 활동을 추진했다. 신향식 소방서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협력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모두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GPU 확보 사업(1차추경, 1.46조원) 참여 사업자로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카카오를 선정 했으며, 해당 사업자들과 협력하여 첨단 GPU 1.3만장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국내 AI 컴퓨팅 인프라를 신속 확충하고 필요한 산학연 등에 적기 지원함으로써, 국내 AI 연구, 서비스 개발의 질적 도약과 AI 생태계 활력 제고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지난 5월 약 1.46조원 규모의 첨단 GPU 확보 사업 추경 예산을 편성한 데 이어, ▴참여사 공모(5.23~6.23), ▴제안서 평가, ▴데이터센터 현장 실사, ▴사업비 심의·조정 등의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국내 AI 생태계에 최대한 많은 GPU 자원 제공과, 이용자 측면에서 경험·역량있는 기업들의 안정적 서비스 제공이 필요함에 따라, 정부와 협상 대상 사업자들 간 긴밀한 협상과 사업자들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카카오를 최종 참여 사업자로 선정했다.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확보할 GPU는 총 1.3만장 규모로서, 구체적으로는 NVIDIA
시민행정신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8일 저녁, 제24회 '학생과 함께하는 충북교원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해 개성적인 시선으로 사진 작품을 창작한 전‧현직 교원들과 학생들을 격려했다. 충북교원사진연구회(회장 이월중 김인숙 교장)가 주관하는 제24회 학생과 함께하는 충북교원사진전은 7월 28일(월)부터 8월 8일(월)까지 교육문화원 예봄갤러리에서 열린다. 2001년에 발족된 충북교원사진연구회는 충북의 전‧현직 교원 60여명이 모여 사진 문화 발전과 사진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예술단체이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사제동행 활동으로 기획하여 교원들은 자신만의 개성적인 시선으로 창작한 작품을 통해 학생들에게 예술의 중요성과 그 가치를 전달한다. 학생들도 자신의 시각으로 창작한 사진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자신의 생각과 감성을 관람자와 나누는 경험을 하고 예술적 자신감을 표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김인숙 충북교원사진연구회 회장은 “이번 사진전은 교원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소중한 예술적 경험이 될 것이다. 삶의 품격을 높이고 심미적 감수성을 느낄 수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오늘(28일) 오후 2시 40분 학장종합사회복지관, 사상구 일원 어르신 가구, 새밭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전국적인 폭우 이후 또다시 이어진 폭염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산업현장 방문(7.14.)에 이어 '긴급 폭염 점검'의 두 번째 현장점검으로, 폭염 취약계층의 생활 속 애로사항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시의 대책들이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폭염 집중 대응 기간에 돌입해, ▲이동 노동자,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 근로자 안전대책 강화 ▲노숙인,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 확대 ▲시민체감형 쿨링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등 강화된 폭염 대책을 시행 중이다. 특히 7월 11일,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폭염 대응 특별대책 점검회의’에서 취약계층 등에 대한 폭염 대책을 논의했고, 폭염 장기화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을 당부했다. 올해 강화된 취약계층 폭염 대책은 ▲폭염 취약계층 예방․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범부처 민생안정지원단(단장: 주현준)은 7월 28일 나주시 노안면을 방문하여 호우 피해 농민들과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재해 예방 및 피해 지원 정책 등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농민들은 이번 폭우에 따른 피해상황 및 원인을 공유하고, 피해 최소화 및 재해 방지를 위한 정부정책 확대를 요청했다. 구체적인 사항으로는 상습 침수지역의 배수인프라 확충 등 재발방지 방안 강구,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 확대 등을 언급했다. 민생안정지원단은 또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을 방문하여 농업분야에서 기후재해·기후변화 대응 정책에 대한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면담 참석자들은 기후변화가 일상화됨에 따라 기후적응형 농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언급하고, 자연재해 예측 능력을 제고하고 내재해성 품종을 개발 및 확산시키기 위한 정부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현준 민생안정지원단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분야의 피해가 빈번해지고 확대됨에 따라 과거와는 다른 해법이 요구된다며, 특히 유사한 피해가 반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근본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오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7월 28일 13시 30분, 질병관리청장 주재로 최근 증가 추세인 코로나19 유행 상황 및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의 제4급 표본감시 감염병 전환(’23.8.) 이후 전국 200병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을 대상으로 입원환자 현황을 감시중이다.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4년 8월 정점(33주, 1,441명) 이후 감소 안정세를 유지하며 100명 내외로 발생 중이나, 최근 3주 연속 소폭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 수(3,167명)의 59.8%(1,894명)으로 가장 많았고, 50~64세가 18.3%(579명), 19~49세가 9.5%(300명)의 순이었다. 