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류일지 작가는 2023년 12월 8일(금)부터 12일(화)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아트전북페스타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가 주최하고 2023아트전북페스타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역 대표 미술 축제이자 아트페어이다. 이번 아트전북페스타에서는 류작가의 대표작 기후 위기_나비의 꿈 을 비롯해 기후 위기와 환경을 테마로 하는 연작 10여 점을 만나 볼 수 있다. 류작가는 작업 방향에 대해 “인간의 무분별한 생활로 인한 오염된 대지와 기후변화의 역습으로 암울해진 세상을 환경보호 활동과 실천을 통해 건강한 지구로 다시 복구될 수 있도록 염원하며, 인간과 자연의 연결을 나비라는 생명체로 투영시켰”음을 전하며 “조형 언어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작가는 개인전 12회를 비롯해 중국과 서울, 군산 등 국내외 아트페어에 다수 참여하여 작가로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였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과 전북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하였다. 이번 아트전북페스타에는 류일지 작가를 비롯해 54명의 지역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다채로운 작품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예술의 향기를 채워줄 ‘자연당 갤러리(관장 김연옥)’에서는 『한국의 미(美)』 미술작품 국제교류 기획전을 12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개최한다. 『한국의 미(美)』 미술작품 국제교류 기획전은 (사)한국교육문화원(원장 조규호)의 주최로 미술작품을 폭넓게 보급하고 시민들에게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분야별 작가들의 협력을 통해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한국의 미(美)를 주제로 아름다운 서울의 모습을 표현 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특별한 기획전으로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되새겨보는 소중한 전시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작가들의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그린 기성 작가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도 참가하여 한국의 아름다움과 서울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한국의 미(美)』 미술작품 국제교류기획전은 서울에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의회 갤러리에서 전시를 하였고,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동경의 민단중앙홀에서 전시를 하였으며,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영종도의 자연당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또한, 이희성 작가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인천아시아아트쇼2023는 인천 광역시 역대 최대 규모의 미술 축제로 비엔날레의 장점과 아트페어의 장점을 융합시킨 신개념 아트쇼로 작가와 미술품 구매자, 관람객들이 모두 만족하는 아트 마켓을 오픈하고 동시대 예술의 트렌드와 미술 문화 인프라 구축하는 미술 축제의 장이다.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3일부터 26까지 열리는 인천아시아아트쇼2023에서는 인천아시아아트쇼조직위와 쿠바아트센터가 기획하여 엄청난 관심과 미술축제의 위상을 높인 세계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기획전이 열려 주목을 받고 있는데 미국 뉴욕 출신의 대표적인 그라피티 아티스트로 팝아트 계열의 낙서를 시대 저항정신을 예술로 승화시킨 장 미셸 바스키아 (Jean-Michel Basquiat 1960년~1988년)와 1980년대 그라피티 예술가로 거리와 지하철을 무대로 예술과 상업을 결합해 독특한 메시지를 전달했던 키스 앨런 해링(Keith Allen Haring1958년~1990년), 20세기 스위스 출신의 조각가와 화가로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던. 