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순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용당·동부·남부 등 3개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합동 작품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함께 나누는 자리로 순천시 어르신의 품격 있는 노년의 삶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 발표회는 노인복지관 운영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오카리나 합동 연주 등 10팀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준비했으며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은 순천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3개 노인복지관 수강생 작품 전시회도 함께 펼쳐지며, 어르신들이 공들여 만드신 생활 수묵화, 꽃 그림 글씨, 서예, 서양화 등 총 32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순천시 3개 노인복지관에서는 만천 여명의 회원이 어학, 정보화, 건강관리, 전통문화, 댄스 등 6개 분야 75강좌의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어르신 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6일, ㈜나누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했다. ㈜나누리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로, 매년 서둔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찬식 ㈜나누리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이웃들에게 명절의 따뜻한 온기가 조금이나마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오선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나누리 최찬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후원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방위협의회에서는 지난 11일,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총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오는 18일 경로잔치와 추석맞이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큰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세류3동 방위협의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라며 “매년 진행되는 경로잔치가 지역 어르신들을 초대해 그동안의 고마움과 존경을 표현하는 자리로 어르신들의 삶을 존중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영 동장은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금을 마련한 방위협의회에게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나눔의 정신이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가평군은 최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06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추석을 앞두고 군내 저소득층 106가구에 가구당 10만원씩 전달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은정 팀장 등이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은정 팀장은 “이번 성금이 가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고, 군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6일 관내 위생단체협의회에 보건소장이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위생 행정의 현황을 점검하고 ▲식품위생 ▲공중위생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생단체들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와 제안을 전달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에는 13개 위생단체장이 참석해 위생 관리 강화와 정책 협력 방향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업계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세부 논의에서는 ▲식품 위생 안전망 강화 ▲공중위생 서비스 품질 제고 ▲친환경 위생 관리 체계 구축 등이 제시됐다. 시는 단체장들의 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 안전과 신뢰 확보의 기반을 다지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민관 소통 구조를 강화하고, 위생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정례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보건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위생단체협의회는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영덕군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김천시에서 열리는 ‘제35회 경북도민 생활체육 대축전’에 17개 종목, 348명의 선수단을 구성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는 경북도민 생활체육 대축전은 도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축제로,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올해 대회엔 경북 22개 시·군에서 총 10,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영덕군은 전체 23개 종목 중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육상, 볼링, 게이트볼 등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 348명을 구성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뜨거운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개회식은 19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오후 4시 1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5시 공식행사, 5시 54분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생활체육은 군민 건강의 기초이자 지역사회에 통합과 활력을 불어넣는 원천”이라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통해 누구나 쉽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제기해온 ‘새만금 글로벌 메가샌드박스’가 정부 국정과제에 최종 반영되며, 새만금이 규제 없는 실증무대이자 글로벌 첨단산업 테스트베드로 도약할 기반을 확보했다. 전북자치도는 16일 정부가 국무회의를 통해 확정한 123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새만금 글로벌 메가샌드박스 설정이 포함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새만금은 국가가 주도하는 글로벌 첨단 전략산업 기지이자 신산업 테스트베드로 도약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새만금 글로벌 메가샌드박스는 기존 규제자유특구의 한계를 넘어, 새만금 전역을 대상으로 규제 제로화와 첨단산업 실증을 결합한 혁신 전략이다. 단순히 개별 기업에 특례를 부여하는 방식이 아닌, 산업 생태계 전체를 포괄하는 패키지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투자 결정을 실질적으로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SOC, 인재양성, 세제, 전력요금, R&D까지 전 분야에 걸쳐 실효성 있는 지원이 통합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새만금은 291㎢에 달하는 국내 최대 매립지에 각종 SOC 인프라를 구축해 RE100 기반의 재생에너지 공급능력까지 확보한 준비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보건소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확산을 위한 ‘활력충전 치어리딩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0개 팀을 구성해 총 10회 운영되며, 주말 또는 저녁 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스트레칭과 기본 동작을 시작으로 소품을 활용한 치어리딩 안무까지 단계별로 진행된다. 또한 참여 전후로 혈압, 당화혈색소, 체력 측정을 실시해 신체적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모집은 9월 26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팀을 구성해 대표자가 직접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제주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개인 단위 신청자의 경우에는 보건소에서 별도 팀 편성을 지원받아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마을회관, 다목적생활문화센터, 아파트 프로그램실 등 생활권 공간에서 운영된다. 참여자가 직접 장소를 섭외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섭외가 어려운 경우 보건소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활력충전 치어리딩 교실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난 7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안덕면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당교실(고혈압·당뇨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덕면 관내 경로당 10개소에서 진행됐으며, 1기 80명, 2기 75명 등 총 155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고당교실은 4주 과정으로 구성됐고, 참여자들은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 필요한 식이·운동 교육, 공중보건의를 통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교육, 혈액·소변 검사 등을 체계적으로 이수했다. 특히 3주 차에는 이종준 공중보건의가 직접 참여해 질환의 조기 발견과 합병증 예방·관리 방법을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당뇨병 합병증 조기 발견을 위한 안저검사 홍보를 병행하며 합병증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청송군 관내에서는 진보 성소안과와 영천성모안과에서 해당 검사가 가능하다는 점을 안내해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고혈압·당뇨병 관리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유익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이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용담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제7회 연수구청장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U-10(10세 이하) 부문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 규모로 확대해 16개 팀이 참가하며 조별리그를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 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 U-10은 조별리그에서 3승을 기록하여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으며, 16강전에서 부산 박태홍 FC팀을 4:1로 완파하고, 8강전에서는 음성 최강유나이티드팀을 9:0으로 대파했다. 4강전에서 전통 강호 대구 엔오원FC 팀을 2: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한 뒤, 결승전에서 구미LM FC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4:7로 준우승을 확정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처음 전국 규모로 열린 대회에서의 준우승은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보여준 열정과 노력의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