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가 발행하는 월간 건설기술소식지 ‘인천건설기술저널’이 통권 제6호(2025년 8월호)를 맞았다. 인천건설기술저널은 뉴스레터 형식으로 ▲건설정보 ▲건설기술▲법령 등 정보 ▲시정소식 ▲관내 발주계획 등을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기 위해 매월 1일 정기 발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동안 인천시는 도로·철도·주택·도시정비 등 각종 건설 현안에 대한 시민들에게 신속히 전달하며 이해를 높이는 데 힘써왔다. 특히 인천대로 2단계 혼잡도로 개선사업, 항운·연안아파트 이주 본격화, 영종지구 주요 사업 현장점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을 심층적으로 다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건설기술심의 및 경제성 검토 사례를 통해 공공 건설사업의 예산 절감과 품질 향상 방안을 소개하며, 시의 건설행정이 보다 전문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법령 및 제도 개선사항, 부동산 시장 동향, 설계 기술 트렌드 등 실무적인 정보도 함께 제공해, 건설업계 종사자와 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장두홍 시 도시균형국장은 “시민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모기매개감염병은 바이러스를 옮기는 모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주로 말라리아와 일본뇌염이 발생하며, 해외에서는 뎅기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치쿤구니야열 등이 유행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모기의 활동 기간이 길어지고 서식 지역도 확대되면서 국내외를 막론하고 모기매개감염병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남미와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치쿤구니야열 발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해당 지역을 방문할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치쿤구니야열은 뎅기열과 유사하게 급성 고열, 관절통, 발진 등의 증상을 보이며, 현재 별도의 치료제가 없어 증상 완화를 위한 대증요법만 가능하다. 또한, 말라리아는 해외뿐만 아니라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지역 49개 시군구가 위험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도 매년 환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모기기피제 사용 ▲가정용 살충제 사용 및 방충망 정비 ▲야외·야간 활동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가 취임 3년 차 주요 정책 성과에 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1,500원으로 인천 모든 섬을 방문할 수 있는 인천 아이(i) 바다패스 사업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9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네이버 폼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12,758명이 참여했다. 참여자의 연령대별 비중은 40대가 29%, 30대가 28%로 가장 높았다. 설문조사는 인천시가 추진한 10대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각 사업에 대해 5점 만점의 별점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반적으로 시민들은 인천시의 주요 정책들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으며 특히 교통정책 분야를 최우선으로 평가했다. 또한,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 아이플러스(i+) 집드림(천원주택) 등 인천형 출생 정책에도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선호도 순위에서는 시민들은 1,500원으로 인천 모든 섬을 방문하는 ‘인천 아이(i) 바다패스’ 사업에 4.51점을 부여하며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이어서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이 4.33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4일 저녁 유정복 시장과 APEC 21개 회원국의 디지털·AI 담당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APEC 2025 디지털·AI 장관회의’ 공식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 연결, 혁신, 번영’의 큰 주제 아래 ▲디지털·인공지능 혁신 활성화 ▲디지털 연결성 및 포용 증진 ▲안전한 디지털·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주요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만찬은‘APEC 2025 디지털·AI 장관회의’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행사로 각국 장관이 상호 신뢰를 다지고, 미래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히 인천시는 이 자리에서 디지털·인공지능 정책과 첨단 산업 역량을 소개하며 인천의 역사적·문화적 매력을 공유하며 도시브랜드 경쟁력도 함께 알렸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디지털·인공지능 정책이 시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라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방 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인천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이번 회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8월 3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열린 ‘2025 로보텍스 · MRC 글로벌 올림피아드 한국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팀을 코칭하는 교육자들의 모임’이 주최하고 ㈜로운팩토리가 주관했으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를 비롯한 여러 기관의 후원 아래 진행됐다. 대회는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로봇과 코딩을 통한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올해 대회는 국내 참가자 548팀 821명, 해외 2개국에서 온 참가자 54명을 포함해 코치, 운영진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참가자들은 풋볼, 스모, 랠리, 라인팔로잉, 포크레이스, 장애물경주 등 총 6개 분야, 13개 세부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그중 39개 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의 장을 넘어, 청소년들이 로봇 과학 분야의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협동심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선면 우리마을 행복봉사단은 지난 7월 25일부터 지역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하반기 봉사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창선면 우리마을 행복봉사단은 총 77명으로 구성돼 있다. 