호흡기 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코로나19는 최근까지도(’23, ’24년) 여름철(7~8월) 유행이 있었으며 수리 과학적 분석 결과 8월 초까지 지속 증가 가능성이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25년 29주차(7.13.~19.)에 16.5(+3.5%p)로 2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하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여름방학을 맞아 과학체험전시 ‘2025 여름 과학원리 체험 물품 전시회(썸머 싸이팝, Summer Sci-POP)’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여름 이동형 과학원리 체험 물품 전시회(썸머 싸이팝, Summer Sci-POP)’는 과천과학관을 찾은 관람객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과학관 중앙홀 1층에서 진행된다. 별도의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총 6회 자율체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가 개최되는 2주 동안 참가자들은 한성과학고등학교 자원봉사 학생들이 진행하는 전시해설을 함께 들을 수 있다. 특히, 7월 30일) 오후 2시에는 유명 과학 유튜버 과학쿠키가 방문하여 이동형 과학원리 체험 전시품(싸이팝, Sci-POP)에 대한 심도 높은 해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싸이팝(Sci-POP)은 과천과학관에서 관람객이 과학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개발한 전시품으로, 이동이 용이하도록 제작하여 공공기관 등에서 요청이 있는 경우 무상으로 임대도 진행 중이다. 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올해 새로 개발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경찰청은 주요 참사·사건사고 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2차가해 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직접수사 · 수사지휘 · 제도개선 등 지휘 본부 역할을 담당할 '2차가해 범죄 수사팀'을 신설한다. 그간 경찰은 국가적 참사 발생 시, 비상설 특별수사단 등을 구성하여 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명예훼손·모욕 등 2차가해에 대하여 대응해 왔다. 그러나, 지금도 2차가해 범죄는 사회적 문제로 계속 남아 있으며 수사를 통한 강력한 처벌뿐만 아니라, 이러한 행위를 근절시킬 정책 수립, 법령 제정 등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경찰은 대형 참사뿐만 아니라 사건·사고 피해자에 대한 2차가해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경찰청에 총경급을 팀장으로 하는 총 19명 규모의'2차가해 범죄 수사팀'을 신설했다. 수사팀은 2차가해 근절을 위한 정책 기획, 법령 · 제도 연구 및 피해자 보호, 불법 게시물 등 삭제·차단 업무와 시도청 사건 수사를 지휘 감독하는 수사지휘계와, 직접 수사를 담당할 수사대로 편성된다. 담당할 범죄 유형은 주요 참사·사건사고의 희생자 및 피해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행위로 명예훼손·모욕, 협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농촌진흥청은 농업인의 안전의식 제고와 농작업 안전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2025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영상·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농작업 안전 재해사고 위험에 대한 예방 기술 정보 △작목별 위험한 농작업 환경개선 우수사례 및 현장 비결(노하우) △새로운 농작업 재해·위험 요소 발굴 및 제거·대체 △농업인 참여와 실천으로 변화된 농업 현장 등이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단체(5인 이내) 응모도 가능하다. 응모자는 농촌진흥청 누리집-정책홍보-공지 사항에 올려진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뒤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세부 사항은 농촌진흥청 누리집 외에도 ‘농사로, ‘농업인안전365,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ASTI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10월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영상 부문 10점, 스토리 부문 5점 등 총 15점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결과는 11월 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영상 부문 대상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상금 100만 원), 스토리 부문 대상에게는 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오늘부터 당분간 극심한 폭염이 지속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전국 48개 지방관서장에게 체감온도 35도 이상 시에는 야외작업을 중단하거나 작업시간대를 적극 조정하도록 지도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산업안전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33도 이상 폭염작업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제도화한 조치에 더하여, 35도 이상의 폭염 상황에서는 더욱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긴급 지시를 내린 것이다. 이와 함께 고령자, 신규배치자 등 온열질환 민감군에 대해서는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도록 적극 지도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금요일(25일) 고용노동부는 산림청, 농진청 등 24개 중앙부처와 243개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및 35도 이상 폭염작업 시 작업중지 등에 대해 협조 요청을 한 바 있다. 아울러, 폭염상황에서는 질식사고의 위험도 높아지는 만큼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동부 장관은 “맨홀 작업을 할 때에는 ①유해가스 측정, ②충분한 사전 환기, ③송기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