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공공갈등관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책 수립 및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에 대응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갈등관리 분야 전문가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협상학과 김학린 교수는 △갈등의 속성 △갈등영향분석 △갈등관리의 원리와 방법 △갈등관리사례 등에 대해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강의를 펼쳤다. 특히, 갈등을 사후 수습하는 차원을 넘어 사전 예방 중심으로 관리하는 체계적 접근 방식을 공유함으로써 ‘갈등을 기회로 바꾸는 행정 혁신’의 방향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공공갈등이 피하고 덮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정책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을 수 있는 과정으로 인식하게 됐다.”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 시민과의 충분한 소통, 공감을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11일 개최된 제5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농업·농촌 인공지능 대전환(AX)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은 농업과 농촌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여 보다 경쟁력 있는 농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기존의 스마트농업 정책이 첨단기술을 적용한 생산 분야 중심이었다면, 이번 전략은 생산을 넘어 유통, 소비, 그리고 농촌 주민의 생활 영역까지 정책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또한, 선도 농가 중심의 기술 보급을 넘어 영농 규모나 여건에 소외받지 않고 모든 농업인과 농촌 주민이 인공지능(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가 있다. 이번 전략은 ‘인공지능(AI)으로 농사는 더 쉽게, 수급은 더 안정적으로, 농촌은 더 편리하게’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① 농업 생산성 혁신, ② 농식품 유통구조 고도화, ③ 농촌 주민 삶의 질 개선, ④ 인공지능 전환(AX) 생태계 기반 조성 등 4대 분야를 설정하고 13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오후 우리나라를 실무 방한한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마하마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최초의 아프리카 정상 방한으로, 한-가나 양국이 내년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교역과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이 대통령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모범적인 민주주의를 보여주고 있는 가나의 대통령을 환영한다"고 하면서, "양국이 민주주의 선도국으로서 특별한 우정과 연대를 쌓아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마하마 대통령도 한국 국민이 보여준 민주주의의 저력을 높이 평가하고, "양국이 국제사회에서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더욱 가까워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양 정상은 한국과 가나가 서로의 장점을 활용해 경제, 안보, 농업, 교육, 문화, 핵심 광물 등 제반 분야에서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 협력 성과를 낼 수 있게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그간 가나 해군이 기니만에서 우리 국민을 적극적으로 보호해 준 데 감사를 전하면서,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강화군을 서울과 연결하는 강화-계양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첫 삽을 뜰 예정이다. 배준영 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12일 오후 1시 강화군 선원면 소재 생활체육센터에서 ‘강화-계양 고속도로 기공식’이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배준영 의원의 요청으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한국도로공사 이상재 사장 직무대행 등 관계기관과 사업 대상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화와 서울을 약 30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이 고속도로는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해당 사업은 2017년 1월 ‘제1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중점추진사업’에 포함됐으나, 2018년 민자 제안이 반려되면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이후 2020년 배준영 국회의원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이끌었고, 2021년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설계비 미반영 문제를 지적해 10억 원의 설계비를 최종 반영시키며 사업 추진의 물꼬를 텄다. 고속도로는 2032년 준공을 목표로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에서 김포를 거쳐 인천 계양구 상야동까지 총연장 29.8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0일 도내 노후 위험물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익산시에 위치한 위험물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위험물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팀으로, 매월 노후 위험물시설을 방문해 시설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분야별 안전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설 관계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에는 사용연한이 30년 이상 된 노후 위험물 제조소가 총 873개소에 달한다. 