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하여 수원어린이교통공원 인근 도로변과, 벽적골사거리에서 영통고가차도에 이르는 덕영대로 일대의 낙엽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영통2동 통장협의회와 환경관리원 및 동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벽적골사거리를 기점으로 차도와 인도에 대량으로 적치된 낙엽들을 수거했다. 영통2동은 청결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그동안 지역주민들과 함께 영통2동 일대의 주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온 바 있다. 특히 망포역 인근 덕영대로 일대는 가을에 낙엽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해당 구역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마혜란 영통2동 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기꺼이 동참해주신 주민 여러분과 타 참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덕영대로 일대는 유동인구가 많은 구역으로 주기적인 환경정화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암군이 12일 군청에서 중대재해 담당자, 관리감독자, 청사 유지보수 감독공무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장 안전·보건관리 역량 및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하반기 ‘중대재해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송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본부장은 이날 교육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및 적용 사례 △안전·보건 관리 실무 △지자체 산업재해 사례와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판례와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대책을 다뤄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안전관리 실무 활용을 도왔다. 나형철 영암군 군민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이 이론과 함께 현장에서 스스로 위험을 찾아 개선하는 안전문화로 이어지길 바란다. 영암군 공직자 모두가 안전의 주체로 나서는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포시 오금동에서는 11월 12일 본격적인 낙엽철을 맞이하여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너와 나, 오금마을 가을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오금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오금동 직능단체 회원들과 동 직원 등 80명이 참여하여, 오금동 전역을 대상으로 낙엽이 많이 쌓이는 인도와 도로변의 낙엽과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낙엽이 많은 인도와 주요 통학로를 중심으로 청소가 진행됐으며, 인도의 낙엽을 제거해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빗물받이를 막는 도로변의 낙엽을 제거해 재난을 예방하고자 했고 화단과 버스정류장 주변의 쓰레기도 함께 수거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정비에도 힘썼다. 한귀영 오금동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에 이어 진행한 가을 낙엽 대청소에 직능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오금동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는 12월 국토교통부에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군포시 6개 지상 전철역의 지하화를 촉구하는 시민 결의대회가 11월 15일 토요일 오후4시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열린다. 군포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통장협의회, 체육회 등 군포시 대부분의 기관 및 단체장들이 참여하고 있는 [군포시 철도지하화 범시민추진위원회(공동대표 한진운 외 36인, 이하 범추위]는 이번주 토요일인 11월 15일 오후4시부터 산본역 앞 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철도지하화 촉구 제2차 시민결의대회를 연다. 이날 범추위는 22년 11월 범시민추진위 발족, 24년 1월 국회의 철도지하화 특별법 제정, 25년 5월 군포시의 전철역 지하화 계획서 국토교통부에 접수, 25년 9월 범추위 확대개편, 25년 10월 제1차 시민결의대회, 25년 10월 1차 청원서 접수, 25년 11월 범시민 서명운동 등 그동안의 경과를 시민들에게 보고하고 12월 발표하는 국토부의 지하화 통합계획에 반드시 군포시 구간을 포함시켜줄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 특히 2천여명의 참석이 예상되는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대표발의한 '주거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법은 수급권자·차상위계층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별도의 주거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지하층이나 옥탑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은 조사 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정확한 실태 파악과 정책 수립에 한계가 있었다. 또한, 이러한 거주환경은 화재·폭우·폭염 등 기후위기 상황에서 생명·안전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주거지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법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주거권 보호의 공백이 있었다. 