알베르토 자코메티(Alberto Giacometti 1901년~1966년)등의 작품들이 선보여 전시를 관람 온 많은 관람객들의 감탄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지난 15일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한국창작수채화작가협회 박진양작가의 개인전이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전시회를 찾았다. 오프닝전 많은 인파로 박진양 작가의 개인전을 축하하는 갤러리와 지인들로 붐볐다. 개막식과 함께 박진양 작가의 말씀과 아시아수채화연맹고문 전성기님의 축사와 마술쇼등 이벤트가 풍성하게 진행됐다. 오랜만에 옛정서와 추억이 훔뻑담긴 박진양작가의 작품속에서 추억을 더듬으며 70-80년대의 어렸을 때 기억의 저편 미술시간 수채화를 그렸던 생각에 잠긴다. 한국창작수채화작가협회 유정근 이사장은 수채화는 그 아름다움과 풍부한 표현력과 예술성에도 서양화에 밀려 정당한 대접을 못받아 온 것이 안타까웠다고 말한다. 그러나 수채화는 국민학생도 그리는 그 보편성과 용구의 간편함, 작품시간의 단축등 일반인은 그 정서를 쉽게 잊었으나 아직도 많은 작가들이 수채화를 깊이 있게 해오며 수채화가 쉬운것만이 아니란 사실에 직면 한다고 한다. 수채화는 극사실에서 추상까지 엷은채색, 물감의 번짐에 대한 경험적 기법. 수채화지의 선택에 따른 작품의 다양성, 두텁고 거친 질감까지 뜻밖의 작가의 의도와 다른 천만가지의 풍부한 기법이 있고 유화 보다도 더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박달나무 다듬이목 동자는 ‘박달나무’만을 사용해 작품을 완성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박달나무를 신성시해 「건국신화」에도 단군왕검이 박달나무 아래서 신시를 열었다고 전해진다. 단군檀君의 「단」도 박달나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우리네 삶과 긴밀하게 이어지는 ‘박달나무’에서 허 장인은 특별히 ‘다듬이 목(木)’으로 사용됐던 ‘박달나무’에 주목해본다. 허 장인은 “옛날부터 며느리는 시어머니와 다툼이 있으면 뒷골방에서 다듬이 목에 박달방망이로 마구 두드리며 마음을 달랬다. 우리 어머니들이 사용하던 다듬이 목은 고부간의 맺힌 ‘한’을 풀어주는 힐링의 매개체가 됐고, 그분들의 한 많은 인생살이 사연, 수많은 이야깃거리가 담겨 있다”라며 박달방망이가 가진 의미를 풀었다. 허 장인은 다듬이목으로 동자상을 환생시킨다는 마음으로 박달다듬이목을 깎았다고 말한다. 특히, 목조각 전시작품 중 동자상은 허길량 불모만이 가질 수 있는 내면의 법신불法身佛을 세상 밖으로 끄집어 내 표현한 것이다. 순진무구한 동심을 갖고, 53선지식을 찾아 구도의 길을 택한 53선재 동자상의 작품에 허 장인만이 가진 내면이 담겨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조영남 작가의 그림은 화투나 바둑, 태극기등 극히 예술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 삶속에서 아주 친근한 소재들을 작품속에 담고 있다. 그는 50년 넘게 자신만의 화업을 이어오며 지속한 통속적 소재 속 그의 오브제들은 조영남을 대표하며 조영남의 브랜드가 되었고, 미학적 형태를 성취하기에 이르렀다. 가수이자 예술가인 조영남의 이번 전시회는 "이망할놈늬 현대미술"이라는 메인 타이틀 아래, 조영남 작가의 예술 여정을 조망하는 "조영남의 미술편력"이라는 서브타이틀을 달고 있다. 그의 독창적인 미학언어로 현대미술에 대한 해석과 표현으로 전통적인 미술의 틀을 넘어서는 독창성과 실험적인 기법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번 전시에서도 그의 대담하고 혁신적인 접근들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특히 한국의 현대미술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과 풍부한 색감의 화폭을 통해 그만의 이야기를 풀어내 보일 것이다. 조영남 은 가수로서의 성공뿐만 아니라, 미술가로서의 다채로운 면모를 꾸준히 선보여 왔는데, 이번 전시회는 그의 예술 세계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그리고 현재 어떠한 위치에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한강 르네상스의 중심으로 문화와 예술,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한국 구상조각의 대표 단체인 “한국구상조각회”(회장 정국택)는, 1976년 창립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온 조각협회로. 창립 초기에는 MBC의 협찬 공모를 통해 최고 수준의 작가를 발굴하며 미래의 조각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세월의 흐름에 굴하지 않고 묵묵히 예술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해왔으며, 조형예술의 영향력을 점차 확대시켜 왔던 한국구상조각회는 다양한 세대와 조각의 시대적 흐름을 아우르는 전시와 기획을 하고 있는데, 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전시 ”한국구상조각회RUN2“ 기획전시가 더갤러리(안산)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5년에 창단된 드림유스오케스트라 (한소영 단장)와의 콜라보 공연도 있었다. 