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20일 김영식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합동평가 정량평가 지표 총65개중 7월말 자체 목표인 달성도 60%미만 지표 9개와 2024년실적 미달성 지표 4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2025년 우수 지자체 선정을 목표로 연말까지 최종 목표치 달성을 위한 추진상황 중간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전년도 미달성 지표는 대책을 강구해 반드시 달성하도록 하고 구매율 등 전 부서의 협업이 필요한 지표에 대해서는 담당부서룰 중심으로 한 전략적인 대응과 함께 적정 추진 시기 등을 꼼꼼하게 챙겨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목표달성이 현실적으로 어렵거나 불합리한 지표에 대해서 목표치 조정 및 불합리함이 개선될 수 있도록 상급 기관 지표 담당자에게 적극적인 개선 건의를 주문했다.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는 “전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체계적인 실적 관리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전북자치도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체계적인 지표관리를 추진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나’ 등급을 획득,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평가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경영 혁신과 주민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되며, 상수도와 하수도 분야는 격년제로 평가된다. 시는 지난 2023년 해당 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같은 등급을 획득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상수도 분야는 11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에 따르면, ▲리더십 ▲조직·인적자원 관리 ▲재무관리 등 20개 세부 지표로 진행됐으며, 외부 전문가의 자료 심사 및 대면 심사를 거쳤다. 시는 여러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지난해 추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통해 블록 단위 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해당 사업을 통해 수도 누수율 감소와 공급 안정성을 높였다는 평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산소방서는 19일, 서산시 내 한 음식점에서 발생한 1세 남아 의자 끼임 사고 현장에 신속히 출동한 대원들이 아이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폭 약 10cm의 나무 의자 등받이에 아이의 다리가 약 20분간 끼이면서 발생했다. 보호자가 여러 차례 빼내려 시도했으나 실패해 119에 신고했고, 이를 접수한 해미119안전센터 대원들이 현장에 신속히 출동했다. 대원들은 아이의 상태를 꼼꼼히 살핀 뒤, 구조 장비를 활용해 나무 의자 일부를 절단하여 아이의 다리를 안전하게 꺼낼 수 있었다. 다행히 아이의 발가락 움직임이나 외형적 변형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서산 지역 병원으로 이송 조치됐다고 밝혔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가정이나 음식점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도 안전사고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며 “특히 영유아와 함께할 때는 보호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사고 발생 시에는 신속히 119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8월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여름과 가을 행락철을 맞아 급증하는 관광객을 대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행락철 관광수용태세 개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사전에 수립한 계획에 포함된 15개 관련 부서의 업무 담당자 21명이 참석해 여름철 추진 상황과 문제점,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홍보 마케팅 ▲교통 대응 ▲청결 및 환경 정비 ▲물놀이 안전 대책 ▲관광시설 점검 ▲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24건의 관광수용태세 개선 과제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함양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부서별 계획을 재점검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함양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방문 여건 개선을 통한 체류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함양군은 ‘2027년 함양방문의 해’를 목표로 관광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 중으로, 군 관계자는 “행락철은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관광수용태세를 다시 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20일, 예천양수발전소에서 예천보건소,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육군 제50보병사단 문경예천대대,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가중요시설 화재발생 및 화생방테러에 따른 대응 훈련’을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실시했다. 이번 실제훈련은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변화하는 안보환경을 반영해 적의 공격 상황을 가정하고 민·관·군·경·소방이 공동 참여해 전시대비계획의 시행절차를 숙달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훈련은 적이 드론을 이용하여 양수발전소에 접근하는 상황을 가정해 양수발전소에서 화재를 발견하고 신고하는 것을 시작으로, 소방서 화재 진압, 미상 드론 발견 후 상황전파, 경찰서 초동조치, 드론에 의한 화생방 오염 정황 발견에 따른 공군 화생방신속대응팀(CRRT)과 폭발물처리반(EOD) 출동 및 제독 조치, 테러범 검거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테러 및 재난에 대비한 실제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확립하고 군민을 각종 테러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 유공 표창 전수식을 열어, 묵묵히 헌신해 온 교육공무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전수식에는 이윤순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이윤순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쉼 없이 헌신해 오시면서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향한 빛나는 여정에 함께하셨다.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롭게 시작될 여정에도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밖 교육 학점인정형 공유학교 4개 과목 개설을 확정하고, 2025년 9월 공유학교를 통해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공교육의 외연을 확장하여 새로운 교육체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 밖에서 운영되는 교육이다. ‘경기 학교 밖 교육’은 학생의 진로·적성 및 교육적 필요에 따라 학교장이 학교 내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과목이나 창의적 체험활동 또는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다. 일정한 요건을 갖춘 경우 교육지원청의 승인을 받아 지역사회 기관에서 운영되며, 수업인정형·학점인정형·경험인정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이에 따라 수원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학점인정형 학교 밖 교육 운영을 위해 2025년 상반기부터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분석, 수요 조사, 대학 관계자 협의를 거쳐 과목과 강사를 확정했다. 그 결과 교육지원청 심의를 통해 경희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성균관대학교에서 ▲뉴미디어작곡1 ▲음악프로듀싱 ▲스포츠생리의학 ▲인명구조학 과목 개설을 확정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곡면은 지난 19일 공직자들의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해 공직자 청렴결의 다짐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곡면 공직자 전 직원이 참석하여 청렴 결의문에 서명 후 △법과 원칙 준수 △부당한 이익 추구 금지 △권한 남용, 이권개입 근절 △금품수수 금지 등을 낭독하고 청렴원곡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원곡면은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관․사회단체 회원들과 청렴사례를 공유하고 각종 회의 개최 시 청렴 메시지를 배포하는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원곡면 관계자는 “원곡면 공직자 모두가 청렴을 생활화하여 신뢰받는 원곡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덕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8월 18일 대덕면 내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내리 주요 도로변, 마을 곳곳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강성영 새마을협의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대덕면을 만들기 위해 매년 새마을 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모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덕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새마을 남녀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덕면도 함께 발맞추어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8월 19일, 안성시 미양면이장단협의회가 미양면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오피니언 리더 청렴 특강'을 수강하고,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에서 지역사회 리더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자 실시한 교육으로, 각 마을 이장들이 청렴의 중요성과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뒤이어 이장들이 서명한 '반부패 청렴다짐 결의문'을 신상덕 회장이 낭독하고 선서하며, 마을 리더로서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주민들의 본보기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신상덕 이장단협의회장은 “마을을 이끄는 이장으로서 청렴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교육과 선서가 형식적인 행위에 그치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자세로 청렴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