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창군민속경기협회가 주관한 ‘2025년 고창군 민속경기대회’가 20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전통놀이를 활성화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14개 읍면 주민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고리걸기(남,여), 투호(남,여), 제기차기(남) 등 민속경기를 펼치며 친목을 다졌다. 성적 우수팀에는 고창특산품을 시상품으로 전달했다. 장한수 민속경기 협회장은 “이번 민속경기 대회가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민속경기 대회에 참가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 생활안정 지원과 복지 사업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생활개선회곡성군협의회는 지난 19일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판매부스 운영 수익금 중 일부를 곡성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기부했으며, 이지숙 회장은“곡성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응원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상래 이사장은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인재 육성에 사용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재단은 기부자가 지정한 목적사업에 기부금을 사용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4차 산업 대응 창의융합교육,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진로탐색 지원, 평생교육사업 등에 지정 기부가 가능하다며, 기부 관련 문의는 곡성군 미래교육재단 행정운영팀으로 할 수 있다. 한편,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생활개선회곡성군협의회는 관내 다양한 행사에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음식 마련, 환경정화 활동 등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단체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9일 관내 식당에서 사회단체장협의회 오찬 간담회를 열고, 군정 주요 현안 및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상래 군수를 비롯한 곡성군 관계자 11명과 사회단체장협의회 한철우 회장을 비롯한 33명의 단체장이 참석해 총 44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석자들은 폐가전 수거 문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지역축제 운영 개선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먼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군민들이 폐가전을 집 밖으로 배출하는 데 겪는 어려움에 대해 사회단체장협의회에서 동참하여 지역 전반에 인식 제고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뜻을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해서는 ▲군민 1인이 출향민 1명에게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 ▲협의회 소속 단체회원 중심의 권유자 명단 확보 ▲지역 언론을 통한 기부자 명단 정기 명단 공개 등 다양한 방안이 제안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고향사랑 지정기부를 통해 곡성군에 첫 소아과가 생겨 매일 30여 명이 진료를 받고 있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9일 곡성군보건의료원 농업인재활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전라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순천시 보건의료원)와 연계하여 곡성군에 거주하는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 사업(CBR) 상반기 장애인 자조 모임을 추진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모임에는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CBR)사업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 웃음치료 전문 강사가 초빙했으며,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사례강의를 제공하여 삶의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글로벌인재양성연구소 강혜경 강사는 ‘나는 내가 정말 좋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긍정적인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사회참여를 독려 했고, 모임에 참석한 대상자들은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다음 기회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대상자들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유도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적극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곡성군은 농정과는 지난 6월 17일 오전 9시부터 오곡면 봉조리 소재 고령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된 이번 일손 돕기에는 농정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매실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대상 농가는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적기에 매실 수확을 마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참여자들은 아침부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의 손발이 됐다. 곡성군은 농번기 동안 군청 산하 전 직원과 관내 유관기관이 협력해 일손이 취약한 고령농가, 영세농가, 장애농가 등 농가별 맞춤형 인력 지원을 꾸준히 하고 있다. 올해는 5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45일간 사과 적과, 매실 수확, 감자 수확, 배 봉지 씌우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농촌 인구 감소와 급속한 고령화로 농번기 철 인력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에 작은 힘이라도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9일 자매결연 도시인 울산광역시 동구청을 찾아 곡성 농산물 홍보 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곡성의 대표 특산물인 토란과 멜론 등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의 인지도와 매출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울산 동구청 현관 로비와 구내식당에서 진행됐으며, 곡성 부군수 등 군 관계자 10여 명과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 곡성농협 APC센터, 동막영농조합법인 등 관련 단체와 업체가 함께해 농산물 직거래 판촉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내식당에서 곡성산 토란을 활용한 특별메뉴와 후식으로 토란 디저트가 제공됐으며, 동막영농조합법인에서도 450인분의 친환경 쌀을 지원했다. 