공연에는 이정찬 지휘자의 지휘로 Bach, Handel, Mozart의 곡들이 연주되었고, 찬조출연으로 드림찬양단과 김성진의 하울림&한서영의 해금 연주로 아름다운 나라. 나비 왈츠. 연주가 있었고, 10월의 어느 멋진 날 연주로 갤러리 안의 많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더갤러리 기획초대로 이루어진 ”한국구상조각회 RUN2“ 전시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구상조각가 35명의 작품들이 낭만적이며…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순수한 아름다움을 독특한 구조의 작품으로 표현하는 김세중 작가는 새로운 시각으로 사물을 보며 모습을 멋스럽게 만들어내는 하나의 공간에서 빚어내는 마법 같은 시간 속으로 감상하는 이들을 깊이 빠지게 한다. 수천, 수만의 시간을 인내하며 쌓아 온 그들의 수고는 결코 헛되지 않았다. 유럽의 미술양식을 재탄생 시키고 동양의 예술 감각을 깨워낸 아름다움이다. 공간의 재구성, 시각의 재조명으로 감상하는 이들의 눈과 마음을 열어 새로운 세상으로 안내하는 환상적인 시간이 될 것이다. 평면적인 아름다움을 입체화한 김세중 작가의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자꾸만 손끝으로 가만가만 간질이며 쓰다듬고 싶어진다. 그리고 감춰져 있던 자기 안의 예술혼이 꿈틀대서 세상의 모든 뽀얀 것들에 색을 입혀 오리고 접고 싶은 충동이 일게 한다. 정지된 시간 속 영원성 극사실과 초현실이 하나의 화면에서 병치되거나 병립하면서도 일반적이고 고정적인 미술사조와의 흐름에선 동떨어진 채 독자적 영토를 다져온 그의 작업은 ‘영원성’에 방점을 둔다. 눈에 보이는 시각적 놀라움 뒤편에 놓인 존재본질과의 ‘접촉’이 핵심이다. 즉 익히 있는/ 있어 온/ 주어진 존재와의 ‘맞닿음’이다. 이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미술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제24회 전국공모 순천미술대전에 총 1,55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작년과 비교해 응모작이 10%나 늘었다. 이번 순천시전은 서울특별시, 제주도,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등 전국 각지에서 응모자들이 관심을 갖고 출품했으며 한국화, 캘리·서예한문 분야에서 4~10%의 감소도 있었으나, 서양화·수채화·민화·서각·공예·문인화에서 10~30%까지 응모작이 늘었다. 특히, 서각과 공예분야는 지난해 대비 각 154%, 270%가 증가해 순천시전이 미술장르 전 분야에서 골고루 응모작이 늘어난 추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20일 순천시전운영위원회는 출품작을 심사해 종합대상 1점, 부분대상 6점, 우수상 10점, 특별상 27점, 특선 188점을 입상작으로 결정했다. 입상작은 19일까지 순천문화예술회관 1층 소극장에서 전시된다. 순천시전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시의 지원을 토대로 시전 운영위에서 신경을 써 운영 중에 있으며 해가 거듭될수록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개관 60주년을 맞이한 동국대학교 박물관은 10월 10일 14시 동국대학교 박물관에서 개관 60주년 기념식을 진행한 뒤, 다음날부터 12월 26일까지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동국에 오신 부처님’이라는 제목의 특별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국대학교 박물관은 1963년 9월 1일에 설립된 불교종합박물관으로 대학의 건학이념에 따라 불교 관련 고고 및 미술자료 를 수집·보관·전시한다. 박물관은 개관 이래 불교미술을 조사·발굴·연구하고 이를 학계에 알림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있으며, 소장유물은 불교 관계의 조각·회화·공예·건축·금석문 등으로 그 수량은 총 2,252점 (등록유물 1,735점, 기탁유물 517점)에 이른다. 국보 2점, 보물 8점, 서울시 유형문화재 2점을 비롯한 지정문화재도 다량 보유하고 있다. 이번 개관60주년 기념 전시는 역대 박물관장들이 정성을 다해 수집하고 연구한 성보 가운데 50여 점을 엄선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프롤로그: 동국대학교박물관, 60년 역사를 시작하다 ▲1부: 재료, 구별해서 이뤄내다(재료에 따른 불교 존상의 모습) ▲2부: 불교 존상, 숭고함을 담아내다(다양한 불교 존상) ▲3부: