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13일 실시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맞춰 종합지원대책을 추진하고 관내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제천에서는 총 925명의 수험생이 ▲제천고 234명 ▲제천여고 382명 ▲제천제일고 309명 등 3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시 관계 공무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을 돌며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특히 학부모와 지역 주민, 선·후배들이 함께 모여 수험생에게 박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창규 시장은 “많은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수험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제천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종합지원대책반을 가동해 수험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특히 등교 시간대 시내버스 운행을 확대하고 택시 부제를 한시적으로 해제했으며 시험장 인근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생활 소음 자제 및 공사 중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괴산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우성 부군수는 이른 아침 괴산고 시험장을 방문해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직접 응원하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하고 힘을 북돋웠다. 올해 괴산군에서는 총 127명의 수험생이 수능에 응시했으며, 모두 괴산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렀다. 군은 수험생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 혼잡 예방 및 안전 관리 대책을 사전에 마련했다. 시험장 주변에는 차량 통제와 소음 방지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졌다. 장우성 부군수는 “오랜 시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원하는 결과를 이루길 바란다”며 “괴산군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3일 아침, 보은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수험생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험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긴장을 완화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은교육지원청을 비롯해 보은군청, 보은경찰서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시험장으로 향하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따뜻한 격려 인사를 전했다. 한편, 보은교육지원청은 수능 전날인 12일 예비소집일에도 수험생들에게 핫팩을 전달하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힘을 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수능은 학생들이 오랜 시간 쌓아온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순간”이라며, “모든 수험생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은군 학교학부모연합회는 10일, 보은군 내 모든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95명(보은고 87명, 보은여고 47명, 충북생명산업고 61명)에게 “수고했어! 언제나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아이들, 엄빠들이 항상 응원하고 있어”라는 메시지와 함께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문화상품권(1인당 5천원) 선물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능 응시 여부와 관계없이, 그동안 학업과 진로 준비에 최선을 다한 모든 고3 학생들이 스스로를 격려하고 잠시 쉼을 누릴 수 있도록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은군 학교학부모연합회는 “수능이 인생의 전부가 아닌, 각자의 길에서 빛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보은군 학교학부모연합회는 한결같이 지역 학생들의 교육 복지 증진과 학부모 공동체 강화를 위해 장학금 모금, 학교 축제 지원, 진로 체험,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수능 응원 프로젝트’ 역시 그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보은의 모든 고3 학생들은 이미 충분히 훌륭한 여정의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연합회는 아이들이 지역 사회 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건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의 이론 교육과 견학 등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천안 축구센터에서 열린 첫날 교육은 건축자재 품질인정제도, 녹색건축 관련 인증 및 검토 제도, 구조설계서의 구성과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과 함께 건축조례 및 인허가 노하우 공유를 위한 내부 업무연찬회도 함께 실시했다. 이튿날에는 강원도 원주시의 ‘뮤지엄산’을 방문해 자연과 건축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을 견학하며 건축적 안목과 인문학적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이번 직무교육은 이론과 현장을 아우르며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 내실 있는 맞춤형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역화폐(다온) 소비 연말 특별 5%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가 올해의 지역화폐 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예산 확보를 통해 추진됐다. 안산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성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인센티브 성격의 특별 보조금을 교부받은 바 있다. 행사 기간 현행 지역화폐 10% 충전 인센티브에 더해 다온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최대 5만원 한도(결제금액 기준 100만 원) 내에서 지급된다. 다만, 예산이 소진될 경우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캐시백은 결제 시점에 즉시 지급되며, 이용자는 지역화폐 어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본인충전금으로 결제한 금액에 한해 혜택이 적용되고, 인센티브·정책수당·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혜택성 금액과 정책카드 결제분은 제외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지역화폐 연말 이벤트가 침체한 소비심리 회복의 계기가 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분들의 많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산시는 이달 26일까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한 ‘2026년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84명으로, 전일제(1일 8시간, 주 5일) 56명과 시간제(1일 4시간, 주 5일) 28명으로 나뉘어 모집한다. 신청은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정부 및 지자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나 사업자등록증 보유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확정되며, 최종 선발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각 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장애인주차구역 계도요원 등으로 활동하며 행정 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시는 안산시장애인일지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취업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고, 구직 장애인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등 민간 일자리 연계 지원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관련 자격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보은군 마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갈평리의 고령 가구를 방문, 이른 아침부터 청소 및 장판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작업 후 한층 깨끗해진 주거 공간을 확인한 위원들은 대상자와 함께 기쁨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마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양재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귀복 마로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마음을 모아 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지속적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한돈협회 보은군지부와 협력해 군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야생동물 기피제 살포 작업을 완료했다. 가을 수확기 야생멧돼지 농장 침입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군은 민·관 협력 방식으로 드론을 투입해 농장 주변에 기피제를 집중 살포했으며, 접근이 어려운 임야 지역까지 방제 범위를 확대해 차단 효과를 극대화했다. 올해 보은군은 1200만 원의 예산으로 88kg의 기피제를 구입하여 양돈농가 20호에 공급했고, 한돈협회는 해당 기피제를 드론을 통해 농장 외곽에 고르게 살포했다. 드론을 이용한 멧돼지 기피제 살포는 양돈농장으로의 접근을 최소화하면서 사람 진입이 어려운 지역까지 살포가 가능해 방역에 큰 이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항공 살포용 기피제는 전자기 주파수 패턴을 이용한 제품으로 살포 후 빗물이나 눈 등에 유실되지 않아 효과가 장기간 지속된다. 군은 지난해 장마철과 가을철 등 총 3회에 걸쳐 172kg의 기피제를 공급하고 한돈협회와 함께 드론 살포를 실시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2일 충북유기농업연구센터에서 9개 마을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괴산형 행복마을사업 경연대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2024년 2단계 4개 행복마을의 사업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1단계 5개 행복마을의 사업별 현장평가와 경연대회 평가를 통해 내년도 2단계 사업비의 지원 규모를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연에 참여한 1단계 5개 마을은 마을안길 꽃길조성, 환경정비사업, 공동체 활성화 사업, 마을 소공원 조성 등 1단계 행복마을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발표 후에는 노래, 풍물놀이 등 마을별 동아리 활동으로 갈고 닦은 장기를 뽐냈다. 2단계 4개 마을은 그동안 추진한 마을별 사업 영상을 시청한 뒤 행복마을 사업 소감과 함께 새로 2단계로 진입하는 후배 마을 주민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경연대회의 발표 점수, 공연 점수, 현장평가 점수를 합산한 결과, ▲괴산읍 수진리, ▲연풍면 중리, ▲청천면 사담마을이 각각 3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칠성면 학동마을, ▲사리면 월현마을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