곡성몰은 울산 동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ONE-DAY 특별할인전’을 운영한 결과, 단 하루 만에 신규 회원 293명이 가입했고 약 1천1백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현장에서 곡성 멜론, 블루베리, 체리 등 신선 농산물도 함께 판매하여 100여 상자 분량이 20여 분 만에 완판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곡성군은 2025년 6월 문화가 있는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를 곡성작은영화관과 목사동면 들말센터, 옥과면 월파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전했다. 오는 25일에 추진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는 곡성작은영화관에서 추진되며, 주민이 함께 보는 공동체 영화“괜찮아, 앨리스”를 관람할 예정이다. 성적에 대한 압박과 부모와의 갈등, 교우관계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던 학생들이 갇힌 교실에서 벗어나 1년간 청소년들의 복잡한 감정을 진솔하게 얘기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며, 영화 상영 후 양지혜 감독과 제작자 오연호 대표(오마이뉴스)와 함께 관객과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6월 마지막 주인 6월 27일과 28일에도 각각의 문화배달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우선 27일에는 목사동면 들말센터에서“추억의 유랑다방”을 공연한다. “나의 살던 고향, 그리고 부모님”을 주제로 1940년대와 50년대 격동의 세월 속에서도 굳건히 우리 삶을 지켜주었던 그 시절의 아름다운 음악들을 아코디언 연주와 트로트 가수 김수련의 노래로 참석하신 분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과 따뜻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곡성군은 군청 대통마루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과 함께 공약사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전했다.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은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공약 이행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인구수 비례에 따른 읍면별 배정 인원을 공개 모집하여 무작위 추첨을 통해 평가단원을 선정했다. 여기에 전문가를 더하여 총 17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약담당 주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성재 공약이행평가단 단장 주재로 회의를 진행했다. 먼저 '아동·청소년 기관 및 시설 지원'등 공약의 변경이 필요한 6건의 사업에 대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초 공약의 취지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불가피하게 조정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군정 운영의 실효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합리적인 변경안을 논의했다. 이후 5대 분야 40개 공약사업에 대해 공약 주관부서장들이 공약사업별 그동안 추진 상황을 평가단에 보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현재 민선8기 공약사업은 40개 공약사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곡성군이 2025년 국민팜 엑스포 박람회'에 참가해 미래농업비전, 귀농귀촌활성화, 지역홍보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20일 전했다. 군은 6월 20일부터 6월 22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년 국민팜 엑스포 박람회에 참가하여 수도권 도시민과 귀향을 꿈꾸는 예비귀농귀촌인들에게 적극적인 귀농귀촌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곡성군 귀농귀촌정책, 곡성몰, 고향사랑기부제, 곡성여행 등을 안내하고 곡성의 대표 농특산품인 백세미, 토란, 토란가공품, 발효식초, 멜론(멜론청, 막걸리), 과일주스(사과, 포도, ABC), 현미, 오색미, 오색미가공품 등을 전시하여 도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귀농귀촌정책은 1세대 5백만 원 보조100%인 농가주택 수리비, 1세대 1천2백만 원 보조 50%, 자담 50%인 신규농업 인력육성사업,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도시민들이 곡성군의 지리적 정보와 대표 농특산물 백세미, 토란, 체리, 멜론, 블루베리 등 작목 선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산시의회 제30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6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이 복지 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다수의 정책적 제언을 쏟아냈다. 특히 고령 어르신, 장애인, 여성, 청소년 등 다양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 정책 보완을 강조했다. 가 의원은 먼저 고령자 복지와 관련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전 관리 체계의 중요성을 짚었다. 발생 이후의 지원보다는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예방 중심의 행정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장애인 지원 분야에서는 복지형 일자리 제공과 관련해, 참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보호장비 지급과 안전교육의 철저한 이행을 촉구했으며, 여성 정책과 관련해서는 작년 11월, '서산시 경력보유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만큼,‘경력단절 여성’이라는 표현 대신‘경력보유 여성’이라는 명칭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인식 전환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그 취지에 걸맞은 실효성 있는 정책 연계와 지원책 마련이 반드시 뒤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