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신정평화시장 내 청년몰 ‘키즈와 맘’ 청년상인들이 오는 28일 신정평화시장 2층에서 자체 정기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몰 입점 청년상인 14개 팀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나눔장터, 원데이 푸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체험형 외부셀러의 참여로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특히, △내가 그린 책표지 텀블러(책:피다) △감성소품 무드등 만들기(두공) △머랭쿠기 체험(문현당) △만지락 천연커피비누 만들기험(바림) △아이돌 머리 체험(블랙업맨즈) △매력만점 팝케이크 만들기케이크(오늘,달당)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진행한다. 또한 △떡볶이·꼬마김밥(이루다) △핫도그(디앨리키친) △와플(뿡어방) △ 컵탕수육·수제아이스크림(스타트베리협동조합) 등 다양한 먹거리 판매와 △아동복 깜짝세일(리틀제이)도 진행한다. 체험비는 8천 원 ~ 1만 원으로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며, 3만 원이상 합산영수증 지참 시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또한 12시 ~ 13시 2층 공용공간에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나눔장터도 함께 마련된다. 플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5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참외 활용 지역특화 메뉴 개발 현장평가회’ 를 개최하고, 참외 소비 형태 다변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했다. 성주군은 전국 참외 생산량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는 국내 최대 주산지로 품질과 생산량 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이러한 생산 여건을 기반으로 참외 샐러드, 절임류 등 외식 메뉴를 개발해 소비 활용 범위를 넓히고, 성주 지역 어디에서나 참외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외식산업과 연계해 성주군을 중심으로 한 전국 1위 참외 산지의 브랜드가치 향상 및 소비 확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날 현장 평가회에서는 외식업계 관계자, 우리음식연구회,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참외겨자무침’,‘참외샐러드’등 (제철 메뉴와 사계절 메뉴) 참외를 활용한 10종의 외식메뉴 개발을 소개하고, 참외요리 레시피북을 외식업 관계자 등에게 전달했다. 또한, ‘농가맛집밀’,‘감골식당’,‘청기와가든’등 성주 지역 대표 외식업체 5개소를 참외메뉴 현장적용 자문위원으로 선정해 위촉하고, 하반기부터 메뉴 운영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5일 이서면사무소에서 여성대학 수료생과 내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기 청도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청도여성대학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잠재 능력을 개발하여 우수한 여성 리더 발굴과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이번 제41기 청도여성대학은 3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청도군의 문화와 예술을 리드하는 여성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지난 3월 26일 개강하여 6월25일까지 매주 수요일, 14주간 11회의 이론수업과 3회의 현장학습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거제도 문화탐방과 연극 관람 현장학습은 수업 내내 활기찬 웃음과 에너지 발산으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감문을 발표한 수료생은 “여성대학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역량을 얻을 수 있었고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서 큰 힘이 됐다. 이제는 배운것들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며 청도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바쁜 일상속에서도 여성대학에 참여하여 수료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여성대학 수료생들이 지역 사회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진구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이동노동자들이 잠시나마 시원하게 쉴 수 있도록 이동노동자 쉼터에 생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배달·택배·대리운전 기사, 학습지 교사, 요양보호사 등 이동이 잦고 대기시간이 긴 이동노동자들은 업무 특성상 실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폭염 등 기후 변화에 특히 취약하다. 이에 구는 지난달 문을 연 광진구 이동노동자 쉼터(아차산로 212, 더포디엄830 건물 3층)에 생수를 비치했다. 노동자들은 쉼터 내 냉장고에서 생수를 자유롭게 꺼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생수 나눔은 8월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질 예정이며, 쉼터 평일 운영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동노동자 쉼터에는 냉난방기, 냉온수기, 안마의자, 휴대폰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노동자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다. 또한 광진구 노동복지센터에서 실시하는 무료 노동 상담, 복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정보도 안내받을 수 있다. 광진구 노동복지센터는 비정규직과 영세사업장 종사자 등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30년 기술력으로 만드는 '공간 자산', 가변형 공유창고 세대창고, 무인창고, 가변형 공유창고까지. 도심 속 유휴공간을 고수익 자산으로 바꾸는 혁신이 시작됐다. 그 중심엔 로봇 자동화의 선두주자 위텍시스템이 있다. 로봇 자동 용접 기술을 바탕으로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은 위텍시스템은 최근 공유경제 트렌드에 발맞춰 ‘가변형 공유창고’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위텍시스템은 국내 유수의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박스하우스, 룸플러스, 파크스 등 무인창고 전문 브랜드를 통해 다수의 납품 실적을 확보하며 입지를 다졌다. 특히 수도권과 대도시권 중심의 임대사업자와 협력하여 100여 개 현장에 납품, 실사용자 중심의 설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을 선도 중이다. 