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포항시가 공약이행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등급(SA)’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포항시는 1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약 90일간 ▲공약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5개 분야를 세부지표로 평가해 이뤄졌으며, SA, A, B, C, D, F의 6개 단계 등급으로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포항시는 지난 2021년과 2022년 민선7기 공약 이행평가에 이어 2023년 민선8기 공약계획 수립과 2024년, 2025년 공약 이행평가까지 5년 연속 ‘최우수등급(SA)’을 획득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70%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해 전국 평균 이행 완료율인 53%를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결과를 달성했다. 포항시의 민선8기 공약은 ▲신산업 생태계 완성으로 지속성장하는 환동해 경제도시(22개) ▲탄소중립 그린&클린 친환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군 복지정책과장)는 지난 5월 14일, ‘생성형 AI활용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전문자원봉사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2025 함안군 평생학습 기반 및 고도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고, 함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했다. 교육은 4월 1일 화요일 ~ 5월 14일 수요일까지 총13회 26시간으로 운영되었으며, 생성형 AI의 기초 이해부터 실생활 적용, 교육 활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생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총 20명이 신청해 18명이 수료하였고, 이 중 14명이 ‘생성형 AI활용지도사’ 2급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은 “처음에는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교육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알아가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앞으로 AI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안군에서는 “AI활용은 앞으로 더욱 필수적인 역량이며, 자원봉사 영역에서도 그 중요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해창)는 지난 5월 12일과 14일 양일간 자활참여주민 및 종사자 110명을 대상으로 함안군보건소에서 지원하는 ‘제 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함안군보건소와의 업무협약에 따른 사업의 일환으로,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참여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복지 연계 강화, 건강 관련 교육 및 검진 제공 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와함께 5월부터 참여주민 일부를 대상으로 약 6개월 동안 이동 금연클리닉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클리닉은 대면 및 비대면으로 1:1 상담을 통해 운영된다. 보건소 담당자는 “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것이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참여 주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해창 센터장도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주민이 금연을 성공하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관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함안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근로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경남 구석구석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관광사업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18개 시·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여, 각 지역의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촬영하고 소상공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군 봄철 대표 관광지인 악양둑방길에서 아름다운 꽃 단지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촬영했다. 악양둑방길은 봄·가을철마다 3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관광 명소로, 군수는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겼다. 조 군수는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는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매력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외부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오태완 의령군수를 지목해 캠페인의 열기를 이어간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15일, 세아창원특수강이 기업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저소득세대 아동 40명에게 사랑의 간식을 전하며 온기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작은 기쁨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정성스럽게 포장된 견과류 간식세트를 봉사자들이 전달하며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과 창립 59주년을 맞이한 세아창원특수강(대표이사 이상은)이 기획한 기업사회공헌활동이다. 견과류세트를 전달한 봉사자는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과 가족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더 큰 선물을 받은 느낌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활동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함안군에서는 “세아창원특수강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참여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봉사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토록 친절한 넛츠’는 발달장애인 고용 및 장애인 지원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 제작한 견과류 세트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2025년 춘기 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림사업은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불량림 수종갱신, 입목벌채 수확지, 대규모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에 각 사업별 특성과 산주 의견 수렴하여 편백, 백합, 쉬나무, 마가목 등 산림묘목 16종 327,399본 식재했다. 2024년 여름부터 조림 신청 접수를 받아 현장조사 및 관련 법령과 지침 검토, 대상지 확정 후 시행된 2025년 조림사업은 △경제림 조성 80.6ha △큰나무조림 20ha △내화수림대 조성 조림 20.24ha △지역특화림(군북면 일원의 밀원수림) 18.07ha 달성했다. 산주 소득 향상, 다음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지역특화조림-군북면 밀원수림은 함안군 최초로 고정형 양봉이 가능하도록 기획된 대단지 밀원수림이며, 계절별 연속적인 개화 가능하도록 수종 선정하여 식재하였으므로 경관 향상에도 큰 도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벌기령에 도달한 수목을 계획적으로 벌채하고, 그 자리에 두릅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보건소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경로당 활성화’에 나섰다. 보건소는 스마트 경로당을 중심으로 경로당에 건강, 여가, 정보, 돌봄,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증진시키고 경로당을 건강, 여가, 돌봄, 문화 거점공간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야읍 내 11개 경로당에 실시간 양방향 화상 서비스를 통한 교육 및 상담, 그리고 혈압, 체온, 맥박, 산소포화도 측정 등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가 운영 중이다. 또한 칠원읍의 28개 경로당에서는 ICT 건강측정 기기를 활용한 어르신들의 일상적 건강관리와 편의성을 위한 행복동행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관내 경로당의 스마트 환경을 조성하여 경로당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야읍 소재 11개 경로당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후 14시~15시까지 노래교실을 비롯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보건소 2층 교육장에 설치되어 있는 메인스튜디오에서 실시간 양방향으로 프로그램에 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군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유선전화 통화연결음 안내 캠페인을 실시한다. 함평군은 “주민에게 생활 속에서 투표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선거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유선전화 통화연결음을 활용한 홍보를 6월 3일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청과 각 읍·면사무소의 유선전화를 통해 연결되는 모든 통화에는 “6월 3일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입니다. 함평군은 군민들이 불편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5월 29일·30일 사전투표와 6월 3일 본투표에 꼭 참여해주세요. 투표는 힘이고 민주주의의 꽃입니다!”라는 메시지가 안내된다. 이외에도, 군은 SNS, 현수막, 마을 방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유선전화 연결음을 활용해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자 한다”며 “작은 메시지 하나가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기에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2025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100여 일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이행 완료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민선 8기 함양군은 ‘힘찬도약! 함께여는 함양’이라는 구호(슬로건)를 내걸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56개 공약사업 중 42개 공약을 완료하였으며, 95%의 공약이 정상적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평가돼 공약 이행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계절근로자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양파 기계화 표준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였으며, 경남 최초 논스톱 통합 돌봄센터 개설과 함양도서관 이전 신축을 확정 짓는 등 미래세대를 위한 과감한 투자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노력은 지난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성과로도 이어졌다. 진병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공동생활공간 내 간접흡연으로 인한 유해환경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힐스테이트 대구역’(태평로28길 13)을 공동주택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다. 공동주택 금연 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의 2분의 1 이상 주민 동의를 받아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 공용공간을 금연 구역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검토 후 이를 지정하게 된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전체 790세대 중 588세대(74.4%)가 금연 구역 지정을 동의해 금연아파로 지정됐다. 과태료 부과는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2025년 11월 1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지정된 금연 구역 내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중구보건소는 금연 아파트 조성을 위해 현판, 현수막, 안내 스티커를 지원하고, 금연 환경 정착을 위한 주기적인 지도·점검과 금연 클리닉 연계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공동주택은 다양한 주민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비흡연자와 흡연자가 서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