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26일 오전 10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6 주민아카데미 및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이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하는 ‘주민 주도형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올해 추진되는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공동체 형성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주요 성과 공유, 2026년 공모사업 개요 및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단순 모임을 넘어 환경, 기술, 다문화, 인성 등 전문적인 영역으로 확장된 20개 단체의 성과를 공유하며, 올해 역시 주민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동구 담당자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은 지속 가능한 자치도시 실현의 핵심”이라며, “이웃 간의 무관심과 갈등을 해결하고 따뜻한 돌봄 문화를 조성하는 다양한 마을 활동이 꽃피울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공모사업은 크게 ‘마을공동체’와 ‘돌봄공동체’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지원되고, 3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남원시 곳곳에서 한 해의 액운을 쫓고 복을 부르는 민속행사의 향연이 펼쳐진다. 남원시는 오늘 3월 2일(월)과 3일(화) 이틀간 주생면, 인월면, 왕정동 등 관내 7개 지역에서 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월, 왕정, 사매, 주생, 금지, 대산, 덕과 등 총 7개 지역에서 각기 다른 특색을 살려 진행된다. 터울림 공연과 지신밟기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마을의 안녕을 비는 기원제(제례)를 지낸 뒤 대보름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를 통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행사는 3월 2일 주생면을 시작으로 대보름 당일인 3일에는 인월면과 왕정동을 비롯한 6개 지역에서 본격적인 행사가 이어진다. 단순히 보고 즐기는 축제를 넘어, 잊혀가는 우리 고유의 풍습을 체험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각 행사장에서는 주민들이 준비한 떡국과 귀밝이술, 부럼 등을 나누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확인하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된다. 남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 지역 3기’ 교육생 15명을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2년 차 축산 맞춤형 교육과 전문 상담(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 지역’ 사업은 국립축산과학원이 지난 2021년부터 축산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거점 지역을 지정・운영해 온 프로그램이다.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현장 중심의 컨설팅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남원시는 2025년부터 해당 사업의 3기 거점 지역으로 선정되어 현재 한우 과정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실시한 1년 차 교육생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79점을 기록하며 교육의 실효성과 현장 체감도를 입증했다. 올해 추진되는 2년 차 교육은 청년농업인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자금(농협 연계) 및 세무・회계관리 등 경영 분야 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한우 개량과 번식 관리, 질병 예방 등 현장 실습 위주의 전문교육을 확대해 실질적인 농가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슬로우조깅 교실', '한의약기공체조교실', '시니어 디지털교실(스마트폰)' 등 생활밀착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슬로우조깅 교실'은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천천히 달리는 중강도 운동이다. 특히 무릎 부담이 적어 중·장년층과 운동 초보자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전문 강사 지도 아래 준비운동, 자세 교육, 실습 중심으로 운영되며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만성질환 예방이 목표이다. '한의약기공체조교실'은 호흡과 명상, 완만한 동작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기혈 순환 촉진과 근력·유연성 향상을 돕는다. 어르신과 만성질환 위험군의 건강관리 및 근골격계 통증 완화와 일상 속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니어 디지털교실(스마트폰)'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본 기능과 문자·사진 전송, 공공서비스 이용 방법 등을 교육하는 과정이다. 1:1 실습 중심으로 운영해 디지털 기기 사용 부담을 줄이고 정보 활용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특히 키오스크와 모바일 민원서비스 이용 등 생활 밀착형 교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리산의 안녕과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지리산 천년송 당산제’가 26일 오전 10시, 남원시 산내면 와운(臥雲)마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와운마을 주민들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구름도 쉬어간다’는 와운마을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전통 방식 그대로 진행됐다. 행사는 산내 농악단의 흥겨운 터울림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마을의 평안과 주민의 무병장수를 비는 제례 의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특히 마지막 순서인 ‘소지(燒紙)’ 행사에서는 흰 한지를 태우며 각자의 소망을 하늘로 날려 보내는 장관을 연출했다. ‘지리산 천년송 당산제’는 임진왜란 이전부터 500여 년간 이어져 온 유서 깊은 전통이다. 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영물인 ‘할매소나무(천연기념물)’와 ‘할아씨소나무’에게 매년 음력 1월 10일 정성껏 제를 올리며 공동체의 결속을 다져왔다. 산내면 와운마을 이장님은 “이번 당산제를 통해 천연기념물인 지리산 천년송의 가치를 다시 한번 알리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전통문화 자산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가 시민들의 어학 실력 향상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3월 10일부터 ‘2026년 원어민 1:1 화상외국어 교육’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1일 개강해 7개월간 진행되며, 영어·중국어·일본어 3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원어민 강사와 수강생을 1:1로 매칭해 실시간 화상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므로 학습자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편리하게 회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남원시민이며, 수강료는 월 2만 원으로 책정해 교육비 부담을 줄였다. 