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 국외여행허가 추천서 전자발급이란? 국외여행허가 신청 시 서면으로 추천서를 첨부해야 했던 불편을 온라인 발급으로 간편화한 제도. ■ 국외여행허가 추천서 전자발급 확대 대상은? (기존) 사회복무요원 → (확대) 전문연구요원, 산업기능요원. ■ 신청 방법 1. 병역지정업체 복무관리 담당자를 통해 국외여행허가 추천서 발급 요청. ※ 복무기관 담당자는 병역일터에서 추천서 발급. 2. 국외여행허가 추천서 발급 확인 후 국외여행허가 신청. ■ 주의 사항 병역일터에서 추천서 발급 완료 후 본인이 병무민원포털에서 국외여행허가 신청.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 2025년 세법개정(안) 주요 내용① 중소기업 ·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적용('28년까지 3년 연장) - 업종·소재지·기업규모 등에 따라 소득세·법인세 5~30% 감면. · 스마트공장 관련 설비투자자산 가속상각 특례 신설. - 기준내용연수 25% → 50%까지 단축 허용. ■ 2025년 세법개정(안) 주요 내용② 소상공인 상생협력 · 착한임대인세액공제, 전통시장 기업 업무추진비 손금산입 특례. - '28년까지 3년 연장. · 경영악화로 노란우산공제 해지 시 세부담 완화. - 직전 3년 평균수입금액 대비 50% 이상 감소 → 20% 이상 감소. · 상생결제 지급 및 상생협력 기금 출연 세액공제. - '28년까지 3년 연장. ■ 2025년 세법개정(안) 주요 내용③ 투자 및 창업 · 민간 벤처모펀드를 통한 출자 시 출자 증가분에 대한 감면율 상향. (현행) 출자금액의 5%+증가분의 3% → (개선) 출자금액의 5%+증가분의 5%. · 벤처기업, 벤처투자조합 등에 대한 출자·투자 소득공제. - '28년까지 3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 송민혁 인터뷰 1R : 8언더파 64타 (홀인원 1개, 버디 6개) T1 - 홀인원 상황은? 계획한 대로 잘 친 샷은 아니었다.(웃음) 약 191m 정도의 거리였는데 슬라이스 앞바람이 불어 4번 아이언을 들었다. 살짝 왼쪽으로 치면 바람을 타고 핀 근처에 떨어지겠다고 생각했다. 평소보다 빗겨 맞았는데 페이드가 크게 걸려서 다행히 좋은 방향으로 가는 것이 보였다. 잘 떨어졌겠다고만 생각했는데 홀인원이었다. - 코스는 어떤지? 전장 자체가 길다. 전장이 긴 홀들이 앞바람이 많이 분다. 그래서 아이언을 잘 쳐야 성적이 잘 나오는 코스라고 생각한다. 그린 컨디션이 좋아서 그린에서 찬스를 많이 만들 수 있는 코스다. 거리가 길고 코스 폭이 넓은 편이라 티샷은 마음 놓고 칠 수 있지만 세컨샷부터가 관건이라고 생각한다. - 직전 대회에 이어 좋은 성적으로 선두를 마무리했다. 아직 첫 우승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스스로 샷감이나 퍼트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마음의 준비가 덜 된 것 같다. 그동안 오직 우승만 바라보는 경향이 있었는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는 지난 4일 용현면 소재 커피숍에서 사천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을 비롯한 사천 청년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사천 미래+ 청년들과 함께 그리는 내일’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동식 시장이 직접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사천의 미래상을 함께 공유하며 발전적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과 청년들은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차원을 넘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정의 미래상을 함께 그려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청년들의 작은 아이디어가 시정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공감대도 형성했다. 특히, 박 시장은 청년들이 도전과 성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과 동행하는 사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이 추진 중인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은 청년들과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될 수 있다”며 “청년들이 곧 사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주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청년들의 제안과 바람을 시정에 최대한 녹여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화순군은 4일 토마토와 파프리카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작물 생산을 위해 토마토뿔나방 방제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주요 정식 시기인 9월을 ‘토마토뿔나방 집중 방제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토마토․파프리카 재배 136개 농가(113ha)를 대상으로 방제약제, 교미교란제, 유기 농자재 등을 지원하는 동시에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해 해충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토마토뿔나방은 토마토, 파프리카, 고추 등 가지과 채소류에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검역 해충이다.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작물 조직을 파괴해 생육을 저해하고, 특히 열매에 침입할 시 상품성이 크게 떨어져 농가 소득에 직접적인 피해를 준다. 이에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권역별 유인 트랩을 설치해 발생 밀도를 수시로 점검하고, 피해증상 안내와 함께 방제 기술 지도를 통해 농가의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류창수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9월까지는 기온이 높아 해충 발생 밀도가 증가할 수 있는 시기”라며, “적기에 방제해 초기 밀도를 낮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적기 방제와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9월 4일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군 임원 및 읍면 회장 등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과 농업인의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한국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 임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5년도 농촌지도자 활동 방향 논의 및 탄소중립 실천 활동의 중요성과 확산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농업기술센터 양은주 팀장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영농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농업인의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영농현장 5대 실천 과제’는 ①플라스틱·비닐 수거 및 재활용 ②농기계 효율 높이기 ③시설하우스 적정 온도 유지 ④토양검정을 통한 비료 사용 최적화 ⑤영농 부산물 파쇄 후 퇴비 활용으로 이는 온실가스 저감과 자원 순환형 농업 실현에 기여하는 실질적 실천 방안이다. 