각 마을 이장, 새마을지도자, 청년회장 등이 해당 마을 곳곳에서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기 화재 위험이 있는 노후 멀티탭을 자동소화 기능이 있는 멀티탭으로 교체하고, 어두운 골목길이나 주택 앞에 태양광 센서등을 설치하거나 고장난 샤워기또는 방문손잡이를 교체하는 등 생활 속 불편함을 세심하게 해소해 주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작지만 꼭 필요한 부분을 살펴 불편을 덜어 드리는 것이 봉사의 시작이며, 앞으로도 마을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준표 창선면장은 “지역사회 내 봉사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까지 세심하게 살펴주신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래길작은미술관은 6일부터 9월 1일까지 서각작가 박용균과 미술공예작가 조윤경이 함께 펼쳐 보이는 ‘우드버닝과 나전의 조화 + 서각, 나답게’ 전시가 열린다고 밝혔다. 전통 공예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조윤경 작가의 개인전 ‘우드버닝과 나전의 조화’는 우드버닝기법과 나전기법을 활용한 독창적인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전통 예술의 미와 작가의 내면 감정이 조화를 이루는 깊이 있는 시각예술을 선보인다. 우드버닝기법은 나무 표면을 태워 이미지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특유의 따뜻하고 섬세한 질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자개의 영롱한 빛을 더하는 나전기법이 결합되며,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작품 세계를 만들어냈다. 작가는 이처럼 고유의 기법을 현대 미술 언어로 풀어내며 전통과 현대의 융합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과 그 무한한 변용 가능성을 대중에게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편, 조윤경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과 한서미술대전 등 유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하여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다양한 창작활동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에서 관광 (예비)관계자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인 ‘월간 인사이트 투어’를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간 인사이트 투어는 ‘한 달에 한 번 인사이트를 찾아 떠나는, 여행같은 수업’이라는 콘셉트로, 관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하여 현재의 글로벌 트렌드나 사례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매월 색다른 소주제로 특강이 이어진다. 8월에는 여행 트렌드 연구소 히치하이커 김다영 대표가 ‘미래에서 온 여행’이라는 주제로, 9월은 로컬콘텐츠랩 박소현 대표가 ‘당장 써먹는 글로벌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또한 10월에는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주제로 더가능연구소 조희정 부대표와 도재명차 김완준 실장이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월간 인사이트 투어는 매회 남해읍 창생플랫폼 2층 콘텐츠홀에서 이루어지며, 각 강의 3주 전 신청폼 작성을 통해 개별 강의에 대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하반기 공공일자리(공공근로·지역일자리창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원미애 강사가 폭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또한 남해소방서에서 폭염 시 행동 요령 및 온열질환 예방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응급상황 시 참여자들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등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공공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추진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8월 1일부터 11월까지 76개 사업장에 130명이 배치된다. 남해군은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에게 쿨토시, 넥쿨러 등 폭염 대비 안전용품을 지급했다. 또한 기온이 높은 시간대를 피해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현장 여건에 맞는 대응체계를 마련해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확보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석근 경제과장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같이 근무하는 분이 잘 확인해 주기를 바라며, 지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회장 권대석)는 지난 2일 산청군 신안면의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남해군협의회 소속 회원 8명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신안면에 위치한 한 농가의 비닐하우스를 찾아 하우스 안팎의 흙을 퍼 나르고, 정비가 필요한 자재를 손질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남해군협의회 권대석 회장은 “하루라도 빨리 수해복구가 이뤄져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정신운동을 선도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 그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 왕성한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협의회 회원 6명은 지난 7월 28일에도 산청군 산청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된 산청 지역 주민들과 복구 작업에 힘쓰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배식봉사를 다녀오기도 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는 법질서 확립과 기초질서 지키기 문화 확산, 군민의식 함양, 사랑의 음식나눔 봉사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