수업은 사전 레벨 테스트를 거쳐 본인의 수준에 맞춰 진행된다. 운영 방식은 ▲월·수·금(회당 20분) 또는 ▲화·목(회당 30분) 중 선택할 수 있다. 총 모집 인원은 167명(영어 142명, 중국어 20명, 일본어 1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남원시 화상외국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정원 마감 시까지 접수 순서에 따라 선발한다. 교육 과정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용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NH농협 완주군지부가 세계적인 로봇 축제인 ‘퍼스트 레고 리그(First LEGO League) 월드 페스티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는 완주군 봉동읍 청완초등학교 ‘에버그린(EVERGREEN)’팀을 응원하기 위해 격려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26일 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국형옥 NH농협 완주군지부 부지부장과 오동인 지점장, 청완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이우진 교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완초등학교 ‘에버그린’팀은 지난 1월 29일 서울에서 개최된 ‘2025-2026 FLL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종합 1위인 챔피언상을 거머쥐며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을 따냈다. FLL 월드 챔피언십은 오는 4월 말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며,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선발된 160여 개 팀이 참가해 로봇 공학과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겨루는 대규모 행사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경험이 학생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완주의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세계 무대에서 각자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nb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완주군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분야의 핵심 동반자 관계를 굳건히 하기 위해 관내 대학들과 손을 잡았다. 26일 완주군은 기전대학교, 백제예술대학교, 우석대학교, 한일장신대학교 4개 대학과 교육발전특구 대학 연계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발전을 위한 완주군만의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 완주군은 군민을 위한 대학별 특화 교육과정 운영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각 대학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투입해 지역 성장과 주민 행복 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발굴해 시행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25년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으로 기전대의 ‘동물 교감 치유 및 오감 체험 치유’, 우석대의 장애 청소년 진로 체험 ‘드림온(Dream-on) 캠퍼스’, 한일장신대의 ‘미술 치유를 통한 편백 숲 힐링’ 등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백제예술대학교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교육 콘텐츠가 더욱 다양해지고 사업의 내실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과 대학 간 협력으로 상생 시너지를 발휘해 지역 인재들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기후변화와 농촌 인구 감소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대규모 농촌지도사업에 나선다.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 관련 기관 및 단체 등 심의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2026년도 농촌지도사업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 이번에 확정한 대상 사업은 총 81개로, 14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다각적인 지원을 전개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장 육성 ▲완주형 청년농업인 기반 구축 ▲청년농업인 드론 활용 농작업 지원단 운영 ▲가공용 쌀 확산 및 활성화 기반 조성 등이 포함돼 농촌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또한 이상기후에 대비한 시설 원예 환경 개선과 아열대 과수 발굴 지원, 가축분뇨 퇴비화 발효 시스템 기술 보급 등 현장 맞춤형 신기술을 대거 도입한다. 특히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과 지역 특화 품목 비닐하우스 지원을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완주 농업의 첨단화를 이끌 계획이다. 군은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가와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지역교육 혁신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완주군 교육통합지원센터의 성과를 공유하고, 완주 교육발전과 교육기반 구축을 위한 논의에 나섰다. 지난 25일 완주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종훈 부군수 주재로 교육통합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열어 그동안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위원들은 완주군이 거둔 다양한 교육 성과에 주목했다. 특히 학교와 마을의 경계를 허무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학부모와 지역 주민을 ‘학교마을강사’ 등 교육 주체로 성장시켜 정규 수업 현장에 배치한 체계를 높이 평가했다. 이는 교육의 질 향상과 지역 활력 증진을 동시에 달성한 사례로, 교육 현장에서는 보기 드문 실질적인 배움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완주군은 교육 문제를 학교 담장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과제로 확장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전국 최초로 ‘교육전담 중간지원조직’인 교육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지자체와 학교,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그 결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