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암군보건소가 청년층 흡연율 감소와 건강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세한대학교와 협력해 21일 금연 교육, 24일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연교육에서는 위드교육센터 전문강사가 세한대 재학생들에게 ▲담배·음주의 폐해 ▲전자담배의 등장과 문제점 ▲간접흡연의 위험성 등을 알렸다. 금연 캠페인에서는 세한대 교직원과 금연서포터즈가 ‘건강한 내일을 위해 오늘 끊자!’를 구호로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렸다. 영암군보건소는 두 행사를 계기로 대학생들이 흡연의 유해성을 깊이 알고, 금연 실천에 나서도록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박수희 영암군보건소장은 “학생들이 금연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닫고 건강한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는 데 함께하길 바란다. 청년이 건강한 영암을 위해 다양한 청년 참여 행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기장군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철마면 철마도시농업공원(철마면 개좌로 797-23 일원)에서 ‘제15회 철마한우불고기축제’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철마한우불고기축제는 철마한우불고기의 뛰어난 맛과 지역 청정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철마한우불고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차원근) 주관으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매회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성황을 이루며, 부산의 대표적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제15회를 맞이하는 철마한우불고기축제는 축제기간 내내 인기가수 등이 출연하는 무대 공연과 함께,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9일 축제 안전을 기원하는 고사를 시작으로, 식전공연, 개막식이 진행되며, 초대가수 설운도, 조정민, 유지광 등이 출연하는 ‘I-net TV 가요사랑 콘서트’가 펼쳐진다. 30일에는 앵두걸스 및 가수 최지예 등이 출연하는 ‘한우사랑 콘서트1’과 ‘시민 현장 노래자랑’ 등이 진행되고, 31일에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하는 ‘고리온데이’가 열린다. 11월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AI 3대 강국 도약, 국세청이 뒷받침한다! AI 중소기업 세정지원 방안 시행 -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10.24.) - AI 3대 강국 도약지원, 기업현장 애로사항 해소 AI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AI 중소기업 세정지원 · 세무검증 최소화 AI 스타트업 중소기업 정기 세무조사 선정 제외, 그 외 AI 중소기업 정기 세무조사 2년 유예 등 · 연구개발 지원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신청 우선 처리 · 유동성 지원 납부기한 연장, 납세담보 면제, 압류·매각 유예, 법인세·부가가치세 환급금 조기 지급 등 · 세무쟁점 상담 홈택스 전용 상담 서비스 제공 전국 세무서(법인세과)에 전용상담창구 운영 국세청은 현장중심의 소통과 적극행정을 통해 국세행정이 AI 3대 강국 등 경제·산업 대도약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5일 포항일월문화공원 일원에서 ‘제23회 영일만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어린이들이 문학과 미술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돼, 지역을 대표하는 아동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 시작 전에는 치어리더, 에어로폰, 매직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흥을 더했다. 또한 먹거리 부스, 페이스페인팅, 환경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의 장이 됐다. 대회는 글짓기, 그림그리기, 서예, 캘리그래피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각자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자신만의 이야기와 색깔을 담은 작품을 완성했다. 편준 포항시 복지국장은 “이번 대회가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 헤그세스(Pete B. Hegseth) 미합중국 전쟁부장관은 2025년 11월 4일에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 (SCM : Security Consultative Meeting)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한미 장관 취임 이후 첫 공식 대면회담으로, 양국 국방 및 외교 분야 주요 고위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다. 이번 SCM에서 양측은 변화하는 안보환경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동맹을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현안 전반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대북정책 공조, 연합방위태세, 확장억제, 지역안보협력, 사이버·우주·미사일 협력, 함정건조 및 MRO(유지·보수·정비) 등 방산협력, 국방과학기술 협력 등이 주요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0월 26일 김장(가을)배추 주산지인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배추 밭을 찾아 작황을 점검했다. 김장철 출하되는 가을배추의 경우 최근까지 이어진 가을장마로 인해 조기 정식(아주심기)한 포전과 배수가 불량한 지역에서 무름병 등 병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지난해 보다 증가(2.5%↑)했고, 최근 기상 여건이 호전되고 있어 김장성수기(11월 중순~12월) 배추 공급에는 큰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김장철 배추, 무 등 주요 채소류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농촌진흥청, 지자체, 농협 등 관계기관과 함께 생육 모니터링, 재배기술 지도, 약제·영양제 공급 확대 등 생육관리를 강화하고, 이상기상에 따른 수급불안에 대비해 계약재배 확대 및 정부 수매비축 등 출하조절용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여 공급부족 시 도매시장과 대형수요처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송미령 장관은 “다음 주부터는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어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관계기관에서는 저온 등 이상기상에 대비하여 생육관리 지원을 강화하는 등 농업인이 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0월 27일 광주광역시 남구 소재 소규모 기타 가금농장(133 마리, 기러기 등 혼합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H5N1형)함에 따라, 10월 27일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지난 10월 21일(화) 특별방역대책기간 정기 예찰검사 과정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됐으며, 이에 따른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최종 확인됐다. 최근 일본에서도 야생조류 및 가금농장에서 연이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겨울 철새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도래할 것을 대비하여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관리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가금 방사 사육 금지 행정명령 위반, 가축사육업 미등록, 가축 사육시설에 대한 주기적 소독 미실시, 축산차량 미등록 등 다수의 미흡사항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하여 가축전염병 예방법령에 따라 관련 규정 위반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행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남도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제9회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SMATOF 2025’는 첨단 제조 인공지능(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대표 스마트팩토리 전문 전시회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경남관광재단·(사)경남로봇산업협회·(사)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는 국내외 105개 기업의 318개 부스 규모로 열리며, 미국·중국·독일·일본 등 9개국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선도기업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산업로봇, 제어계측,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MOZART’의 라이브 데모 버전과 최신 기능을 공개하고, 실제 제조 현장 데이터를 활용한 운영 효율화 전략과 최적화 사례도 소개할 예정이다. ‘MOZART’는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기반의 공급망 계획 솔루션이다. 도내 산업로봇 전문기업 ‘로볼루션’에서는 고객 맞춤형 로봇을 설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5 무주군 청년 페스티벌(주관 무주군청년정책협의체)'이 지난 26일 무주군 상상반디숲 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무주 청년, 희망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역 청년들에게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무주군 청년 1백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셋두리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군수와의 공감 토크’,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으며,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열정 불빛 체험(무드등 만들기)’, ‘청년의 향기(디퓨저 만들기)’, ‘청년 열정을 쏴라(다트 던지기)’ 등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수와의 공감 토크' 시간에는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들이 쏟아지며 열기를 더했다. 청년들은 △주거비 부담, △무주형 일자리 부족, △일과 후 즐길 수 있는 청년 전용 문화·휴식 공간 부족, △청춘 남녀 만남의 기회 부족 등 평소 생각을 가감 없이 나누며 공감대를 쌓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리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