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정연구원이 전주가 AI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첨단기술과 인프라 확충에 앞서 통계·데이터 운영체계 정비가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연구원은 15일 전주시의 통계·데이터 운영실태를 진단하고, 즉시 실행 가능한 신속 추진 과제와 중장기 정책과제를 함께 제시한 ‘JJRI 정책이슈브리프 제20호’를 발간했다. 이번 브리프에 따르면, 전주시 행정 현장의 데이터 수요는 높으나 이를 안정적으로 생산·관리·공유할 기반은 아직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연구원은 통계와 공공데이터 운영체계가 이원화돼 통계와 데이터의 지속적 생산과 축적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연구원은 이번 브리프에서 ‘데이터 없는 AI도시는 연료없는 자동차’라는 점을 강조하며, 피지컬AI와 스마트도시, 디지털트윈, 교통정보 등 전주시의 주요 전략사업 역시 이를 뒷받침할 데이터 자산과 갱신 체계를 갖추어야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전주 고유의 환경과 시민 생활을 반영한 데이터가 축적돼야 지역 맞춤형 AI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는 재정 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신규채용 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2026년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 제조업체 근로자의 주거 부담을 덜어 고용친화적 기업 환경을 조성하고,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올해 총 1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7~8명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기숙사 월 임차료의 80% 이내로 1실당 월 최대 20만 원 한도이며, 사업주는 매월 임차료를 건물주에게 선지급한 뒤 3개월 단위로 사후 청구하면 된다. 단, 보증금과 관리비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 소재 중소 제조업체 종사자이며, 사업 신청을 위해서는 ‘보탬e’ 가입이 필수다. 기숙사 이용 근로자는 원칙적으로 근속 10년 미만 근로자여야 하며, 일부는 신규채용자를 포함해 운영된다. 시는 접수 마감 후 서류 평가 등을 거쳐 적합 업체를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 결과는 5월 중 개별 통보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9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는 지입차량과 건설기계 등 기계장비 취득 후 취득세 신고 기한을 놓쳐 가산세를 부담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납세자의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운수업체와 건설업체 등을 중심으로 지입 형태의 화물차량과 굴삭기, 지게차 등 건설기계를 취득한 뒤 취득일로부터 60일 이내 신고·납부해야 하는 취득세 신고를 제때 하지 않아 기한을 넘기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납세자의 가산세 부담을 최소화하고 자발적인 신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시는 이날부터 유가보조금 지급 창구와 취득세 신고 창구에 ‘꼭 알고 신고하세요! 지입차량·기계장비 취득세’ 안내문을 비치·배부하고, 전주시 누리집과 온라인 배너 등을 활용해 관련 정보를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화물운송 관련 협회와 건설기계 관련 단체, 세무사 단체 등 유관기관에 협조 공문을 발송해 취득세 안내 홍보물 게시를 요청하는 한편, 문자 안내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납세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생태 특화 도서관인 전주시 건지도서관이 국립생태원과 손잡고 지역 내 생태 문화 확산에 나섰다. 건지도서관은 지난 1월 국립생태원과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생태 분야 전문 콘텐츠를 도입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과 환경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도서·전시·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감소 등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생태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체적으로 건지도서관은 국립생태원이 발간한 생태 도서를 활용해 ‘생태 서가’를 조성했고, 어린이 자료실에 생태 명화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생태 전문가가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 가운데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흔적으로 읽는 야생의 숲(4월) △지구를 지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는 4월 한 달간 반려견 2000마리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물을 통해 사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을 마친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으로,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완료 후 접종할 수 있다. 접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정 동물병원은 전주지역 35곳으로, 전주시 누리집 전주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호자는 희망하는 동물병원을 선택해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면 된다. 광견병 예방접종비는 평소 2만 원 내외이지만 사업 기간 내 지정 동물병원에서 접종할 경우 5000원 정도의 접종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단, 병원별로 백신 소진 시기가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동물병원에 전화로 남은 백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봄철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야생동물과 접촉 우려가 커진 만큼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께서는 동물의 건강과 시민 안전을 위해 반드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주시가 올해도 경기침체 및 고물가 지속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카드수수료를 지원키로 했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주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도 카드매출액의 0.4% 이내, 업체당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2026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4월 7일) 기준으로 전주시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지난해 연매출이 3억 원 이하인 카드가맹점의 소상공인이다. 단, △공고일 이전 폐업했거나 타 시도로 이전한 사업장 △유흥업과 도박업 등 신용보증재단법의 보증·재보증 제한업종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신청 기간 내 전주시 누리집의 통합신청지원에서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대표자 명의 통장 사본을 첨부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있어 이번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전주시는 지난 14일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전주한옥마을 일원 공공화장실에 대한 전수 점검 및 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한옥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노은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관련 시설 부서장과 담당 팀장 등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한옥마을 내 공공화장실 24개소로, 경기전, 공예품전시관, 관광안내소 등 주요 관광 동선을 따라 화장실 청결 상태와 시설물 파손 여부, 이용 편의성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시는 관광객 이용이 많은 주요 거점 시설을 중심으로 위생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노후시설 및 관리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 조치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 보완과 환경 정비를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한옥마을 공공시설의 품질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주한옥마을은 연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 관광지인 만큼, 기본적인 공공편의시설 관리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56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전주시 곳곳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과 시민참여 행사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제56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에는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전국 동시 소등 행사’를 비롯해 시민들이 탄소중립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 기후변화주간행사는 ‘지구는 녹색대전환 중. 탄소중립 실천으로 세상을 잇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지구의 날 소등 행사는 전주시청과 완산·덕진구청, 전북대학교 신정문, 호남제일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북본부 등 주요 공공기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시는 10분간의 소등이 지구에는 휴식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려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과 각 가정에서도 이날 밤 8시부터 10분간 조명을 끄는 자율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5일 세계서예비엔날레관, 도립국악원, 전주 MICE복합단지 등 전주 지역 문화·관광 분야 핵심 인프라 구축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운영 방향을 살폈다. 이번 현장 행정은 단순한 공정 확인을 넘어 시설 조성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콘텐츠 운영과 관광 연계 강화를 중점에 두고, 이를 지역 경제 성장으로 연결할 전략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먼저 세계서예비엔날레관에서는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공정 상황과 공간 구성 계획을 점검했다. 시설 준공 이후 활용도가 성과를 좌우하는 만큼, 전시 중심을 넘어 교육·체험·창업지원 기능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콘텐츠 기획과 운영 준비를 건립 단계부터 병행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도립국악원에서는 공연장과 교육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해 7월 개관한 국악원은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연습·공연·교육 공간을 모아 상설 공연과 교육 운영의 기반을 갖추고 있다. 김 지사는 국악 공연과 교육이 개별 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상설·정기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 체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이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손잡고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설치 지원사업’ 추진에 나선다. 군은 15일 군수 집무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령운전자의 신체적·인지적 기능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페달 오조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인제군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차량 보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차량 내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 장치는 운전자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잘못 밟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차량 속도와 가속도의 변화를 감지해 가속페달 기능을 무력화하고 경고음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또한 ▲저속 주행(15km/h 이하) 중 급가속 방지 ▲비정상 가속 제어 ▲최고속도 140km/h 제한 ▲GPS 기반 자동 속도 제어 기능 등을 갖춰 고령운전자에게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올해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기반을 마련한 뒤, 2026년 하반기부터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50명을 대상으로 설치비를 전액 지원할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