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 별량면은 지난 20일 화포마을과 신덕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8세대를 대상으로 LED 전등 교체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에너지 효율 향상과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며, 남순천라이온스클럽(회장 정병욱)과 순천봉화라이온스클럽(회장 조동천)이 함께 협력해 진행했다. 두 클럽은 노후된 전등을 밝고 효율적인 LED 전등으로 교체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홍두 별량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바쁜 시간을 할애해 발 벗고 나서준 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남순천라이온스클럽과 순천봉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프로그램 『디지털 스토리 메이커: AI로 나를 브랜딩하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의 청소년활동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됐으며, 여름방학 기간인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추진한 ‘학부모 대상 AI 특강’의 호응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AI 도구를 활용해 자기소개서 작성, 영상 기획과 편집, 홍보 콘텐츠 제작까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AI가 단순한 도구가 아닌 생각을 돕는 파트너 같았다”며 “앞으로 과제에 잘 활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문해력과 창의성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필요한 AI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워갈 수 있도록 특화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순천시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0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수련관 야외무대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특별한 음악 축제, 『With Youth! 청소년버스킹 in 순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밴드의 짜릿한 사운드, 댄스의 역동적인 리듬 그리고 보컬리스트들의 감미로운 목소리까지 순천을 대표하는 청소년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대 위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전한다. 특히, 이번 축제의 진짜 하이라이트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공연 기획부터 홍보, 무대 진행, 사회까지 모두 도맡아 ‘청소년들이 직접 만드는 축제’라는 점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버스킹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청소년들의 무대로 목소리와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With Youth! 청소년버스킹 in 순천』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순천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뜨거운 꿈과 음악의 향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문의는 순천시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무주군은 9월부터 무주사랑상품권의 한도액이 30만 원 증액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정부의 소비 진작 지원 정책에 발맞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취지에서 내려진 것으로, 기존 월 7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구매(지류 상품권 최대 30만 원 포함)가 가능해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무주군은 관련 내용을 무주군 누리집,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전광판, 군정소식지(반딧불소식지), SNS 등을 활용해 홍보할 예정으로, 무주사랑상품권의 발행, 판매, 유통 사업에도 집중해 경제 선순환 효과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무주군은 올해 350억 원 규모의 무주사랑상품권을 발행(8월 현재 ()원 판매)할 예정으로, 이번 한도액 상향 조치가 판매고 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에는 319억 원의 무주사랑상품권을 발행, 304억 원을 판매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정부가 올해 2차 추경을 통해 인구감소지역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면 추가로 국비를 신청할 계획”이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도소방서는 19일 진도군 향토문화회관 일대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적 드론 테러 및 특작부대 침입을 가정한 대테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드론 테러에 이은 건물 외벽 폭발 및 화재 발생 상황을 시나리오로 구성하여 실제에 가까운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진도경찰서, 육군 제8539부대 제1대대, 한국전력공사 진도지사, 진도군 보건소 및 건설과, 의용소방대 등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테러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인명 구조, 초기 화재 진압, 전력 공급 차단 등 기관별 역할에 따라 대응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기관 간 공조를 통한 통합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대피 유도, 초동 조치, 상황 전파 등의 절차를 실제와 같이 점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유사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훈련과 대비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도소방서는 지난 8월 21일 오전,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 인근 야영장에서 발생한 실종자 신고에 대해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수색 작업을 벌인 끝에, 다음 날인 22일 오전에 실종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실종자는 8월 20일 밤 야영 중 텐트를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가족이 실종 신고를 했고, 관할 경찰과 소방이 공동 대응체계에 따라 즉시 수색에 착수했다. 현장은 섬 지역으로 소방력이 직접 상주해 있지 않아 신속한 인력·장비 투입이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진도소방서를 포함한 소방대원 15명을 비롯해 경찰, 해경, 군부대 등 총 67명의 인력이 투입됐으며, 구조견과 드론, 헬기 등 총 11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소방은 상황 초기부터 의용소방대와 함께 수색 범위를 설정하고, 드론을 이용한 항공 수색과 지상 수색을 병행하며 수색을 확대해 나갔다. 21일 하루 동안 총 7차례의 드론 수색과 다수의 지상 수색이 이루어졌으며, 해경과 경찰 또한 해안선 및 산악 지역을 중심으로 수색을 진행했다. 이어 22일 오전, 수색 구역 인근에서 실종자를 발견했고, 큰 부상 없이 무사히 구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더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산토끼노래동산 내 기존 어린이 놀이터를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새단장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산토끼노래동산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광객들이 충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504㎡ 규모로 조성했으며, 샤워실·탈의실·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은 휴무한다. 다만 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에는 그 다음 날 휴무한다. 산토끼노래동산은 올해 4월 개장한 사계절 썰매장과 더불어 ㈜더본코리아와 협업해 문을 연 ‘산토끼밥상’이 인근 200m 내 인접해 있어 볼거리·놀거리·먹거리를 모두 갖춘 복합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물놀이장 조성을 통해 산토끼노래동산은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여름철 가족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을 방문한 성낙인 군수는“이번 산토끼노래동산 물놀이장 조성으로 여름철 산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1일 대표 지역 특산물인 창녕마늘을 활용한 ‘창녕 갈릭 버거’가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재출시됨을 기념해, 군청 구내식당에서 400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 22일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녕 갈릭 버거’는 한국맥도날드가 국내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시작한 ‘한국의 맛’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실이자 가장 상징적인 메뉴이며, 2021년 첫선을 보인 이후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재출시 요청을 받아 올해로 네 번째 귀환을 맞이했다. 구내식당 운영금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창녕 마늘의 우수성과 지역 농가 협력 성과를 직접 알리고,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에게 점심 메뉴로 제공하여 창녕 특산물로 만든 버거를 직접 맛봄으로써 지역 자부심과 창녕 마늘 소비 활성화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창녕군은 이번 재출시를 기념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31일까지 창녕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 중 2,000명을 추첨해 ‘창녕 갈릭 비프 버거 세트’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한, 한국맥도날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계룡시의회는 22일 금요일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도 계룡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늘 열린 최종보고회는 두 개 연구단체 소속의원들과 계룡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계룡시 두마면 관광허브 활성화 연구회(대표 이용권의원)에서는‘계룡시 두마면 관광 허브 조성 방안 관련 연구’를 통해 사계고택, 두계시장, 두계천, 계룡역 등 두마면의 문화 및 자연자원을 연계한 계룡시 대표 관광지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 방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 ▲계룡시 스포츠관광 및 경제활성화 연구회(대표 신동원의원)는‘계룡시 체육인프라 확충을 통한 스포츠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을 통해,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계룡시가 강점을 지닌 종목의 대회 유치를 정책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스포츠 산업 진흥 및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이용권 대표의원은 “두마면 관광 허브 조성이 계룡시의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과 지역 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논산시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의 국회 상정을 앞두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논산시는 지난 22일 국회와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 사업들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 반영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세수 감소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지방재정 여건의 악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지역 성장 동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논산시의 주요 미래 투자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논산시의 미래 산업 기반으로 추진 중인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을 중점 현안으로 설명했다. 두 사업은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하는 중장기 전략사업으로, 국가의 국방산업 육성 정책 기조와도 부합하는 만큼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는 강경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연무읍 마산·금곡3지구와 광석면 산동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사업 등 시민 안전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재난 예방·환경 개선 사업의 국비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