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5일 사회공헌 플랫폼 ‘나도투게더(NADO Together)’ (대표 정유진)로부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건식찜질방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산 군수와 정유진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으며, 전달된 건식 실내 설치형 참숯 찜질방 ‘온튜브 라운지’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방출하며 실내에서도 친환경적이고 안전하게 찜질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제품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유진 대표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군에서도 지역민의 복지증진과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도투게더는 기업과 비영리법인(NPO)을 연결하는 사회공헌 협력 플랫폼으로, 온튜브 기부를 통한 지자체 복지증진 사회공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최명수)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지난 11월 4일 담양군 다중 운집 행사장(전남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안전관리 실태 및 금성천 하천 재해 예방사업 현장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위원회는 먼저 약 4천명 가량이 모이는 전남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행사장을 방문하여, 행사의 안전관리 체계와 비상대응 매뉴얼 및 관계기관 협업 체계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다중 운집 행사장에서의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행사 주최 기관에서는 철저한 사전점검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 며, “도민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도의회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금성천 하천재해 예방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과 공정률, 예산 집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재해 예방 시설의 유지관리 등을 논의했다. 최명수 위원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재해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하천 정비와 재해 예방사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11월 6일 오후 자동차안전연구원 케이시티에서 'K-City 3단계 고도화 사업' 및 '자동차 사이버보안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K-City는 실제 도로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반복·안전하게 검증하기 위해 ’18년에 개소했고, 이번 3단계 준공식은 자율주행차 상용화 기반 조성을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의 완성을 공식 발표하는 자리다. 아울러, 자동차 사이버보안센터의 개소는 자동차 해킹을 비롯한 각종 사이버 위협을 상시 감시·대응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체계를 갖추었음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한층 더 확고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준공식에는 송옥주 의원(경기 화성시갑), 이준석 의원(경기 화성시을) 등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유정훈 대한교통학회장, 황성호 한국자동차공학회장 등 관련 협회 대표들이 참석하여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반시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K-City는 1·2단계 고도화를 거쳐 자율주행차의 기본 성능 검증과 안전성 시험 기반을 마련한 국가 대표 자율주행 실험도시이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가평신용협동조합은 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어부바 박스’ 100개와 전기매트 20채를 가평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성재 가평신협 이사장과 서태원 가평군수가 참석해 온정을 나눴으며, 기탁된 물품은 가평군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가평신협은 매년 ‘어부바 박스’와 함께 여름용‧겨울용 이불 세트를 꾸준히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성재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매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에서는 우리 쌀 소비촉진과 나눔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11월 4일 농업기술센터 벼 실증시험포에서 생산된 쌀 1,700kg(170포대)을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배부한 햅쌀은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고품질 고성쌀 품종개발’ 및 ‘벼 품종 비교 전시 시험’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직접 관리하는 논에서 생산된 쌀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직접 운영하는 벼 실증시험포에서 생산된 쌀을 관내 소외계층에 기부해 오고 있다. 박태수 농업기술과장은 “올해 이상고온과 깨씨무늬병이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풍성하게 자란 수확물을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쌀 기부를 통해 우리 쌀 소비촉진과 동시에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소속 평촌청소년문화의집과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일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참여형 축제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의 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은 추리 스토리형 체험 축제 ‘사라진 드림버블을 찾아라’를 개최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13개의 부스를 돌며 힌트를 모아 ‘드림버블’을 가져간 범인을 찾는 미션을 수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드론 장애물 통과 미션 ▲홀로그램 만들기 ▲로봇 축구 대결 ▲안양 9경 디오라마 퀴즈존 등이 운영됐고, ‘매직 버블쇼’와 ‘키다리 삐에로 풍선아트’가 특별 이벤트로 진행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카페운영동아리, 남서울대학교·경기대학교 대학생 봉사자, 비산중학교 학생 등이 함께 참여해 자율성과 협동의 의미를 더했다. 박수미 평촌청소년문화의집 소장은 “단순 체험이 아닌 사고와 협력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청소년 자유공간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은 같은 날(1일)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대표 캐릭터 ‘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제42회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최강의 명예를 안겼다. 이번 대회는 4일 담양군 추성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전남 각 시·군을 대표하는 의용소방대가 참가해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대원 간의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6명의 대표 대원이 출전해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심폐소생술, 단체줄넘기 등 4개 종목에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소방호스 전개 종목에서 탁월한 팀워크와 신속한 전개 능력을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난해 순천에서 열린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거둔 성과로 꾸준한 훈련과 조직력의 결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향식 나주서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원들의 땀과 열정이 빚어낸 값진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최명동)는 지난 10월 31일 제주도민들과 함께 ʹ도민이 참여하는 에너지전환 현장 탐방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가 도민의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련 정책의 공감대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ʹ제주 에너지전환 아카데미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도민들이 제주에서 실제로 추진 중인 에너지전환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정책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미래 변화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탐방에서는 한림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서부농업기술센터 내 P2H (Power to Heat) 실증현장을 방문했다. 한림 해상풍력 발전단지에서는 주민 수용성 확보 과정과 현재 마을과의 상생 운영 사례를 청취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재생에너지 사업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어 방문한 서부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력을 열로 전환해 난방이나 온수 등에 활용하는 P2H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살펴보며, 에너지전환 기술이 생활 속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했다.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에너지공사는 도민과 함께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전북금연지원센터와 함께 ‘2025년 금연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금연사업의 정책적 중요성을 공유하고, 도민 건강문화 조성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도와 전북금연지원센터, 도내 14개 시‧군, 유관기관 관계자, 금연에 동참한 공동주택·금연우수학교·기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금연 정책의 필요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이지훤 소방위와 진안군보건소 박미례 금연상담사는 금연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전북도는 금연사업의 일환으로 금연클리닉 운영, 저소득층 금연치료비 지원, 금연구역 지도·점검 등 금연환경 조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도내 흡연율은 2023년 20.6%에서 2024년 18.2%로 2.4%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을 희망하는 도민은 가까운 보건소 또는 전북금연지원센터, 국가금연상담전화, 누리집 등을 통해 금연상담, 병·의원 치료지원, 금연캠프 등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은 4일 생물테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인명 피해와 사회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생물테러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지며, 성주경찰서와 성주소방서 등 관계기관 간 초기 대응 협조 체계를 점검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생물테러 대비 대응 체계 및 초동조치 교육 ▲ 독소 다중 탐지 키트 및 수송 용기 교육 및 실습 ▲ 개인보호구(Level A, C)착탈의 교육 및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독소다중탐지키트는 경북보건환경연구원 연구사의 전문성 있는 강의과 교육용 키트로 참석자 전체 실습이 이루어져, 생물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 발생 위기상황에서 보건소가 수행해야 할 역할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으며, 소방과 경찰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