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20일 서울 강서 소재 메이필드호텔 서울 골프클럽에서 진행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총 75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 ▲ 3~4학년부, ▲ 5~6학년부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2명이 출전한 ▲ 1~2학년부에서는 짐맥클린골프스쿨의 맹주현이 우승을 차지했다. 맹주현의 뒤를 이어 ‘제3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에이밍65의 정나린이 2위에 올랐다. 정나린은 총 4개 대회서 우승 1회, 준우승 3회(‘1회, 2회, 3회 대회’)라는 뛰어난 성적을 적어냈다. 29명이 참가한 ▲ 3~4학년부에서는 짐맥클린골프스쿨의 임승주가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임승주와 연장 승부를 펼친 짐맥클린골프스쿨의 장세이가 2위로 마쳤다. 1번홀(파3)에서 열린 연장전에서 임승주가 버디를 기록한 사이 장세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JB금융그룹이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에 데이터센터를 짓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전주 탄소산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지털·스마트 산단으로 도약할 수 있는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전주시는 21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JB금융그룹 산하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과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내 JB금융그룹 공동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투자사인 백종일 전북은행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김인태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유진혁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지난 3월 JB금융그룹 공동 데이터센터의 전주 탄소산단 입주 확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양측은 협약을 통해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행정적 협력과 지원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JB금융그룹은 오는 2028년 운영을 목표로 총 538억 원을 투자해 5609㎡ 부지에 지상 5층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JB금융그룹은 데이터센터 건축을 위한 자재와 인력 등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KBO와 펄어비스(대표이사 허진영)는 협업을 통해 MMORPG(다중 접속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KBO 리그 8개 구단의 유니폼을 활용한 의상을 출시하고,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2018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했으며 전세계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인기 게임이다. 해당 게임에서 KBO 리그 8개 구단의 유니폼이 캐릭터가 착용하는 의상으로 출시되며, 참여 구단은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kt 위즈 ▲SSG 랜더스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이다. 남녀 캐릭터 모두 착용 가능한 홈/어웨이 유니폼 디자인으로 출시될 예정인 해당 의상은 7월 22일(화)부터 판매된다. 또한 인게임 이벤트로 미니게임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 보상을 제공해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KBO 리그와 ‘검은사막 모바일’의 컬래버레이션 아이템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검은사막 모바일’의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을, 국회 예결위 위원장)은 오는 7월 22일(화) 오후 2시, 국회 제6간담회실에서 ‘재난안전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한병도 국회의원의 주최로 전북특별자치도·익산시·원광대학교 지역혁신연구원이 공동주관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진흥기관 설립 △재난안전산업 특화클러스터 조성 △국가 재난안전데이터센터 구축 등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재난 대응의 산업적 전환과 국가 차원의 법·제도 개선 방향이 다뤄질 예정이다. 행사는 한병도 의원의 개회사와 정헌율 익산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상진 박사(한국행정연구원)의 '(가칭)국립재난안전산업진흥원 설립 방안', 이행곤 센터장(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데이터 기반 도시침수 대응전략' 발표, 오금호 원장(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한 의원은 “재난안전산업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국가 전략산업이자,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전북은 최초의 재난대응 산업시설과 55개 연구기관이 집적된 가장 준비된 지역으로, 진흥원이 설립될 최적의 입지”라고 강조했다.