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내 양국 간 협력 관계의 지속적 발전 의지를 강조했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중국과 한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수교 33년 이래 이념과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며 서로 성취했고, 양국 관계는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러한 관계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시켰을 뿐 아니라,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에도 적극 기여해왔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며 “지금 세계는 100년 만에 겪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고, 국제 및 지역 정세의 불확실성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중국은 한국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잊지 않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상호이익과 윈윈(互利共贏)을 목표로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아가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안겨주는 공동의 노력에 중국은 적극 동참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채널S 여행 예능 ‘우리지금만나’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 권율이 여행 때문에 친구와 손절한 사연을 밝힌다. 채널S 예능프로그램 ‘우리지금만나’(제작 SK브로드밴드)는 여행메이트와 이성 외사친(외국인 친구)이 해외에서 펼치는 찐 로컬 여행으로 로맨틱 썸 투어 대결을 펼친다. ‘2024 케이블 TV방송대상’에서 PP문화예술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여행 바이블을 탄생시킨 ‘다시갈지도’ 제작진이 다시 한번 야심 차게 선보이는 예능으로 여행메이트와 외사친의 케미스트리가 터지며 썸 도파민을 자극하는 중이다. 오는 12일(목) 밤 9시 20분 방송되는 ‘우리지금만나’ 7회에는 MC 유인나, 스페셜 게스트 배우 권율, 여행메이트로 구독자 76만명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초마드와 ‘환승연애3’에 출연했던 김광태가 출연한다. 스페셜 게스트 권율은 “왕 대문자 J다. 모든 계획대로 여행을 하는 편”이라고 여행 스타일을 밝혀 눈길을 끈다. 특히 권율은 “계획이 어긋나면 엄청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라며 “친구들과 여행을 같이 다녀온 후 6개월동안 손절했다”라고 깜짝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행메이트로 나선 초마드가 “저는 완전 즉흥적인 성향의 P”
By Diplomacy Journal Lee Jon Young | From June 5 to 8, 2025, Almaty proudly represented Kazakhstan at one of Asia’s largest tourism exhibitions — the Seoul International Tourism Fair (SITF 2025) in Seoul. The booth of Kazakhstan’s southern capital drew significant attention from visitors and industry experts, and was ultimately awarded the honorary title of “The Best Booth Design of SITF 2025.” Visitors had the chance to experience the vibrant spirit of Kazakh culture and the essence of Almaty through a dynamic and interactive program, including: • Live performances of traditional Kazakh music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2025년 6월 9일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는 수능 성적과 관련된 학생 배경 및 학교 배경에 따른 분석 등이 포함되어 있다. ※ 응시자 현황 응시자 현황에서는 영역별, 학생 배경별 전체 응시자 현황 및 학교 배경별, 지역별 재학생 응시자 현황을 제시했다. 2025학년도 수능 전체 응시자는 463,486명이었다. 전체 응시자 수는 2014학년도부터 2021학년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2022학년도에 소폭 증가했고, 2023학년도부터 2024학년도까지 감소했다가 2025학년도에 다시 증가했다. 1. 영역별 응시자 현황 ○ 국어 영역의 응시자는 461,252명이었다. ○ 수학 영역의 응시자는 443,233명이었다. ○ 영어 영역의 응시자는 459,352명이었다. 2. 학생 배경별 응시자 현황 ○ 전체 응시자 463,486명 중 남학생은 238,346명, 여학생은 225,140명이었다. ○ 재학생은 302,589명, 졸업생은 143,496명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고등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에 대한 재판기일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이재권 부장판사)는 9일, 오는 18일로 예정됐던 이 대통령의 파기환송심 재판을 ‘기일 추후지정’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이번 조치가 헌법 제84조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헌법 제84조는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번 ‘기일 추후지정’ 조치는 법원 실무상 ‘추정’으로 불리며, 재판 기일을 연기하거나 속행하지 않고 다음 기일을 별도로 정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한다. 