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로구가 6월 20일 구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역 안보와 방위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민·관·군·경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1명이 참석해 통합방위체계 구축을 위한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평시와 비상시에 대비한 지역 통합방위체계를 유지하고 지자체 중심의 방위 작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로, 구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회의는 국민의례, 참석 위원 소개,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기관별 현안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한은행 구로구청지점 최미수 지점장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장을 받았다. 이어 제7688부대 2대대의 안보 현안 보고가 이뤄졌고, 참석자들은 대대지휘소 시설을 참관하며 통합방위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민·관·군·경 간 실질적인 협력체계가 강화되고 통합방위 대응이 한층 체계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가 지역 소상공인 보호와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해 공공배달앱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2차 골목경제 상황회의’를 열어 광주공공배달앱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상황회의에는 강기정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김현성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전성호 신한은행 ‘땡겨요’ 사업단 대표, 하재욱 슈퍼커넥트(위메프오) 대표, 이기성 광주소상공인연합회장, 이은행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지부 회장, 이영숙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주지회장, 황지훈 다르다김밥 수완점 대표, 소남식 명백집 북구신안점 대표, 백승호 카페잇샌드 대표, 김대철 바로고 북부지점 대표, 윤세훈 모아콜 광산지사장 등 공공배달앱 가맹점과 운영사, 소상공인, 소비자단체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공공배달앱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프로모션 확대, 가격 할인 등 공공배달앱의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공공배달앱 활성화가 특정 주체의 노력만으로는 어렵다는 데 공감하고 가맹점, 운영사, 소상공인, 소비자단체 등이 각자의 영역에서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0일, 춘천 한림대학교 캠퍼스라이프센터에서 『강원건강생활실천대회』를 개최하고, 건강한 강원 실현을 위한 금연, 절주, 걷기 실천문화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시군 보건소장, 건강생활실천협의회 위원, 민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시군 포상 수여, 건강생활 실천 선포식, 전략 심포지엄 등이 진행됐다. 우수기관 포상에서는 홍천군보건소, 정선군보건소, 원주시보건소가 건강생활실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건강생활실천 선포식에서는 건강생활실천 선언과 함께 “금연! 지금 바로!”, “술은 NO! 건강은 YES!”, “한 걸음 건강의 시작” 등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강원건강공동체 구축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도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 효과적인 실천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도 마스코트인 ‘강원이’와 ‘특별이’를 활용한 건강생활실천 캐릭터를 개발하여 첫 선을 보였다. 이어진 심포지엄에서는 강원 통합건강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 영도구지회 여성회(회장 서혜정)는 지난 6월 18일 꿈꾸는상리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생일파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외식을 바랐던 아이들이 다양한 음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뷔페에서 열렸으며, 정기적으로 열리는 생일파티를 더욱 특별한 추억으로 만들기 위해 준비됐다.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지난 5월 5일 여성회가 주최한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영도구지회(회장 김종갑)와 여성회는 자유민주주의와 안보 가치 확산에 힘쓰는 동시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부산진문화재단과 (재)부산문화회관이 6월 19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정기회원 라운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공연 콘텐츠의 유통 및 교류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부산진문화재단 최영 사무처장을 비롯한 실무진 3명과 부산문화회관 이기종 경영혁신본부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날인하고 향후 협력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오는 6월 28일 백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부산시립무용단과의 공동기획 공연 ‘춤 본색'本色'’을 시작으로 공연예술 분야의 공동 기획 및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국무용을 지역민에게 보다 친숙하게 소개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협약 내용에는 ▲백양문화예술회관 콘텐츠 제작 및 유통 협력 ▲공연 홍보 협력 등이 포함되어 있다. 부산진문화재단 최영 사무처장은 “부산 공공극장의 맏형인 부산문화회관이 이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6월 19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부산수어통역센터 전문 강사를 초청해 ‘수어 교육을 통한 장애인식 개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실제 수어 배우기 실습이 이루어져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장애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소중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자립하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9일부터 관내 공원 7개소에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핫!둘!핫!둘! 생활체육 현장 속으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6월 19일 가야동 감고개 공원을 방문한 김영욱 구청장은 생활체조 교실에 참여해 수강생들과 소통하며, 불편 사항 등을 청취하면서 함께 대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생활체조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현장에 나와주셔서 감사하다. 함께 운동하며 담소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솔직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앞으로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8일 오후 3시 구청 회의실에서 ‘부산진구 창업 키워드림 지원사업, 찾아가는 멘토링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계획을 가진 초기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시행 중인 창업자금 지원사업이다. 지난 2월 7대1의 높은 경쟁률 속에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임차료 등 사업자금,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결과보고회에서는 10개사 청년대표가 모두 참여하여 사업 진행경과, 찾아가는 멘토링 결과보고, 기업별 성과 점검 및 후속 지원 설계 멘토링을 공유하고 향후 바라는 점 등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청년과 창업을 위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우리 지역에서 정주하며 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속해 나가도록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 참여를 발판으로 청년 창업가들의 앞날이 더욱 힘차게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릉군보건의료원은 6월 19일부터 7월 17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교직원 약 120여 명을 대상으로 '공중보건의사와 함께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금연·절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응급 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CPR)을 직접 시행할 수 있는 자신감과 실천 역량을 함양하고,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의 중요성을 고려해서 공중보건의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울릉군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7%에 달하는 초고령 지역사회로 급성심정지와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고, 지리적 특성상 종합병원 접근이 어려운 지역이다. 이에 따라 위급상황 대처 능력을 갖춘 지역 구성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청소년기부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울릉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심근경색 등으로 인한 심정지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심폐소생술 시행이 생존율 향상과 예후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치며, 장기적으로는 경제적·사회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릉군은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이 제안한 정책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5년 제2기 울릉군 청년정책참여단을 구성하고 6월 18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제2기 울릉군 청년정책참여단은 지역 내 청년 문제에 관심이 있는 19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 10명을 관심분야, 성별, 직업, 지역 등을 고려하여 구성했다. 제2기 울릉군 청년정책참여단은 지역청년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소통하고, 청년 스스로 지역의제를 발굴하며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정책에 반영됨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제2기 울릉군 청년정책참여단의 운영 방향 및 활동계획 등을 설명하고 참여단원들이 저마다 활동 각오를 다지며 참여단 출범의 시작을 알렸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제2기 울릉군 청년정책참여단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공동체로 자리잡고, 나아가 청년정책의 주체로서 실질적인 참여와 변화를 이끌어가기를 기대하며 울릉군의 청년들이 정책의 수요자에 머무르지 않고, 주도적으로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