이어 “전문 컨트롤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가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긴급지원물품인 ‘행복상자’ 300개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행복상자에는 ▲냉감이불 ▲선풍기 ▲수건 ▲물티슈 등 여름철 생활필수품이 담겨 있으며, 수해와 폭염에 지친 주민들의 쾌적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산시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기업의 선한 영향력이 주민들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시는 전달받은 행복상자를 수해 피해 가구에 신속히 배부하여, 실질적인 복구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용노동부는 7월 19일 강원도 원주시 택배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날 사고는 택배 화물차량이 차량 후미에 있던 노동자를 제대로 보지 못한 채 후진하여, 노동자가 화물차량(11톤)과 하역 장소(도크) 사이에 끼이면서 발생했다. [고용노동부 조치 사항] ㅇ 사고 당일 사고가 발생한 상·하차 작업장소에서 이루어지는 작업 일체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근본적인 재발방지대책 수립을 요구 ㅇ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엄정 수사, 특히 택배 상·하차 작업에 종사하는 노동자 안전을 위한 조치들이 제대로 마련하여 이행됐는지 철저하게 조사할 계획 ㅇ 해당 택배업체가 운영하는 다른 지역 물류센터에 대해서도 불시점검 방식의 기획감독을 조속히 착수하여 유사 사고 가능성은 없는지 면밀히 조사하고 법 위반사항은 엄정 제재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택배 물류센터에서 하역작업은 다수의 노동자가 종사하는 상시적인 업무인 만큼, 철저한 안전수칙이 마련, 시행됐어야 하는데도 안타까운 사고가 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20일 12시 윤호중 행전안전부 장관의 방문에 맞춰 읍내동 도시침수예방사업의 신속한 완공을 위해 빗물펌프장 우선 착공과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당진시·충남도 관계자들이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윤 장관은 당진전통시장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현황을 청취하고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침수 피해를 입은 상가와 점포를 둘러보며 상인들과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의용소방대원 등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윤 장관은 당진천 차수매트 설치 현장을 확인했다. 당진시는 제방 유실에 대비해 전국 최초로 침수 방지 차수매트를 구입·배치했다. 차수매트는 기존의 모래 마대나 말목 톤 마대에 비해 무게와 부피가 작고 수방 범위가 길어 저수지, 하천 등 제방 범람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이번 폭우 상황에서도 침수 피해가 확산하는 것을 막아내며 실효를 거뒀다. 당진시는 1998년 읍내동을 비롯한 당진천 일대에서 발생한 호우 피해 이후, 급격한 기후변화로 지난해와 올해 극심한 수해 피해가 반복되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국립종자원(원장 양주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올해 농사에 필요한 보리·호밀 정부 보급종 762톤을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7월 21일부터 8월 20일(기본 신청기간)까지는 시·군의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해당 시·도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 신청 가능하며, 8월 26일부터 9월 12일(추가 신청기간)에는 잔량이 남아있을 경우 시·도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공급하는 보리·호밀 보급종은 보리 6품종 742톤(큰알1호 118, 올 26, 누리찰쌀 239, 흰찰쌀 235, 재안찰쌀 75, 새쌀 49) 호밀 1품종(곡우) 20톤으로 총 762톤이다. 신청한 보급종은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공급되며, 공급가격은 현재 진행 중인 보급종 수매가 마무리된 후 추후 공지(7월 말)될 예정이다. 보급종 신청·공급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보급종 콜센터(1533-8482) 및 국립종자원 누리집,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울 동작구 본동 일대 보행이 어려운 가파른 골목길과 노후한 다세대주택이 한강 조망과 도시경관, 주민 삶이 어우러지는 1,080세대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7월 18일 열린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본동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 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본동 47번지 일대에 1,080세대(임대 252세대)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특히 서울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한 결과, 분양 세대수가 기존 750세대에서 828세대로 78세대가 증가하며 사업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정비계획 주요 내용은 ▲지형의 고저차를 극복하는 지형순응형 단지 조성, ▲용도지역 상향{2종(7층)→ 3종}으로 적정밀도 확보, ▲열린 커뮤니티 단지 조성, ▲주변 공원을 연결하는 생태녹지축 조성이다. 본동구역은 ’21년 3월 공공재개발 1차 후보지로 선정된 후, 기획·공람·심의를 거쳐 기존 제1종일반주거지역과 제2종(7층)일반주거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과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신청사 개관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8일 국악원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 국악방송 김은하 본부장, 이환수 국악협회장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년간의 발자취를 함께 돌아보고 미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악원의 변천사를 조명하는 기록물 전시와 함께, 가야금 악보 『졸장만록(拙莊漫錄)』 등 지역 국악 문화유산이 소개됐다. 또 현대미술의 거장 이성근 화백이 선보인 드로잉 퍼포먼스와 함께, 국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이어졌다. 특히, 올해 첫 국악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마련된 유공자 표창에는 김혜경 대전국악방송 국장과 유현문 청흥가야금연주단 회장(국악원 국악강사)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열린 기념 공연에서는 대전시립국악단의 ‘종묘제례악’ 연주에 이장우 시장이 특별출연해, 대전의 번영과 국악원의 발전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날은 임상규 신임 예술감독 겸 지휘자의 공식 데뷔 무대로,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품격 있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