한편, 이 대통령은 경기지사 재직 당시 있었던 발언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으며, 대법원은 해당 사건을 일부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바 있다. 그러나 대통령 당선 이후 헌법상 불소추 특권 적용 여부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재판부가 향후 기일을 언제, 어떤 방식으로 지정할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지난 5월 29~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5 말레이시아 국제 발명·혁신·기술 전시회(ITEX 2025)에 참가해 “자체연구 개발장비 2종(폴딩 오일펜스, 다기능 항공구조장비)으로 금상 2건과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동남아 최대 규모로 15개국에서 900여 점의 발명품이 출품됐으며, 대한민국 대표단은 총 16건(금상 7건, 은상 3건, 특별상 등)의 수상 성과를 거뒀다. 이 중 해양경찰연구센터의 두 발명품은 단연 돋보이는 기술력을 선보이며 국제 심사단의 주목을 받았다. ‘폴딩 오일펜스’는 국내 특허 등록, 해외특허출원(PCT) 및 해양수산신기술 인증까지 획득한 발명품으로 별도의 공기주입 없이 내부 탄성력에 의해 자동 팽창되어 기름 유출시 신속한 설치가 가능하고 지그재그로 접어서 부피를 50% 줄일 수 있고, 기름차단막이 꼬이거나 침수 우려가 없다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금상 및 인도네시아 발명협회(INNOPA)에서 수여하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다기능 항공구조장비’는 국내 특허 출원된 발명품으로 리터와 바스켓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6월 13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이동저수지를 방문하여 저수지 안전관리 상태 및 수위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설물 작동상태와 예방조치 사항 등을 점검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해 저수지 하류지역 인명피해 예방과 농작물·농업시설 등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이동저수지는 하류부에 주택 및 인구가 밀집되어 있어 여름철 홍수기간(6.21∼9.20) 관리수위 75%이하로 설정·운용하여 약 523만㎥의 물그릇을 확보할 계획이며, 기상특보 시 관리수위 이하 추가 사전방류 등을 실시하여 저수지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범수 차관은 저수지 안전관리 및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조치사항들을 점검하고, “저수지는 국민의 안전과 재산피해에 직결되는 중요시설이므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사전 방류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선제적으로 주민대피 등의 조치를 취해줄 것과 함께한 지자체 관계자 등에게는 시군에서 관리하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여주남한강 물이용 상생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위원, 관련부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약 이행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물이용상생위원회는 여주시 200여개 시민사회단체 연합체로 여주 남한강 물이용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한 규제개혁과 상생을 목표로 하는 단체이다. 이날 설명회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상생협약 사업, 하천기본계획 추진결과, 신원주~동용인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한 여주시의 설명과 물이용 상생위원회 위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상생협약으로 인하여 산업단지 조성,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청년인구가 증가, 하수처리구역 확대로 주민생활편의 증진 등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주요 상생협약 추진상황 및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물이용 상생위원회에 설명했다. 상생협약 사업은 총 11개 사업으로, 6개 사업은 완료됐으며 5개 사업은 추진중이다. 완료된 사업은 ▲매년 여주쌀 구매 ▲공장신증설 면적 확대 ▲도시개발사업 협의 ▲오염총량 지역개발부하량 확보 ▲주민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6월 13일 ‘제46차 연구개발(R&D) 미소공감’으로 신한자산운용사를 방문하여 과학기술혁신기금(과학기술혁신펀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간담회는 신한자산운용의 과학기술혁신기금(과학기술혁신펀드)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한 발표에 이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25년 과학기술혁신기금(과기혁신펀드)의 자기금(자펀드) 조기결성 유도방안과 과기혁신기금(과기혁신펀드)의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과기혁신기금(과기혁신펀드)은 단순한 자금의 집합체가 아니라 기술에 대한 안목을 가진 민간 투자자들과 함께 하는 생명력 있는 자본이자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세계적 도약을 견인하는 실천적 도구”라고 강조하면서, “기금(펀드)을 통해 기술성과가 현장에서 실제 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함께 잠재력을 가진 초기 기업을 발굴하고 과감하게 투자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