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는 2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화재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지원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도·홍성군 공무원,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사업 추진상황 보고는 사업 연구개발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호서대 산학협력단,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가 각각 진행상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장비구축, 화재안전 관련 제품 시험인증평가, 장비가동률, 화재안전분야 기술분야 네트워크 활동과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진행상황, ▲호서대 산학협력단은 화재사례‧ 국외기준‧논문 분석, 성능시험평가‧환경설계 도출, ▲ 충남테크노파크는 재직자 교육훈련, 사업화 및 컨설팅 지원 ▲ 한국시험인증산업협협회는 화재안전산업 국내‧외 기술규제 분석, 수출전략 가이드 마련 등 진행상황 및 향후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4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국에서 유일하게 화재안전산업 분야에 특화된 진흥시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산구의회가 23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복구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광산구는 농업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농가에서 비닐하우스가 무너지거나 농작물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광산구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은 평동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직접 살피고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재정비하고, 침수로 훼손된 농기구와 농작물을 정리하는 등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섰다. 또한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김명수 의장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광산구의회가 한마음으로 나서게 됐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생업에 복귀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한 자세 형성과 올바른 생활습관 정착을 돕기 위한 ‘여름방학 건강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른자세 및 키성장을 주제로 하여, 측만증·거북목 등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바른 자세 운동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영양, 구강, 금연, 아토피 등 다양한 건강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8월 6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화·수·목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총 6회에 걸쳐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가정은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성장기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배우는 바른 자세 습관과 건강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신체 형성과 생활 습관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름방학을 활용해 자녀와 함께 건강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가정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치매안심센터는 팽성읍 두정1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2025년 2월)한 이후,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운영한 ‘우리마을 기억 지킴이 교실’ 상반기 과정을 큰 호응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기억 지킴이 교실’은 5월부터 7월까지 2개월 간 진행됐으며, 주민대표와 평택보건소 관계자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소근육 및 인지자극을 위한 라탄공예 ▲낙상 예방 및 신체활동 강화를 위한 실버요가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과 치매조기검진이 함께 진행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부정적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친화적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상반기 운영 평가결과 참여자의 83.2%가 치매 인식개선에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으며 만족도 평가에서는 96.6%가 매우 만족으로 답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하반기에는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가정방문형 치매 지원 서비스 ▲치매극복의 날 맞이 치매극복 캠페인 ▲하반기 운영위원회등이 진행될 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철, 일산동구 일산호수공원 전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대대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 안내 음성을 송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3급 감염병인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경기 및 강원 북부지역, 인천에서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고양시는 매년 말라리아 환자가 30~40명씩 발생하는 위험 지역이며 질병관리청에서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곳이기도 하다. 고양시민들이 즐겨 찾는 일산호수공원은 방학과 연휴시즌을 맞이해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하루 8회 말라리아 예방수칙 안내 음성을 송출해 말라리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또한, 음성으로 송출돼 귀로 듣는 말라리아 예방홍보는 말라리아 리플릿을 직접 보거나 읽지 못하는 시력장애인 및 유아 및 노령층에게도 우수한 홍보수단으로, 해당 대상에게 좀 더 효과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과 검사내용 등을 각인시킬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활동 자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6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 ‘찾아가는 운동상담소’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건강상담과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총 12개소(6월 6개소, 7월 6개소) 경로당에서 운영됐다. ‘찾아가는 운동상담소’는 일상 속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만성질환 예방과 신체기능 유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전문인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기존 ‘찾아가는 건강상담소’와 연계해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측정과 건강 상태 상담을 실시했으며, 인바디 측정과 1:1 운동상담을 통해 개별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근력강화, 균형감각 향상, 체력 및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건강홍보물 배부 및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운동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이 관내 60세 이상 저소득층을 대상으로“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고령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요실금 질환에 대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유도하고,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장흥군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이며, 2025년에 발생한 요실금 관련 의료비 본인 부담금에 대해 연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원한다. 지원 항목에는 요실금 진단 및 치료로 발생된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이 포함되며, 일부 비급여 항목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단, 실손보험이나 타 기관의 지원을 받은 비용은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장흥군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서류(자격 증빙서류, 진단서, 진료비 영수증 등)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2월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9월 20일에 진행되는 제10회 대구사진비엔날레의 부대행사인 포트폴리오 리뷰의 참가 신청이 7월 10일부터 7월 27일까지 진행되며, 대구사진비엔날레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5 대구사진비엔날레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포트폴리오 리뷰는 사진 작가와 국내외 전문가가 1대1로 만나 창작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전 세계 사진 분야를 대표하는 10인의 리뷰어를 초청하여 한층 더 심도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포트폴리오 리뷰에는 다음과 같은 국내외 리뷰어들이 참여한다. 아델 탄(Adele Tan), 싱가포르 국립갤러리 선임 큐레이터 (싱가포르) 디미트리 벡(Dimitri Beck), 프랑스 폴카 매거진 및 갤러리 사진 디렉터, 폴카 매거진 편집장 (프랑스) 엠마뉘엘 드 레코테(Emmanuelle de l’Ecotais), 2025 대구사진비엔날레 감독 (프랑스) 로리 요르비츠(Laurie Hurwitz), 유럽사진미술관 선임 큐레이터 (미국/프랑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7월 29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Musical)과 이야기(Talk)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무대 위의 뮤지컬 넘버와 무대 뒤 이야기들을 배우들이 직접 나누며, 뮤지컬을 더욱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연중 4회로 기획된 이 시리즈는 4월과 5월 공연에 이어 세 번째 무대로 관객을 찾아가며,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뮤지컬 팬들의 감성을 적셔줄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탄탄한 내공의 무대를 선보여 온 뮤지컬 배우 양준모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사랑받는 배우 린지, 그리고 대구시립극단의 최우정이 함께해 각기 다른 색깔이 무대와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호스트 김채이는 대구시립극단 상임단원으로 연극 ‘해무’, ‘여기가 집이다’, ‘무좀’ 등과 뮤지컬 ‘미싱링크’, ‘월곡’ 외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24 제18회 DIMF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2025 DIMF 공식초청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20일부터 9월 17일까지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2025 농업자격증(유기농업기능사) 과정’을 추진한다. 2025 농업자격증과정(‘유기농업기능사’)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유기농업에 대한 관심이 있고 관련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대구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필답형 교육 방식으로 추진된다. 유기농업기능사는 농업 분야 국가기술자격증으로, 유기농업을 위한 작물재배, 토양관리, 생육관리 등 3과목을 평가하며,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전문 강사로 투입돼 직접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필답형 교육이 완료되면 필기시험 합격자들을 위한 실기시험 대비반도 곧바로 편성해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희망자은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대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이다. 김수진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번 교육에도 많은 예비 농업인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