이번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은 △지하층·옥탑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시설을 주거실태조사 대상에 추가하고 △저소득가구 주거비 보조 항목에 ‘주거 이전에 소용되는 비용’을 포함시키며 △특히 지하·옥탑 등 열악한 시설 거주 가구에 대해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주거 이전 비용을 의무적으로 지원하도록 규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허영 의원은 “지하·반지하·옥탑처럼 최소한의 안전조차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관리비 사용 단순 착오, 경미한 소액 적용 사안, 관리비 절감 위해 노력한 사항, 단순 시정조치로 해결할 수 있는 사안 등에 대해 과태료가 과도하게 부과되는 억울한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용갑 의원이 대한주택관리사협회를 통해 제출받은 ‘공동주택관리법 위반 과태료 부당 부과 사례’를 분석한 결과, 관리사무소가 관리비 절약을 위해 지하주차장 LED 조명을 직접 구매하여 교체하거나, 입주자대표회의가 공동주택에 설치된 전체 로비폰이 아닌 고장 난 로비폰만 순차 교체했다는 이유로 지방자치단체에서 과태료를 부과받고, 이에 소송을 진행하여, 과태료 부과가 취소된 사례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공동주택에 설치된 배수로 덮개 교체비 44만 원을 장기수선충당금이 아닌 수선유지비로 지출했다는 이유로 과태료 1,000만 원을 부과받았다가 소송을 통해 과태료 취소 처분을 받은 사례, 화재감시기와 스피커 등 구입비 35만 원을 장기수선충당금이 아닌 관리비로 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1일 광주하남·여주·이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한'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옥상 태양광 시설의 유지보수 전문인력 부재를 지적하고 명확한 관리주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신미숙 의원은 “공공기관 재생에너지 설치 의무화로 관내 학교 옥상에 태양광 설치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그러나 신설학교 기준, 약 10억원이상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사업임에도 설치 이후 관리주체는 불분명하고 점검 기준 또한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꼬집었다. 이어 신 의원은 “계절적 원인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시설 설치 이후 고장이나 유지보수 요청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이를 전문적으로 담당할 인력이나 예산은 별도로 확보되지 않은 실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재생에너지 보급도 중요하지만, 에너지 사용량을 정확히 파악하여 효율적인 관리가 병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재생에너지 시설 설치와 보급에만 집중하는 형식적인 행정을 넘어, 실제 사용량 기반의 관리체계로 전환해야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며 마무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13일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백운면 치매 환자 및 인지 저하자 20명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자원 연계 치유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치매 어르신에게 맞춤형 치유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악화 예방, 사회적 교류 증진, 인지 자극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 및 인지 저하자를 대상으로 원예 활동 등 인지 자극을 비롯해 홍삼 족욕을 통한 심신 치유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야외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활력을 되찾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백운면의 한 참여 어르신은 “이렇게 밖에 나와 체험도 하고 사람들과 이야기도 하니 즐겁고 재미있다”며, “다음에 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민수 치매안심센터장(진안군 보건소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어르신 분들께 힘이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보다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진주시 글로벌시장 개척단’이 일본에 이어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으로 수출지원에 나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개척단은 지난 10일과 11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진주시 수출기업 해외전략 설명회’를 성공리에 마치고, 12일과 13일에는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문화콘텐츠 교류와 디지털 교육협력ㆍ수출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이끄는 개척단은 12일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을 방문해 진주의 전통문화와 예술, 공예 콘텐츠를 인도네시아 내 한류기반 문화사업과 연계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문화협력 확대에 뜻을 모았다. 특히 진주시는 지난 8월 자카르타 현지에서 진주시의 대표 문화 브랜드인 ‘한국의 빛-진주 실크등’ 전시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개척단은 ‘2025 한-인도네시아 디지털 파트너십 포럼’에 참석했다. 포럼 행사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교육부의 디지털 교육정책에 따라 진주시 기업 ㈜아라소프트의 디지털 저작 도구 ‘나모오서’를 300만 교사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도입 계약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12월 19일(금) 첫 방송을 확정지은 JTBC ‘러브 미’가 서현진의 첫 감성 스틸컷을 공개하며 멜로 장인의 귀환을 알렸다.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서현진은 남부러울 것 없는 일상 속 깊은 외로움을 방치해 온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으로 분해, 짙은 감성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매일 생명의 탄생과 가족의 환희를 마주하는 의사 준경. 하지만 정작 자신은 혼자라 괜찮다고 말해온 사람이다. 7년 전, 가족에게 닥친 벼락 같은 사건 이후 그 누구에게도 솔직할 수 없었고, 그래서 관계를 맺는 일이 어려웠다. 스스로를 ‘홀로’에 가둔 준경은 남들 눈엔 뭐든 할 수 있는 사람처럼 빛나 보이지만, 해결이 안 되는 외로움에 시들고 있다. 짧은 캐릭터 설명만으로 준경에게선 차디찬 겨울이 연상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은 ‘러브 미’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완벽히 충족시킨다.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