사람과 로봇의 협업으로 완성되는 자동화 설비 위텍시스템의 경쟁력은 단순한 제조 기술을 넘는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인 김하학 대표의 리더십 아래, 설계부터 생산, 납품, A/S까지 전 과정을 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기존 수작업 대비 생산 속도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학농민혁명 131주년을 맞아 정읍시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 동학농민군의 활동을 집중 조명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민중 항쟁의 전국적 확산과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했다. 시는 25일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동학농민혁명연구소와 함께 동학농민혁명교육관에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지역별 활동과 성격’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학수 시장과 신순철 기념재단 이사장, 동학 관련 단체와 유족, 연구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에 걸쳐 있었던 참여자의 활동을 여섯 가지 주제발표를 통해 심층 분석하며, 참여자 등록의 제도적 한계와 개선방안, 지역별 봉기의 특성, 참여자 명예회복 필요성 등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제1주제에서는 이병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연구조사부장이 참여자 등록 과정의 법적·행정적 한계를 지적하며, 관련 법령 개선과 등록 누락자에 대한 발굴 필요성을 제시했다. 제2주제에서 박정민 전북대학교 교수는 전북지역 참여자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을 통계적으로 입증했다. 특히 정읍과 고부 지역의 활동 실체를 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5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재)인천성시화운동본부와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정일량 인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전용태 (재)인천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민관 협력을 통한 인구위기 대응의 첫걸음을 함께 내디뎠다. 이번 협약은 급속한 인구 감소와 저출생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종교계를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시민 인식 개선 및 결혼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와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인천성시화운동본부는 상호 협력을 통해 결혼 장려 문화 조성, 육아 및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시민 인식 개선 등을 위한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저출생 문제는 지방소멸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라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종교계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와 함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주체와의 협업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4일, 수원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여하는 ‘보고 듣고 말하기’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누구보다 빠르게 위험군의 자살 위험 신호를 인식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국내 자살현황 및 위험·보호요인, 생애주기별 대처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살 예방 안전망으로서의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자3동 관계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과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지역 구성원이 위기 신호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9일 수원시자살예방센터와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위기 대상자 조기 발굴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중심의 자살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홀몸 어르신들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오감만족, 풍류산책의 날-세 번째 만남’을 진행했다. ‘오감만족, 풍류산책의 날’은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3월부터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세 번째 만남에서는 ‘기억과 감정을 연결하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서로에게 어울리는 향기를 찾아주며 유대감을 높이고 긍정적 자기상 확립에 도움이 될 ‘나만의 향수’를 만드는 체험을 이어갔다. 최갑수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르신들이 자발적 참여를 통해 유대감도 쌓고 생활에 활력도 되찾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4일, 구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장안구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장교육은 ‘긍정적 조직문화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with DISC’라는 주제로, 김창범 건국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겸임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DISC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나의 행동유형을 파악하고, 각유형별 특징을 바탕으로 조직 안에서 관계의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와 성격의 다름에서 비롯된 언어습관 및 행동 패턴에 대한 이해를 통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공감과 소통 대화법을 배웠다. ‘DISC 성격유형검사’는 윌리엄 마스턴의 심리유형론을 토대로 고안한 자기보고식 성격유형검사 도구로, 문항 20~30개에 대한 답변을 통해 검사자를 4가지 심리 유형 중 하나로 분류한다. 이 검사는 검사 시간이 짧고 다른 사람과 결과 공유가 용이해 직장뿐 아니라 학교나 군대 등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직장 내에 건강한 상호관계와 원활한 소통문화가 정착되어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며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