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통상부 주관 ‘첨단나노소재 상용화 허브 구축사업’ 공모에 22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2026년 4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총 250억 원(국비 150억 원, 지방비 100억 원)을 투입해, 첨단 나노소재의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를 통합 지원하는 거점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중소기업 중심의 나노소재 기업들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공급기업 간 단절된 시장 구조, 대량생산 기술 확보의 어려움, 장기간의 사업화 과정 등으로 기술이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데 한계를 겪어왔다. 사업의 목표는 우주항공, 방산, 미래 모빌리티 등 경남의 주력산업에 필요한 전자기 차폐, 고경량·고강도, 고방열·고내열 등 고기능성 나노복합소재의 상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대·중·소기업 간 수요–공급망과 기술-인프라를 연계해 나노기업이 수요산업의 공급망에 진입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주요 사업 내용은 ▲수요–공급기업 협력 플랫폼 구축 ▲병목 기술 해소 및 대량생산 공정 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사천 우주항공복합도시 도시개발구역(안)’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연계 사업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종합추진단 6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연구원, 학계 도시계획 전문가 등과 경남도와 사천시 공무원을 비롯해 30여 명이 참석해 사천 우주항공청 신청사 주변의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공간 구상안을 논의했다. 이번 6차 회의의 핵심은 사천시 일원에 조성될 우주항공복합도시의 세부 공간 구상안이다. 종합추진단은 ▲행정·연구개발(R&D)지구 ▲주거·교육지구 ▲첨단산업지구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자족도시 모델을 검토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우주항공청 신청사를 중심으로 산·학·연이 한곳에 모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집적화 모델’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단순히 산업단지를 넓히는 물리적 확장을 넘어, 박사급 엔지니어, 연구원 등 고급 인력들이 가족과 함께 정착할 수 있는 교육·의료·문화·상업·교통 시설이 완비된 ‘스마트 정주 여건’을 초기 단계부터 설계에 반영하기로 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거제시 선수단이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해 각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 거제시는 32개 종목에 8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지역의 명예를 높였다. 대회 기간 동안 거제시 선수단은 종목별 경기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와 팀워크를 바탕으로 선전했으며, 다수 종목에서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체육 도시 거제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단체종목에서는 그라운드골프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당구(시범)와 철인3종(시범)은 종합 준우승, 테니스와 배드민턴은 종합 3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개인종목에서도 육상, 수영, 롤러, 씨름 등 10개 종목에서 금메달 21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37개를 획득하며 고른 경쟁력을 입증했다. 앞서 대회 첫날인 17일에는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필승 의지를 다지는 한편, 공정한 경기와 스포츠맨십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선수단이 보여준 끈기와 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찾아가는 마을건강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광동·영주1동 하하마을건강센터의 마을간호사, 마을활동가가 지역 내 경로당, 복지관 등을 직접 방문하여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검사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 △필요시 지역사회 자원 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건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또한, 동 주민센터 복지팀과 연계하여 보건·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도 힘쓰며 소외 계층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수명을 늘리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해시청 역도단이 지난 21일 경남 고성에서 열린 전국 대회인 제85회 문곡서상천배 역도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명문팀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번 대회에서 정현목 선수(65kg급)는 금메달 3개로 합계 1위를 차지하며 김해시청의 기대주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한편 박선영 선수(61kg급)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합계 3위를 기록했으며, 구성모 선수(70kg급)는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합계 3위에 올랐다. 김해시청 역도단은 올해 출전한 대회마다 메달을 획득해 금메달 13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5개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도희 감독은 “이번 대회서 선수별 경기 감각과 컨디션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갈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남은 시즌 동안 체계적인 훈련과 세심한 관리로 세계대회와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승세를 바탕으로 김해시청 역도단은 오는 5월 충남 서천에서 개최되는 제4회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에 출전해 상반기 추가 메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 여천천 일원에 다양한 봄꽃이 피어나며 도심 속에 봄의 정취를 전하고 있다.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특별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 2024년부터 여천천 정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여천교를 기점으로 약 4km에 이르는 구간에 14만여 본의 꽃과 식물이 식재돼 있으며, 사계절 내내 꽃이 피고 지는 살아있는 정원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소정교부터 광로교 인근까지 약 1.3km 구간을 수놓은 목향장미 1,000여 본이다. 4월 중순부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목향장미는 4월 말에서 5월 초 만개할 예정으로, 노란 장미들이 하천변 벽면을 뒤덮어 노란빛 플라워 커튼을 드리운 듯한 특별한 풍경을 선사한다. 봄의 여천천에는 목향장미 뿐 아니라 꽃잔디와 박태기나무도 산책로를 따라 분홍빛을 물들이고 있다. 또한 여름에는 호스타, 가우라, 샤프란이 한여름의 싱그러움을 전한다. 가을에는 샤프란과 그라스류의 수크령과 무늬억새가 가을 햇살과 어우러지는 경관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시는 4월 30일 종료 예정이었던 '25-'26절기 코로나19 무료예방접종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코로나19는 겨울철에 집중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독감)와 달리 여름철에도 유행이 반복되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이번 접종 기간 연장은 미접종 대상자의 접종 기회를 확대해 여름철 유행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코로나19는 변이를 반복하며 고위험군의 입원·사망 등 중증화 위험이 큰 만큼, 매년 최신 백신 접종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중 2025년 10월 15일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고위험군이며,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고위험군 보호 강화를 위한 추가접종도 진행된다.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는 2025년 10월 이후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더라도 최소 접종 간격(90일)을 준수하면 의료진과 상담하여 5월 1일부터 1회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이는 항암 치료 중이거나 장기이식 수술 후 면역억제제 복용하는 사람 등 면역 형성과 유지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원주시는 지속되는 고유가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오는 4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1차 지급은 신속한 지원을 위해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된다. 이후 건강보험료 등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확정한 뒤, 국민 70%를 대상으로 2차 지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소득 계층별로 차등 지급된다. 원주시의 경우 기초수급자에는 60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족에는 5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시는 접수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신청 첫 주에 한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운영한다. 단, 5월 1일 노동절 공휴일에는 현장 접수가 불가능함에 따라, 4월 30일에 출생연도 끝자리 4·9 대상자와 5·0 대상자를 함께 접수한다. 공휴일과 주말에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한편 2차 지급은 5월 1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소득 하위 70%와 1차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이번 지원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기존 경제 협력을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조선, 금융, 인공지능(AI), 국방·방산을 비롯한 전략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문화와 인적 교류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도 뉴델리에서 모디 총리와의 정상회담 후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불확실성의 시대 속에서 대한민국과 인도가 상호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는 최적의 전방위적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데 서로 공감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인도는 1973년 수교 이래 2010년 한-인도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체결과 2015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을 거치며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뤄왔다"고 평가한 뒤 "양국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새로운 10년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성과에 대해 "양국 간 경제협력의 틀을 고도화해 동반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양국 간 첫 번째 장관급 경제 협력 플랫폼인 '산업협력위원회'를 신설해 무역과 투자 뿐 아니라 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소방서는 4월 21일 경산시 용성면에 위치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소방서장 주관 화재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대형화재로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시설 전반에 대한 화재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관계자를 대상으로 취약요인 개선을 위한 맞춤형 화재안전 컨설팅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다량의 폐기물 적재로 인한 화재 위험성과 장시간 축적에 따른 발화 가능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해당 시설은 하루 약 80톤의 폐기물을 소각하고, 최대 1,000톤 규모의 폐기물을 보관하는 대형 자원순환시설로, 화재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예방 관리가 요구된다. 경산소방서 관계자는 “자원순환시설은 화재 발생 시 진압이 어렵고 피해가 크게 확산될 수 있는 시설”이라며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관계자 안전 컨설팅을 통해 선제적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