이들 시설은 장기간 운영에 따른 설비 노후화, 관리 소홀 등으로 사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체계적인 안전관리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전문가 중심의 기동지원반을 구성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3월 현장 컨설팅은 익산시에 위치한 오씨아이(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위험물 저장·취급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3월 10일 큰골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5개소를 순회 방문하여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인지능력을 강화하고 우울감을 완화함으로써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추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작업치료 교구(코잉스) ▲전산화 인지 재활시스템(CoTras) ▲음악 및 신체 활동 등 두뇌 활성화와 시지각·인지기능 향상을 돕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제공된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 첫날인 3월 10일에는 동구보건소 내 구강보건센터와 연계하여 어르신 맞춤형 구강 관리 교육을 함께 진행해, 치매 예방과 더불어 구강건강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노년기 우울증이 완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차지호 국회의원(경기 오산시, 더불어민주당)이 구상하고 정책적으로 제기한 ‘UN AI Hub(가칭)' 한국 유치를 정부가 10일 공식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UN AI Hub 유치지원 TF 회의’에서 정부는 UN AI Hub 유치를 국가 차원에서 추진하기로 하고,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UN AI Hub 유치위원회' 출범을 결의했다. 차지호 의원은 김우창 대통령실 국가AI정책비서관과 함께 간사위원을 맡는다. ‘UN AI Hub'는 국제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일부 UN 전문기구들의 AI 관련 기능과 한국 정부 및 민간 영역이 협력하는 글로벌 AI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자는 구상이다. 차지호 의원은 간사위원으로서 UN 기구별 협의 과정의 실무를 총괄하게 된다. 차 의원은 김민석 총리의 3월 16~17일 미국 뉴욕 및 스위스 제네바 방문에 동행해 UN 본부, UNICEF(유엔아동기금), UNDP(유엔개발계획), WHO(세계보건기구), ILO(국제노동기구), IOM(국제이주기구) 등 주요 국제기구 수장들과의 협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구미시는 10일 ㈜씨엠티엑스와 ㈜지아이에스 구미사업장을 방문해 지역 투자 현황을 확인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투자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씨엠티엑스는 2013년 설립된 반도체 장비용 소재‧부품 전문 기업이다. 2017년 경기도 광주시에서 구미로 본사를 이전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2023년 374억 원 규모의 구미 투자에 이어, 주요 고객사의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10월 추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2025년 10월부터 2027년까지 총 336억 원을 투입해 기존 CMTX M캠퍼스 내 실리콘 전극과 링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제조설비를 갖춘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약 40명의 신규 고용도 예정돼 지역 산업 생태계와 고용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아이에스는 1988년 구미에서 ‘구일엔지니어링’으로 출발해 40년 이상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향토기업이다. 초정밀 제어기술을 기반으로 디스플레이 장비 분야에서 경쟁력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산림청은 숲의 중요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구성・발간한 산림분야 교양도서 ‘지구와 인류, 생명의 숲’이 2026년 상반기부터 대학 교양수업 교재로 활용된다고 10일 밝혔다. 이 도서는 산림과학 분야 전문가 19인이 집필에 참여해 생명의 근원인 숲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하고,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숲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발간됐다. 내용은 △1부 ‘생명이 살아 숨쉬는 숲’, △2부 ‘숲, 인류의 복지’, △3부 ‘우리가 지켜야 할 지구’ 총 3부로 구성됐으며 국내외 논문과 연구보고서를 바탕으로 우리 숲의 역사와 현재, 기후위기 시대 숲의 역할, 숲의 사회적・경제적 가치와 활용방안 등을 일반인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다뤘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 도서는 국민대학교 교양대학 ‘식물과 사회’ 교과목의 교재로 채택됐으며, 강의에서는 식물의 탄생과 성장, 생리・생태적 특성, 기후변화 속 산림의 역할 등을 다룬다. 국민대학교는 해당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바르게 이해하고, 그 속에 담긴 생명의 의미와 가치를 성찰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10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참사랑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거동이 불편한 재가 장기요양 수급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월 1회 이상 의사의 방문진료와 월 2회 이상 간호사의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복지사는 주기적으로 방문해 지역 돌봄 서비스 연계 등 대상자를 지속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북구보건소는 대상자 발굴과 사업 홍보, 통합 보건서비스 연계 등을 담당하며, 참여 의료기관은 재택의료센터 운영 및 홍보, 지역 돌봄 자원 연계, 거동 불편 어르신의 건강 관리에 협력하게 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거주지에서 의료와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의료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