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일상 속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보건-복지가 연계된 통합돌봄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고양돌봄커넥트 It-care’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양돌봄커넥트 It-care 사업은 복합적인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건과 복지 서비스를 하나로 잇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백석1·2동, 장항1·2동, 마두2동 등 고양시 2권역을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해 적합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주력한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고양시 내 보건·복지 기관들이 연합한 ‘찾아가는 상담 및 통합 스크리닝’ 활동을 펼쳤다.
연대 활동에는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일산흰돌4단지 관리소(주거복지팀)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 △고양시일산동구치매안심센터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고양시중독통합관리지원센터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7개 기관은 각각 치매 무료 검진 ‘뇌블리 버스’를 운영하고 우울감·중독 선별검사, 약물복용 인식개선조사 및 상담, 경기도 AI 노인 말벗 서비스 신청 안내, 통합 스크리닝 및 복지서비스 안내 등 보건과 복지를 아우르는 다각적인 활동을 펼쳤다.
상담에 참여한 한 주민은 “건강이 나빠지며 홀로 생활하는 것이 버거웠는데 오늘 상담을 통해 혼자가 아니라는 위안을 얻었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 받았다”고 말했다.
흰돌종합사회복지관 임보혜 관장은 “보건, 복지기관이 협력해 주민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촘촘한 돌봄 연결망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고양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돌봄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새빛안과, 카프이용센터 등 기관과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건-복지-의료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촘촘한 돌봄 인프라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