이날 농촌지도자회원들은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영농과 생활 전반에서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농업인 재해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 교육을 병행하여 보호구 착용법, 온열질환 예방, 농약 안전 사용 등 필수 안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화순군의 대표 가을 문화축제인 제38회 화순적벽문화축제 ‘무릉부릉’이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화순적벽과 이서커뮤니티센터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주제인 ‘무릉부릉’은 적벽 셔틀을 타고 떠나는 천하제일경 무릉도원 화순적벽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화순군이 주최하고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무려 3,000여 명의 내·외빈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연 속에서 문화와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주목받는 프로그램은 ‘무료 적벽 셔틀’이다. 9월 20~21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적벽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예약제 방식과 달리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적벽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축제 주제가 ‘환경’인 만큼, 관람객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광주 지하철 소태역 1번 출구에서 축제 행사장까지 연결되는 버스를 마련했다. 해당 버스는 행사 동안 하루 4회 운행되며, 이를 통해 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4일, 입주를 앞두고 있는 유성구 일원 아파트 신축 현장을 찾아 입주 예정자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해당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은 입주 시점에 맞춰 단지 앞까지 버스 노선을 연장 운행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인근 주면 편의를 위한 신규 노선 신설도 희망하고 있다. 현재 관련 부서에서는 해당 민원과 관련해 세부 사항을 검토 중에 있다. 조 의장은 관계부서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들의 요구 사항과 교통 여건을 면밀히 살피고, 합리적인 대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의장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 초기에는 교통 불편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다”며,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버스 노선 조정과 신설 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최선의 해결책을 찾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4일, 청주 OSCO에서 열린 제3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 참여해 성과를 공유하고, 같은 날 개최된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 지자체가 본선에 올라 현장 발표와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렸으며, 예천군은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예천군은 지난 3년간 누적 모금액 약 27억 원을 달성했으며, 2023년에는 경북 1위(전국 5위), 2024년에는 경북 2위(전국 9위)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모금 실적뿐만 아니라 ▲기부제를 통한 관계인구 활성화 ▲출향인과 군민이 함께한 참여형 홍보 ▲맞춤형 답례품 및 기부자 예우 강화 ▲기부금을 활용한 미래 인재 육성사업 등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예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재정 확충 수단에 그치지 않고 ’고향과 사람을 다시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정의하며, 기부가 봉사·교류·정착으로 확산되는 과정을 통해 지역 공동체가 회복되고 관계인구가 확장되는 성과를 강조했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4일 예산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에서 도내 초·중·고 영양교사 20명을 대상으로 ‘농가공상품 영양교사 반응조사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실시되는 ‘농가공상품 영양교사 반응조사’에 앞서 마련된 사전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공동가공센터 현장 견학 △이희재 조리기능장(희재요리연구소)의 조리법 교육 △평가 방법 안내 및 제품 수령 순으로 진행됐다. 영양교사들은 토마토 라이스잼, 쪽파 후레이크, 비건 불고기 소스, 순두부찌개 소스 등 학교급식과 연계할 수 있는 6종의 농가공상품을 직접 조리·시식하며 활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이들은 향후 개별 조리와 시식 과정을 거쳐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평가에 참여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전문적인 의견을 반영해 도내 농가공상품의 품질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우수 제품은 학교급식과 연계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